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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한복·다과·서예 … 프랑스, 한국의 전통과 만나다
드보르작의 곡을 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슈트로세(등 보이는 이)와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르에, 첼리스트 양성원(오른쪽). [사진 톨월미디어] 개성약과·곶감치즈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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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프랑스 옛성에서 울려퍼진 한국 음악에 찬사
프랑스 파리에서 TGV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라 부르데지에르성은 프랑수아 1세(재위 1515∼1547)가 연인을 위해 만든 성이다.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마지막을 의탁했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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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영화 '취화선'에 반해 … ‘오원’이라 이름 지은 트리오
피아노 삼중주단 이름이 ‘오원’이다. 오원(吾園)은 조선 3대 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승업(1843~97)의 호. 오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취화선’에 반해서 붙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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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양성원 여수 공연
첼리스트 양성원(46·연세대 교수·사진)씨가 프랑스와 한국·일본 등 3개국 순회 공연 중 한국에서의 첫 번째 무대를 전남 여수에서 연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양 교수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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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남자’ 양성원이 첼로 들고 춤을?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활 네 개를 들고 웃고 있다. 진지한 연주로 소문난 그가 새로운 도전했다. 첼로와 클라리넷, 그리고 타악기의 만남을 시도했다. 유머와 해학은 음악의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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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신년음악회일시 1월 6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399-1114지휘자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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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마굿간에서 음반녹음을 한다고?
첼리스트 양성원(맨 오른쪽)씨와 프랑스 연주자들이 프랑스 빌파바르 농장 헛간에서 드보르자크 피아노 트리오를 녹음하고 있다. 도시의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음반을 녹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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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각디자이너 김승연 外
◆시각디자이너 김승연 그림책 디지털 판화전이 31일까지 경기도 분당 이매동 디자인스펀지에서 열리고 있다. 그림책『여우모자』 『얀얀』의 이미지를 디지털 판화 형식으로 선보인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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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원 ‘한 번에 작곡가 하나’ 이번엔 드보르자크
첼리스트 양성원씨는 22년 전 드보르자크 협주곡을 처음 연주했다. 22년 만에 이 작품을 녹음해 이달 앨범을 내놨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1988년 미국 인디애나 음대. 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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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 출연 ‘7인의 음악인들’ vs 20대 연주자 뭉친 ‘랑데부’
지휘자 정명훈(57)씨는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지만 25년 전부터 독주는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의 서울시향 연습실 피아노 앞에 앉은 정씨가 농담처럼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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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線에서 찾은 禪의 세계
1 서해안 옹진군에 속한 굴업도의 아름다운 산세를 담은 39sea1a-041h39(2010),181306㎝ 사진작가 배병우(60)의 작업실은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인촌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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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육시설서 산타 연주회 열어요”
양성원(첼로·右)·김은식(바이올린)씨는 연주자 부부지만 함께 공연하는 일은 드물다. 보육시설에서도 연주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9년 만의 한 무대. [사진작가 로빈 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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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유명 해외 음악가 러시…명성에 갈채
유로프스키와 런던 필하모닉의 연주는 인상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공연에 뽑혔다. [크레디아 제공] ‘명불허전’이었다. 현역 연주자들은 2008년 최고의 음악회로 굵직한 외국 음악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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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베토벤 소나타’를 위하여
지난해 11월 4일 서울 LG 아트센터. 첼리스트 양성원(41·연세대 음대 교수)씨가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하루 저녁에 모두 연주했다. 같은 프로그램을 녹음한 앨범을 내놓은 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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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월광의 ‘32 계단’을 오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61)씨는 지난여름 ‘베토벤 산책로’라 이름 붙은 오스트리아 빈의 숲을 거닐었다. 무성한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렸고 백건우의 시선은 하늘을 향해 있었다.그가 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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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중간에 저녁식사 있어요”
첼리스트 양성원씨(右)가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는 일요일인 다음달 4일 주변 음식점 10곳에 협조를 부탁했다.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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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 자극 주려면 스승의 연주가 최고죠"
연세대 교수로 있는 정상급 연주자 8명이 실내악단 ‘연세 체임버 플레이어스’를 창단, 24일 기념공연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만 빠졌다.김성룡 기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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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세트, 연기 없이 … 거품 뺀 오페라 향연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기업 경영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른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5월 첫 내한공연을 한다. 올해 클래식 음악계는 실내악과 오페라가 넘실대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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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성남아트센터 外
◆성남아트센터는 31일 밤 11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제야음악회를 연다. 성남시향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이효진, 테너 이정원 등이 출연한다. 토마의'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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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속 아듀 2006!
클래식 향연 제야음악회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31일 오후 11시~ 2007년 1월 1일 오전 1시 오페라하우스. 1부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깊은 음색에 취해보는 클래식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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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요요마 재미 작곡가 김지영의 '에밀레종' 카네기 홀서 초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51.중국명 馬友友.사진)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이 재미 작곡가 김지영(37.아래 작은 사진)씨의 신작'에밀레 종'을 16~17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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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제21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外
◆ 제21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대상은 남진세(문화재 보전수리 기능자)씨의 조각 '석가모니불'(사진)에 돌아갔다. 올 불교미술대전에는 회화.조각.공예 분야에 150점이 출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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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2006 아름지기 전통문화강좌 外
◆'도심 속 한옥마을, 북촌'을 주제로 한 2006 아름지기 전통문화강좌가 13일 열린다. 4월 강의는 건축가 최욱(스튜디오 ONE O ONE 소장)씨가 이끄는 북촌답사다.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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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23일자 23면 기사의 사진 설명 중
3월 23일자 23면 '관객 있는 곳 어디든 실내악이 달려간다' 기사의 사진 설명 중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첼리스트 양성원씨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설명 중 '왼쪽부터'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