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에 웬 172m 탑? 수십㎞ 해저케이블 이것 있어야 만든다
국내 최고 높이 건축물은 롯데월드타워(123층·555m)다. 그렇다면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어디일까. 고급 호텔이나 주상복합아파트가 아닌 전선을 만드는 ‘공장’이다. 지난
-
아파트 63층 높이서 쏟아진다…전세계 바닷속 주름잡는 'K-케이블'
LS전선 직원이 강원도 동해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고 있다. 사진 뒷편으로 아파트 63층 높이(172m)의 해저케이블 생산타워(VCV타워)가 보인다. 사진 LS전선 국내
-
‘에디슨식 전기’ 부활…LS전선, 네덜란드서 2조원대 직류 케이블 수주
동해시 LS전선 직원들이 500㎸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LS전선이 유럽 북해의 해상풍력 단지부터 독일·네덜란드 내륙까지 이어지는 2조원대 송
-
LS전선, 네덜란드서 2조원대 직류 케이블 수주 “사상 최대 규모”
LS전선의 직원들이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LS전선이 유럽 북해의 해상풍력 단지부터 독일·네덜란드 내륙까지 이어지는
-
LS 주가 1년새 50% 뛰었다, 풍력·전기차 만나자 생긴 일 유료 전용
50.7%. 지난달 31일 기준 시가총액 2조5631억원 상당의 ‘굴뚝 산업’ 기업 LS의 최근 1년 동안 주가 상승률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미국 긴축 우려 등의 불확
-
[비전 2023]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기회 지속 발굴
LS그룹 LS그룹은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이 동해항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LS그룹은 주력인 전기·전
-
LP판 닮은 해저케이블
━ WIDE SHOT 와이드샷 11/28 전봇대 굵기의 해저케이블이 LP판 그루브(소리골)처럼 대형 턴테이블에 쌓여있다. 축음기 바늘을 올리면 금세 음악이 흘러나올 것만
-
주문폭주에 수주잔량 1조원···24시간 풀가동 해저케이블 공장
LS전선에서 생산한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운반선에 싣고 있다. 세계적으로 송전용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은 5곳 정도에 불과하다. 사진 LS전선 ━ 주문 폭주 LS전선
-
美 미시간호에 LS전선이 만든 해저 케이블 깔린다
LS전선은 미국에서 약 66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중북부 미시간호에 1970년대 설치된 노후 해저 케이블을 2021년까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중국에 에너지 주권 넘긴 필리핀…한국은 그 길 안 따라야
━ 에너지 지정학과 문명환경론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8년 11월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남중국해 자원 개발에 합의한 뒤 건배하고
-
[경제 브리핑] LS전선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 공급
LS전선은 브라질 전력망 운영사와 계약을 맺고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100㎞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력망 운영사인 이사 크팁(ISA CTEEP)은 브라질 전체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전력인프라 등 기자재·기술 공급 확대
━ LS그룹 지난 3월 세르비아 즈레냐닌시에서 열린 ‘SPSX 권선 생산법인 기공식’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 첫째)이 알렉산더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등과 주춧
-
[경제 브리핑] 기업은행, 동반자 금융 브랜드 선포식 外
기업은행, 동반자 금융 브랜드 선포식 IBK기업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반자 금융 브랜드
-
LS전선, 카타르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 70% ‘싹쓸이’
카타르 수전력청과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케이블 공사를 따낸 LS전선 [사진 LS전선]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 케이블 공사인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이 독식했다. LS
-
[경제 브리핑] LS전선, 사우디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
LS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42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 2건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가 수도 리야드와 남서부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기술경쟁력 기반, 해외사업 네트워크 강화
LS그룹 구자열 회장(앞줄 가운데)이 지난해 9월 개최된 ‘LS T-Fair 2015’에 참가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구 회장은 CTO간담회·기술협의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
[올해를 빛낸 기업] 6대 핵심 육성사업 선정, R&D 집중 투자키로
LS그룹은 초고압직류송전 등 신사업 분야 기술로 해외 진출을 꾀한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LS산전 제주 HVDC스마트센터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 LS]구자열 LS그룹
-
LS, 설비·연구개발에 매년 8000억~9000억원 투자
LS그룹은 R&D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8000억~9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구자열 회장(왼쪽 셋째)이 지난해 9월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2014 T-Fair’ 에서 초고
-
LS, 친환경트랙터·스마트그리드…글로벌 영토 확장
구자열 LS그룹 회장(오른쪽 둘째)이 산타카타리나주 가루바시에 위치한 LS엠트론 브라질 법인을 방문해 이광원 기계사업본부장(오른쪽 셋째)으로부터 친환경트랙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
-
LS, 해저케이블·전기차 부품 … 그린비즈니스로 승부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18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세웠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은 카타르와 덴마크 등의 국가단위 전력 전송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
LS, 유럽·남미에 해저케이블 최초 수출
LS전선 동해공장 직원들이 해저 케이블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은 올해 국내 최초로 유럽과 남미에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등 최첨단 제품을 수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
-
[200자 경제뉴스] 4월 9일
기업 포스코, 경쟁력 세계 1위 철강사 선정 포스코가 세계적 철강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올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선
-
전선업계 ‘나홀로 호황’ 왜 ?
미국 정전 사고가 국내 전선업계의 호황을 불렀다(?). 환율·유가로 기업들의 경영상태가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유독 전선업계만 넘쳐나는 수주로 즐거운 비명이다. 세계적으로 전선
-
대한전선 '6000만불'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 동부 2개 전력회사에서 6000만 달러(56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선진국 시장인 미국에서 넥상스.프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