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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덕유산 개발로 생존환경 악화
60년대만 해도 전국 어느 농촌에서나 노란 반딧불이 수놓는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수질오염과 농약사용등으로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어 몇몇 청정지역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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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까치네-장마뒤 하천 쏘가리.향어 입질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여린 가슴속을 태웠소.』 대중가요로 유명한 충남 청양의 칠갑산. 오지중의 오지인 칠갑산 산마루를 굽이굽이 돌아 금강으로 흘러가는 지천천(之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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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忠淸圈
염홍철(廉弘喆.민자)후보는「호남고속철도 대전통과,대전역 역세권 개발」등을 공약했지만 철도청은「천안~논산 직결을 검토」하는등 추진방향이 다소 다르다. 「대기오염경보제 실시」는 대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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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낸 21세기 환경비전-LNG등 청정연료 의무화
환경부가 12일 제시한「21세기 환경비전」은 환경의 세기로 일컬어지는 21세기를 앞두고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는 쾌적한 환경의 청사진을 밝힌데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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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護岸블록 철거해야 "숨통"-자연생태계 복원방안 제시
「생태 사막화(沙漠化)」현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한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강변의 콘크리트 호안(護岸)블록을 하루빨리 철거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생태 사막화란 각종 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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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하천 수질 해마다 오염 가중
[春川=李燦昊기자]강원도내 하천의 수질이 아직은 양호하지만 해마다 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하천의 수질을 조사하는 48개 지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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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교통난 해소되길-대전시민 5백명 조사
대전시민들이 새해에 가장 바라는 것은 교통난 해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지난해 12월30일 새해 시정설계를 위해 20세 이상 시민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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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폐수가 서해를 죽인다-한국해양硏 국정감사 보고
중국의 급격한 공업화로 대기오염물질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와 산성비의 농도를 강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폐수가 대부분정화되지 않은채 하천을 따라 서해로 흘러들어 우리나라 근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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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동川 안동湖
낙동강 상류의 비교적 완만하던 경사도가 태백산 백천계곡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면서 급경사를 이뤄 급류로 변하고 자정능력이 활발해진데다 현동천까지 이르는 36㎞ 구간은 육안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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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리산관리사무소,쓰레기 매립으로 화양천 수질오염
[槐山=安南榮기자]국립공원 속리산관리사무소가 침출수처리시설등2차환경오염방지시설도 없이 화양동계곡 간이쓰레기매립장에 수천t의 쓰레기를 매립,청정수역인 화양천하류지역 수질과 부근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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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우리나라 환경산업 수준
국제환경정치의 권위자 개러드 포드(美환경에너지연구소국제정책국장)박사는『세계환경정치』라는 저서에서 「구소련과 동구에서 공산주의 일당체제를 전복시킨 대중운동의 모체는 대기.수질오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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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명물 왕피천 은어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난
울진 명물 왕피천 은어가 최근 낚시꾼과 행락객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 왕피천 은어는 고려 공민왕8년(1359년) 수라상에 오르면서진상품으로 보호하기 시작했는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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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죽어가는 환경(사설)
서울의 숲이 사라져가고 있다. 정상적인 발육과 성장이 억제돼,있던 나무가 없어지는가 하면 새로운 나무가 자라나지도 못해 수종이 줄어들고 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 환경생태연구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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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무슨 돈으로 하나(사설)
정부는 오는 97년까지 5년동안 모두 15조4천여억원을 투자해 상수원의 수질을 개선해 전국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 기간중 4대강에 하수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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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쥐꼬리 예산에 "잿빛 도시"|인천시 환경오염
대형공장 굴뚝에서 내뿜는 시커먼 매연, 인천항을 드나드는 골재수송트럭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으로 전국최고의「잿빛도시」로 전락한 인천-. 코끝을 스치는 역겨운 화공약품 냄새, 귓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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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천 청정지역 확대/한강수계 28%서 59%로
◎폐수배출기준도 크게 강화/환경처 96년 시행 가장 깨끗한 물인 1등급 수질을 유지해야 하는 전국하천의 청정지역이 대폭 확대되며 폐수배출 허용기준도 강화된다. 18일 환경처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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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한강에도 마구 흘러든다
지난해 수돗물 파동을 빚은 페놀이 낙동강 유역 외에 한강·영산강 유역 등 하천에도 상당히 높은 농도로 흘러들고 있어 돌발 사고에 대비, 페놀 성분이 섞인 산업 폐수에 대한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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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굴포천 오염 방지|폐수 방류 등 단속키로
부천시는 15일 굴포천·베르네천·심곡천 등의 하천 오염을 줄이기 위해 합성세제 덜 쓰기 운동 등 하천 정화 운동을 벌이고 하천 감시원을 고정 배치, 폐수 방류 등을 감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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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용기크각 최대 쟁점|보사부 시판 규격·시설시안
말도 많고 우여곡절이 심했던 생수시판을 앞두고 보사부가 광천음료수의 기준과 규격·시설기준 시안을 내놓았다. 30일 서울서초동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주제발표형식으로 발표된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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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환경개선 의지 있는가(사설)
환경정책에 임하는 정부의 행태를 보면 이들이 과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환경공해가 사회적으로 문제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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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반년…유재식 특파원이 본「겉과 속」(3)"비터펠트 시선 방독면 써라"|공해 몸살 그 동독
비터펠트(Bitlir Feld)-. 굳이 우리 말로 번역한다면「괴로운 땅」「쓰디쓴 들판」쯤에 해당하는 말이다. 지명의 내력을 알 수는 없지만 구 동독 내에 있는 비터펠트는「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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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강물 거품·기름 둥둥/본사 한강상류 긴급점검
◎“이젠 죽어갈 고기조차 없다”/갖가지 색 공장·축산농가 폐수로 하수도 방불/용인쌀엔 검은 반점… 농사도 지하수 끌어 지어 영남지역 수도물 페놀오염사건으로 전국민이 식수오염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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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7곳 연내 착공/「국민생활과 환경개선」 보고내용
◎저소득 자녀 실업계고까지 학비/수도권전철 올해 4백44량 늘려/4개 광역 상수도 건설 93년 완공 정부는 경제능력 범위내에서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시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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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업소 LNG사용 의무화/환경보전 5개년계획 내용
◎한강·낙동강·금강 2급수로 개선/쓰레기 소각공장 53곳 신설키로 「서울의 대기오염 세계 3위,상수원 호수·하천수질 1급수 전무,1인당 하루 쓰레기발생량 세계 최고(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