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세 이후의 사회 생활
유엔의 세계 노인 회의를 계기로 노인 문제에 대한 내외의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우리 나라도 제5공화국의 국정 지표를 복지 사회 건설에 두면서 노인 복지를 국민의 기본권으로
-
성생활|정년이 없다
노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현대의학과 문명발달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해결해야만 할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65세 이상의 노인인
-
(14)
임기를 다 채우지못한 5, 8,10대이지만 3선의 경력을 지닌 김준섭(민한),8대 공화당공천으로 나왔다가 10대에 유정회로 의원생활을 한 신철균(국민), 정치신인이지만 집권당간판
-
(11)
이곳은 출마자가 단4명뿐이지만 제각기 지역적인 연고가 강해 볼만한 접전을 벌이고있다. 구미의 박재홍씨 (민정), 군위의 김현규씨(민한), 칠곡의 장동식씨(국민)는 출신지역의 수비
-
열전현장(10)
20여년간의 재야생활을 청산하고 민정당 깃발을 든 김정비후보, 「친여」란 얘기가 있던 민한당의 허만기 후보, 정치규제에 묶인 형 조윤형 전의원을 대신해 심판을 받겠다는 조순형후보
-
농어민후계자
올해부터 농어민후계자육성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에 옮겨져, 농어업 인력의 충실, 그에 따른 생산성의 향상을 기대케한다. 부정 축재환수금 4백여억원을 기금으로하여 운영되는 농어민후계자
-
이스라엘에 역「엑소더스」현상
■…유대인 이민들이 세운나라「이스라엘」이 요즘은 연1백38%의 기록적「인플레」를 피해 해외로 빠져 나가는 국민들때문에 심각한 사회적위기를 맞고있다. 「이스라엘」의 이민정착국이 최근
-
기계화 영농으로 가는길
영농의 기계화는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불가결한 요체중의 하나다. 특히 자원 「내셔널리즘」이 세계적으로 팽배하여 석유에 이어 식량무기화설까지 분분한 오늘날의 형편을 감안하면, 우리의
-
청년층 인구의 도시유입
산업구조가 고도화해감에 따라 인구의 이동이 심해지는것은 필연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즉 산업구조의 변형에 맞추어 인구재배치가 뒤따르게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60년대이후
-
(8) 특수전자제품
전자계산기의 보급은 주판의 존재가치를 뒤흔들어 놓았다. 외국 특히 「싱가포르」·「홍콩」등지의 중국계상인들도 생활의 반려처럼 아꼈는데 주판이 그들에게서 사라진지는 벌써 오래전의 일이
-
10대 총선 격전지(8)
민관직(공) 정대철(신) 오제도(무)후보의 팽팽한 삼각접전은 유택형(통일) 최병훈(무) 홍순길(무) 뒤늦은 참전에도 여전히 호각지세다. 세후보는 모두 이북출신이라는 지연외에도 학
-
"청소년·여성들이 더 골초"|중진국의 담배 소비량 급증
장년과 노년층의 전유물이던 담배가 점차 청소년들의 기호품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 서독 연초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구미 선진국에 비해 「아시아」·「아프리카」 남미 등 중진국의 흡연
-
개발정책 획기적 전환필요-ESCAP(유엔 아·태 경제 사회위) 74년 총회 보고서
제31회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가 지난 2월26일부터 10일 예정으로 인도의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다. 총회 개최에 즈음하여 ESCAP사무국은 74년
-
(3)서구민주주의의 「딜레머」
「인플레」심화·경기후퇴·국제수지 악화라는 경제적 3중고를 앓고있는 서구는 올해 거의 모든 국가에서 지도자가 교체되는 정치적 동요를 겪었다. 영국의 2차례 선거, 「이탈리아」내각의
-
육·이오 24돌
50년 6월 25일 오전 4시를 기하여 북한 괴뢰군은 38선 전역에 걸쳐 맹렬한 포격의 엄호 밑에 소제전차를 앞세운 침략전을 개시, 졸지에 이 강토를 공전의 전화 속으로 몰아 넣어
-
「아랍」어극화에 박차|「리비아」「튀니지」전격 통합이 노리는 것
「리비아」와「튀니지」의 전격적 통합 결정은 그동안「리비아」가「이집트」와 유지해 온 특별관계의 종언을 의미하는 것으로「아랍」세계에의 다극화에 박차를 가했다. 69년「쿠데타」로 집권한
-
비대해 가는 영·파워-아시아지역 청년지도자 회의에서
지난16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막을 연 아시아 지역 청년지도자회의는 아시아 지역에서 청년문제를 의제로 한 첫 국제회의였고 한국이 이를 주최했다는데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
-
낙후에 쫓겨나는 이농
65년∼69년에 농촌을 등진 사람은 무려 1백84만6천명에 달했고 서울 판자촌 세대주의 67%가 농촌에서 올라왔으며 그중 36%는 아무런 생활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최근의 통
-
예비군 운영의 개선
박대통령은 30일 정 총리와 박 내무·이 법무·홍 문교장관 등을 대동하고 국방부를 방문, 정 국방장관으로부터 예비군의 운영실태 등 국방현황 브리핑을 들었다 한다. 이 자리에서 정
-
(10)월남민
키를 넘는 강물, 가시덤불의 오솔길을 헤치고 북한「엑서더스」에 성공한 사람들의 수는 8·15후 6·25까지 대략 1백만명.(한국은행 조사로는 48만 5천 48명으로 그치고 있다)
-
외로운 퇴역|노인 (3)
노인을 위한 사회 복지의 필요성은 오늘날 가족 제도의 변천에서부터 비롯된다. 과거에는 가정에서 가장 존경받고 가장 큰 권위를 갖는 것은 그 가정의 최고령자였다. 따라서 연장자들의
-
아주 인구 57%가 24세미만
【방콕14일AFP합동】「아시아」인구의 57%이상이 24세미만의 청년층이라는 사실이 14일 「에카페」통계연감으로 밝혀졌다. 이에 의하면 한국 등의 경우 24세미만의 청년층의 총인구에
-
6·25뒤 적었던 청년층|66년에 27·4%로 늘어
한나라의 연령별 인구구성은 보통 유년층에서 노년층으로 갈수록 적어진다. 따라서 이것을 도표로 만들면「피라미드」모양이 된다. 그러나 이 인구「피라미드」의 모형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다
-
「군정 10년」 심판대에|민정이양으로 가는 태국총선
군정 10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10일의 하원의원 총선에서 한 표를 던진 「타일랜드」 국민들은 현 군사정부가 그대로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야당이 득세할 것인지 하는 선거 결과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