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계의 취약한 기술 돕는톄 주력"
『그동안 강제 통폐합에 따른 불만과 앙금이 제거됐고 정부의 지원도 나아져 연구원들의사기와 연구분위기도 전성기시대 KIST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12일로 재발족 1주년을 맞은 한국
-
생산기술-기초과학 보완에 초점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대통령간의 한소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의 과학기술교류에 관심과 기대가 한꺼번에 쏠리고 있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논의돼오던 두나라간의 과학기술협력사업이 빠른
-
우주·고에너지·화학강세
87년말 현재의 연구기관 종사자는 박사4만6천명을 포함, 1백52만명으로 인구1만명당 54명. 이는 미국 33명, 일본34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기술계 48% ▲사회과
-
대체사료개발 가축품종개량|『축산두뇌』 한자리 모였다|박사 61명 참여 「동물자원연」 문열어
수입개방에 따른 한국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첫 축산전문연구기관 「동물자원연구센터」(소장 정길생·건국대축산과 교수)가 지난15일 건국대에서 문을 열고 21세기를 향한 본
-
과기원 대덕캠퍼스 시대 "활짝"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일 오후 대덕캠퍼스 현판식 및 대덕에서의 첫 입학식을 가짐으로써 대덕시대를 열었다.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23 대덕연구단지안에 위치한 KAIST는 서울
-
「종합 행양관측망」생긴다
정부는 해양에 관한 주요광역자료를 수집, 연안개발에 이용하거나 자연재해 예방·해양환경보전·자원개발·해상교통·해군작전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가종합 해양 관측망」을 건설키로 했다. 한
-
유럽의 영재 교육두뇌자원 조기 발굴 국가가 도맡아 육성
현대는 두뇌의 시대다. 로킷·컴퓨터·생명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집약화 되면서 고급두뇌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2류급 인물 10명이 1류급 인
-
값싼 인슐린의 대량생산 길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유전공학센터 홍주봉박사(38·식물세포연구실)팀의 고등식물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인슐린 생산기술개발은 동물의 유전자를 식물에 발현시킴으로써 고가의 의약품을 만
-
환경과학연구센터 신설 KIST|과기처산하 8개연구소 새해 설계
과기처 산하 출연연구소들은 90년을 선진과학기술국으로 발돋움하는 출발선으로 설정, 연구체제를 재정비해 첨단연구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의 새해 설계를 들어본다.
-
기초과학 육성에 박차를
기초과학의 축적없이 과학입국의 꿈은 달성될 수 없고, 기초과학에 정진할 영재의 육성없이 첨단과학과 기술정보화시대가 될 21세기 경쟁대열에 참여할 기회는 잃게될 것이다. 중앙일보와
-
과기원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80년 연구소 통페합조치로 설립됐던 기형아 한국과학기술원이 2년여의 진통끝에 5월하순께 원래의 모습으로 거듭 태어난다. 홍릉연구단지 서부지역의 연구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
기초과학 다져야 한다
정부는 89년을 기초과학 연구진흥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해부터 대학 연구비의 대폭 증액 등 2000년대를 향한 기초연구 육성사업을 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대학 교수
-
전국 기술지대망 (테크노벨트) 과학 한국 앞당긴다|과기처가 밝힌 내용을 보면
과학기술처가 26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밝힌 전국의 기술 지대 망 (테크노벨트) 연결 구상은 기존 연구 단지를 활성화하고 교통망과 정보 통신망을 유기적으로 연계, 과학 기술 혁신과
-
과학기술원 학사부 새롭게 태어난다
80년 연구소 강제통폐합 조치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에 흡수됐던 기술원 학사부(전 과학원)가 새롭게 태어난다. 과학기술원은 27일 학사 발전계획을 마련, 20개 학과 총 5천명 규모
-
전국대학 연구비재원 MIT의 3%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와 육성대책이 시급하다. 최근 국내산업 및 과학계에는 기초과학육성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이 싹트고 있다. 이는 단순한
-
중국·동구권 과학기술 어느정도인가
북방의교가 추진되면서공산권과의 기술 협력이 파급효과가 가장 큰 교류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중국과 동구권은 생활과 직결된 경공업 수준이 떨어져 국민들의 불만이 높다. 또 최근
-
100m달리기 8초47에 도전한다|"더 빨리, 더 높이"…첨단과학을 동원한「기록의 한계」
마라톤 2000연대 초 2시간3분대…수영엔 무한한 가능성 기대 바람보다 더 빨리, 사슴보다 너 높게-.「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던 고대 그리스인들의 이 같은 기록경신 욕구
-
"난치병 정복 불가능은 없다"|국내
최근 들어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국내의 의학기술도 눈부신 발전상황을 보이고 있다. 각종 암과 성인병 등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각종 의학기술이
-
삼성종합기술원 개원|국내최대규모 민간 첨단기술 연구소
삼성그룹은 22일상오 경기도용인군 기흥에서 국내민간기업으로는 최대규모의 첨단 기술연구소인 삼성종합기술원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긍식 과기처강관·이규효 건설부장판등 정
-
민간 기업 연구소 어디까지 와 있나|독창적 기술개발 경쟁치열
국내 기업기술연구소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업들은 최근 1개회사 부설연구소 운영에서 탈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소 체제로 탈바꿈 중이다. 22일 개원한 삼성종합기술원
-
아·대 암학술대회 초청연사
"암은 불치병이 아님을 계몽해야 합니다" 『방사선 과학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암 정복에서 방사선 과학에 거는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
-
「노·하우」전수창구 과학기술자 학술대회|해외두뇌 국내유치 활발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학술대회에서는 선진외국의 최신과학기술 이론이 소개되는가 하면 해외두뇌의 국내유치, 일부노하우의 국내 전수등 고급과학·기술이전의
-
과학영재의 산실 포항공대
포항공과대학(학장 김호길·53·원자핵물리학박사)이 3일 문을 열었다. 포항시 효자동 산1번지 37만평 부지에 포항제철(회장 박태준)이 21세기를 내다보며 세운 과학영재들의 산실이다
-
미·일 추격하는 유럽의 실용과학
미국과 일본의 첨단실용화 과학기술에 눌려 유럽의 과학기술은 과연 잠자고 있는가. 최근 유럽은 오래 축적된 기초연구를 토대로 이제 실용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저력을 무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