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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세계 정상급들의 각축장
전세계면적의 3분의1. 그리고 세계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아시아대륙. 아시아는 광활한 면적과 많은 인구를 포용하고 있으나 스포츠의 세계적 스타는 구미대륙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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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사회로 간다(6)|건전한 사회체육이 국민건강의 바탕
많은 사람들이 국민소득 2천달러의 고지를 넘어섰다고 기뻐하고 2000년대의 장미빛 꿈에 부풀어있다. 멀지않아 우리도 선진국대열에 올라서서 1등국민이 될것으로 모두가 믿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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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특기자 전기 9개대 492명 확정
86년도 전기대학 체육특기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9일 마감에 앞서 9일상오 확정된 9개대학 특기자는 총 4백92명이며 연세대·경희대등 3개 대학을 포함하면 총 6백명선에 이를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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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1위「교하라」는 재일동포|코마네치, 일-중공합작영화 출연 승낙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번으로 최대의 화제를 모으고있는「교하라」(청원화박·18)가 재일동포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야구위원회보좌관인 장훈씨에 의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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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포츠에 "돈 바람"이 분다 수영도 프로화 하기로-국제수영 연
육상·체조에 이어 수영에도 돈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지난 주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사회를 열고 수영선수의 실질적인 프로화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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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빌로제르체프 6관왕 등 체조서 「금」 10개|미, 20개종목 끝낸 수영서 「금」 10개 따내 추격|미 소, 수영 체조 휩쓸어
○…메달박스인 체조와 수영종목에서 소련과 미국이 각각 금메달을 휩쓰는 가운데 「스타」들의 대결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28일 끝난 체조경기에서 소련은 모두 14개종목증 10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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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장은 "코리아선풍" …남북한 「금」1개씩
○…이날 유도경기가 열린 효오고(병고) 문화체육관은 재일동포 응원단이 대거 몰려온데다 남·북한선수가 두 체급을 사이좋게 나눠 석권,「한국의 날」이 됐다. 민단측 응원단 4백여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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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회
올림픽 꿈나무들에게는 기대가 한결 각별한 때다. 3년 앞으로 다가서 있는 서울올림픽의 주역으로 성장할 세대이며 앞으로 이 나라 스포츠의 기둥으로 자랄수 있는 미래의 주인공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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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체조 세계톱스타들이 몰려온다
탁구와 체조의 세계정상급스타들이 이달에 서울에 몰려온다. 마스터즈 그랑프리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금년 처음 창설, 국제탁구연맹의 공인을 이미 받아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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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스포츠·예술계 저명인사 충동원
지난2월 미국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거행된 「세계100대 스타의 밤」을 보여준다. 은막과 브라운관, 브로드웨이와 레코드계등 쇼 비즈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배우와 가수,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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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의 소련피겨 저력은 세술성중점 조기교육 덕분″
소련이 세계피겨스케이팅 강국으로 올라선것은 예술성에 중점을둔 조기교육의 성과. 체조나 수중무용과함께 스포츠예술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이제까지 소련·미국·동독·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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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체육기자협회 선정
【북경AP=연합】한국의 농구스타 박찬숙(사진) 선수를 비롯, 중공의 높이뛰기선수 「주·지안화」, 체조의「리·닝」, 배구의「랑·핑」 선수들이 21일 중공체육기자협회에 의해 올해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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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을 빛낸 10명의 미국여성|글래머지서 「페라로」-「베노이트」 등 선정
○…1984년을 가장 빛낸 여성은 누구일까. 85년을 한달 앞두고 최근 글래머지는 84년을 승리로 이끈 여성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비록 당선의 영예는 누리지 못했으나 미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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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꿈이뤄 무엇보다 기뻐요"|양궁선수권서 우승한 무명의 여궁사 이혜영선수
『정말 우승은 뜻밖입니다. 무엇보다 대표선수의 목표를 이루어 기뻐요.』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 혼전을 벌인 여자양궁에서 예상을 뒤엎고 우승, 새 스타로 떠오른 이혜영(이혜영·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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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체육시설 2천여개보유
○…제10회 아시아여자농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있는 상해는 인구1천2백만명이 살고있는 중공 제1의 도시이자 스포츠의 중심지. LA올림픽에서 세계4위로 부상한 중공스포츠는 그 근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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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명인사」실제로는“무명”?|정확히 아는 사람은「레이건」등 4명뿐
○…미국민의 대부분이 정치가들의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피플지는 최근 지난 8월3일부터 4일간 휴스턴·시카고·웨스트민스터 등지의 투표연령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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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스타에 지나친 포상 말라"|국제경기연맹 광고출연 행위 등에 경고
LA올림픽이 끝나자 아마·프로의 논쟁이 한창이다. 과거의 아마추어리즘은 이미 오래 전부터 거센 프로화의 물결로 퇴색, 이번 LA대회에 프로축구 선수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지만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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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탁의 투혼에 놀랐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칼· 루이스」 「미하엘· 그로스」 「카를로스· 로페스」유인탁「졸라·버드」 「메리· 데커」 주건화등은 모두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의 위대한 승자나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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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텃세〃…승부도 멋대로 조작|체조-복싱-남배구등서 명암 엇갈려
처절한 승부세계의 뒤안길은 언제나 숱한 화제와 해프닝을 남기게 마련. 예측이 빗나가 엉뚱한 결과로 희비가 엇갈리고 미스터리가 뒤따른다. 이같은 웃지못할 파란과 해프닝, 그리고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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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총평|잡음 들렸지만 ″민간잔치〃 새장열어
상업적인 냄새, 공산권의 불참 등으로 개막전부터 구설수에 오르면서 시작된 LA올림픽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선전」으로 일괄된 올림픽이었다. 미국의 풍요로움을 푸른 잔디에 그려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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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러시... 「슈퍼금요일」의 쾌거
LA올림픽 막판에 들어 한국이 무서운 기세로 대시하고 있다. 활화산처럼 타오른 패기와 금메달에의 집념은 실로 감동적이다. LA의 하늘을 진동하는 코리언의 함성에 세계도 경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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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미신」믿는 선수 많다
○…일본의 체조 금메달리스트「구시껜·고오치」(선길견행사)는 경기에 임하기 직전 『비종교적인 기도』로 정신을 통일한다고 한다. 서독 핸드볼선수「아스트리트·훈」은 다 헤어진 낡은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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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드라마를 창조하는 「슈퍼·올림피언」들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올림픽이 창조하는 영구불멸의 걸작품인 용기와 신념의 화신(화신)들, 만인이 찬탄하고 감동하는 인체역학과 예술의 정수(정수). 2주일간의 인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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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여자체조유망주 「스자보」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특별취재반】여자체조단체전의 금메달 후보인 루마니아의 「에카테리나·스자보」(17)가 올림픽 여자체조 규정종목에서 사상 3번째로 만점을 받았다. 개인종합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