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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월 폭풍 … 세계가 몸살
폭풍의 4월이다. 이달 들어 지구 북반구 곳곳을 폭풍이 강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텍사스 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 일본 전역을 휩쓴 초특급 폭풍, 베트남 남부를 강타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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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처럼 번지는 경기조작, 위기의 프로배구
프로배구가 경기조작 사건으로 뒤숭숭하다. 남자부 KEPCO의 전·현직 선수 다섯 명을 경기조작 혐의로 구속 및 체포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2월 말이나 3월 초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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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오세근·최진수 1대1 빅매치
오세근(左), 최진수(右) ‘괴물 루키’ 오세근(25·KGC)과 ‘천재 루키’ 최진수(23·오리온스)가 개인기로 정면 승부를 한다. 서로가 기대한 맞대결이다. 28~29일 잠실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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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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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맙다, 하승진
KCC 하승진(가운데)이 SK 알렉산더 존슨을 앞에 두고 골밑슛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하승진(26·2m21㎝)의 높이가 KCC의 개막전 악몽을 풀었다. KCC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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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MS ‘3강’ 뒤흔드는 삼성 하드웨어 파워
삼성전자가 그간 애플이 주도권을 쥐어온 글로벌 스마트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인텔 같은 글로벌 IT기업과 전격적으로 손잡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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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방파제 ‘100년 철갑’ 두른다
‘대한민국 핫코너’인 전남 신안군의 가거도항 방파제. 1978년 착공 후 30년간 1325억원이 투입된 기록적인 건축물이다. 가거도 주민들은 2008년 수차례의 보강공사 끝에 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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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방파제 1000억 든다는데 …
지난 8일 태풍 무이파가 휩쓸고 가 부서진 전남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의 모습. [뉴시스] 지난 7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에 불어닥친 태풍 ‘무이파’. 초속 40m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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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학 때 아이와 친해지기 … 엄마·아빠 하기 나름이죠
방학, 말 그대로 학업을 쉬는 기간이다. 방학동안 부모는 아이와 노는 데 충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10일 서울 양재동 양재문화예술공원 잔디밭에서 ‘아빠놀이학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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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급 초강력 태풍 올 수도
올해 한반도에 ‘수퍼 태풍’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12일, 7~9월 태풍 전망을 내놓고 “중국을 거치지 않고 남해안으로 직접 상륙하는 초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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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토네이도+허리케인 동시다발 공격 … 라니냐, 너냐?
“토네이도 프라이팬을 벗어나 허리케인 화염 속으로(Out of the Tornado Frying Pan and Into the Hurricane Fire)?” 미국의 과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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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도 못 피한다 … 100m 8초 ‘살인 바람’
하늘에서 떨어지는 미사일처럼 갑자기 나타나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살인 바람’. 미국 언론이 최근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내는 토네이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토네이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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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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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긴축의 달’, 7일 ECB·영국 금리 결정 주목
지난해 12월 17일 북아프리카 튀니지 중부의 소도시에서 노점상을 하던 한 청년이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현지 경찰의 과잉단속에 항의하는 극단적 의사표현이었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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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섭게 밀려오는 차이나 머니 광풍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이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더 많은 신흥국 통화를 포함시키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신흥시장 국가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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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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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 무한 성장 가능성의 그린산업기술과 신설-정부 2013년까지 1조1000억투입
서라벌대학, 무한 성장 가능성의 그린산업기술과 신설-정부가 2013년까지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핵심 녹색인재’ 10만 명 육성 목표 환경위기 탈피를 위한 녹색성장ㆍ기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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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면송’ 곤파스에 당했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명품 소나무로 꼽히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안면송(松)과 보령시 보령시 외딴 섬인 외연도의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이 큰 피해를 봤다. 충남 태안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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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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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여름 날씨
기상청의 예보관들이 가장 긴장하는 시기가 여름입니다. 푹푹 찌는 폭염뿐 아니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마전선,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 강력한 위력의 태풍까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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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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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초 만에 100㎞ 가속, 달궈진 버터처럼 부드러운 스티어링
관련기사 ‘세단+SUV’ ‘네 문짝 쿠페’ 등 낯선 차 잇따라 등장 부드럽게 다루면 차는 목울대를 울려 그르렁거린다. 매몰차게 찍어 누르면 광활하게 뻗은 보닛 안에 기어이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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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⑥ DSR제강
“세계시장에서 1등이 돼야만 회사 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세계 챔피언이 된다는 것, DSR제강 홍하종(48) 대표에겐 무리한 욕심이 아니었다. 회사를 키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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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효과가 더 컸다’ KCC 하하하
외국인 선수를 맞바꾼 뒤 처음 맞붙은 삼성과 KCC의 경기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트레이드 손익 계산서가 맞대결에서 바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승자는 KCC였다. KCC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