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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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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장파 목청 커진다
여야 소장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당 대표에까지 도전할 태세다. 열린우리당에서도 위기에 처한 당의 진로를 찾기 위한 초선 의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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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저승사자’ 채동욱 대검 기획관
"절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나뭇결대로’ 수사하는 검사다.” 서영제 전 대전고검장은 현재 재계를 뒤흔들고 있는 채동욱(47·사시 24회) 대검 기획관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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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단 지구촌 재앙 인류애로 극복하자
8일 파키스탄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이날 사망자 수가 3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 피해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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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주제 : 한국외교의 주요과제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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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인공 억제?…꿈도 꾸지마
과학의 힘으로 허리케인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까-. '카트리나'와 '리타' 등 초대형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 일각에서는 인공적으로 허리케인을 파괴하거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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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조용해진 이라크] 저항단체, 높은 투표율에 당혹
이라크 총선 후 저항세력의 폭력사태가 줄고 있다. 저항세력들이 의외로 높은 투표율에 당황했다는 분석이다. 이라크 정국이 예상보다 빨리 안정될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이야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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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도 기상기술 투자 서둘자
며칠 전 일본열도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역을 치렀다. 도쿄(東京)는 기상관측사상 12월 중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반면 홋카이도(北海道)에는 폭설이 내렸다.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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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을 무력화하라…미국, 인위적 조종 연구 활발
미국이 울상이다. '찰리'와 '프랜시스' '이반' '진' 등 강력한 허리케인이 미국의 남동부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1900년 이래 지금까지 미국을 강타한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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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테러'미국 동남부 강타
시속 215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반'이 미국 남부 멕시코만에 상륙하면서 최소 12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아이반이 카리브해를 훑고 올라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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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네초바 '열아홉살의 반란'
러시아의 19세 소녀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가 US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794만달러)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9번 시드의 쿠즈네초바는 12일(한국시간) 뉴욕의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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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서울은 제주도 날씨 된다
▶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더위를 피해 나온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잠을 자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헉, 헉. 올 여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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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11. 싹쓸바람
고요-실바람-남실바람-산들바람-건들바람-흔들바람-된바람-센바람-큰바람-큰센바람-노대바람-왕바람-싹쓸바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바람의 세기(보퍼트 등급, 0~12까지 13등급)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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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죽은 지식인의 사회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지난 주말 한국미래학회와 세계평화포럼 공동 주최로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열렸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의 테두리 안에서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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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형님들, 이번엔 일본서 뵙죠"
한국의 10대 기사들이 세계바둑의 지형을 뒤흔드는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폭풍' 송태곤(18)6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중국리그를 휩쓸고 있다. 서울에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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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씨티銀 태풍을 막아라'
국민은행이 2일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하는 등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에 대응하기 위한 은행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이날 월례 직원조회에서 "국내 소비위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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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5관왕 이창호 "내가 올 MVP"
이창호(28)9단이 15일 조훈현9단을 반집차로 누르고 SK엔크린배 명인전 6연패에 성공하며 국내 대회 5관왕이 됐다. 개인 통산 1백18회째 우승. 올해 6개 국내 대회에 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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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크레인 '폭삭'은 과학에 무지한 탓
태풍 '매미'가 영남과 강원 지방을 매섭게 할퀴고 지나갔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봤다. '천재(天災)'인가, '인재(人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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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자연의 재앙 '초저주파'로 알아챈다
최근 영국의 한 콘서트홀에서 허트포드셔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한 실험에서는 초저주파를 들려준 사람들이 슬픔.소름끼침.불안감 같은 감정을 느낀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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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클라크, 부시 제쳤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끝없는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라크전 이후 계속 떨어져온 지지율은 최근 50%까지 떨어졌다. 취임 이후 가장 낮다. 이에 따라 그동안 '떼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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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꿈꾸며
우리가 흔히 쓰는 상식(常識)이란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상식이 풍부하다'고 했을 때와 '상식이 통한다'고 했을 때의 상식은 의미가 다르다. 전자가 이것 저것 많이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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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등 돌린 民心…관건은 경제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었지만 이번 추석엔 국민 중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행복은커녕 마치 누군가 건드리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분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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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외유 출장' 파문 … KBS 어수선
지난 열흘간 KBS는 초긴장 상태였다. 한 대학 교수가 폭로한 'PD 외유 출장'파문(본지 8월 27일자 7면)은 예상보다 컸다. "공영방송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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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인선 파문 전망] 교체 압박속 제청 강행할까
신임 대법관 인선을 둘러싸고 대법원과 청와대, 보수와 진보 판사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사법부 내 집단행동도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갈등이 좀처럼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