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틀린 교과서와 완벽한 참고서

    「더우기 제5공화국은 정의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비능률, 모순, 비리를 척결하며…」새 교과서를 받아온 큰 아이의 『고등학교국사(하)』를 훌훌 넘기다 발견한, 이 책 마지막 문장

    중앙일보

    1984.04.07 00:00

  • 춘향전등 시나리오 보내라

    ◇신상옥 및 재일거점책 김경시이 신명길에게 보낸 서신내용 ▲명길에게 나 때문에 너희들에게 피해가 안 가야겠다. 그러나 너무 겁도 내지말며 비관도 말아라. 일은 잘되어 가니 홍콩초청

    중앙일보

    1984.04.02 00:00

  • 저질 어린이 책과 TV프로

    한국은 지난 20여 년에 걸쳐 한국역사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 따라서 사람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소비생활을 즐기게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주부들과 아이들

    중앙일보

    1984.01.26 00:00

  • 불 문맹자 2백만명 넘어|정부서 「퇴치 운동」 앞장

    『읽고 쓰는 즐거움을 모두가 누리자』-.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문맹 퇴치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프랑스에서의 문맹 퇴치 운동은 그 동안 관련 민간 단체들에 의해 여러 각도에서 펼쳐

    중앙일보

    1984.01.18 00:00

  • "인간「초능력」을 전쟁에 응용한다" 미소, 극비연구 한창

    핵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소련은 인간의 초능력(ESP)을 전쟁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소 각축이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다는 느낌을 주고 있

    중앙일보

    1984.01.13 00:00

  • 출판

    책과 독자와의 거리를 좁혀 보다 많은 사람이 더많은 책을 읽게해야 한다는것은 비단 출판계만이아니라 사회전체가 함께 생각하는 일일것이다. 올해 출판계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일가운데 「

    중앙일보

    1983.12.21 00:00

  • 이제부터가 더 어려운 길인데…

    겨울이 짙어가니 햇볕도 부쩍 엷어졌고 길었던 낮시간도 껑충 짧아졌다 6교시가 끝난후 종래를 하러 교실로 들어갔다. 유난히 초롱초롱 밝던 학생들의 총기있는 눈망울이 오늘따라 피곤해

    중앙일보

    1983.12.05 00:00

  • 국졸 독학도가 사법고시 합격

    ○…제25회 사법고시 최종합격자 중 학교라곤 국민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채 독학으로 합격한 이민영씨(35·부산시 부전 2동 515의 2)는 『하면 된다는 굳은 신념 하나만으로 오

    중앙일보

    1983.10.28 00:00

  • 도서전 성화…TV등 지원

    가을의 책 잔치가 세종문화회관전시장과 여의도광장에서 대규모로 열리고 있다. 책을 가까이 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의 캠페인을 벌이고자 노력했던 출판계의 염원이 올해는 TV등

    중앙일보

    1983.10.19 00:00

  • 독자 기다리다 지친 서점가

    책이 팔리지 않는다. 올들어 서울시내에는 광화문서점·길문사 등 30여개의 서점이 독자를 기다리다 지쳐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전자오락실을 개업한 곳도 있다. 출판사는 불황

    중앙일보

    1983.06.15 00:00

  • 공단 근로자 「문화서클」활동 늘어간다

    지난16일하오6시. 경기도광명시하안동740 근로자 종합복지관1층 회의실. 구로공단에 근무하는 20대 초반의 여성근로자 30여명이 열심히 책을 읽으며 독후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일보

    1983.03.29 00:00

  • "내가 번돈으로 고교진학 거뜬"|아르바이트 버스안내양 춘천·유봉여중생 35명 귀향

    『안녕!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올 여름방학때 또 올께요』 지난해 12월20일 『내손으로 학비를 벌겠다』며 흥안운수 (상계동110의8)소속 10번 시내버스 안내양으로 아르바이트 전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주인 없는 편지… 애절한 사연|서울 법대에 하루 60통

    대학가에 가짜대학생 헌팅 작전이 한참이다. 각 대학들의 가짜 색출소동은 최근 서울대법대에서 3년간을 버젓이 수강하고 졸업앨범을 찍기 직전 들통이 난「가짜 서울대법대생 김찬경씨」 해

    중앙일보

    1983.02.21 00:00

  • 신춘 「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네 형의 산소를 이장(이장)해야쓰것다….』 작은아버지의 목소리가 수화기 저쪽에서 가물가물 들려왔다. 나는 이제와서 무슨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일까하는 의구심이 일어나 작은

    중앙일보

    1983.01.01 00:00

  • 영 여성, 소속 정당 따라 생활·겉모습 달라

    「마거리트·대처」 여 수상이 다스리는 나라 영국에서는 최근 사회민주당 당수로 다시「셔리·월리엄즈」여사가 당선되어 정치계에서의 여성파워가 커지고 있다. 최근 데일리 미러지는 일부 인

    중앙일보

    1982.11.22 00:00

  • 「병원볼모」 국교생 가족품에 안겼다 |「어느 고마운 아저씨」가 치료비전액 내 줘

    치료비를 내지 못해 새장 속 같은 병실에서「갇힌생활」을 했던 심재희양(11·서울응암국교5년·중앙일보10월30일자보도)이 보도당일에 3백만원이 넘는 인정이 모여 그리던 부모와 학교품

    중앙일보

    1982.11.01 00:00

  • 1년에 한권도 책을 안읽는다

    등하가친의 계절에 「독서주간」이 겹쳤어도 여전히 책이 읽혀지지 않고있다. 최근에 나온 한 조사에는 우리국민이 한해 0·6권밖에 책을 읽지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각종 정보가 쏟

    중앙일보

    1982.10.06 00:00

  • "여대생은 책도 안읽고 사치스럽다"는 건 막연한 통념일뿐

    통념을 깨는 일은 계란으로 바위를 깨려는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종종 체험한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의 머리·제복을 자율화하는데 36년이상이 걸렸고 남녀공학문제는 여

    중앙일보

    1982.09.23 00:00

  • 어류박물지

    아직 우리 나라의 과학이 개화하기 전에 어류학이라는 독특한 학문을 선택, 60여년간 한길을 걷게된 것은 『어류박물지』라는 한 권의 책과 선생님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19

    중앙일보

    1982.07.27 00:00

  • 독서운동 중앙회장 금흥룡씨, 여의도서 3일동안 6천여권 교환

    「어느 책을 바꾸어갈까」-여의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독서운동중앙회회장 김흥룡씨가 별인 책바꿔읽기행사에는 3천여명의 일반인· 학생· 어린이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중앙일보

    1982.07.21 00:00

  • 온 세계가 불황일때 일본만의 성장 있을수 없어

    예리한 관찰과 재치있는 언어구사로 「축소지향의 일본문화론」을 전개,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문학평론가 이어령씨가 일본재계·언론계의 초청으로 저난 12일 다시 일본을 방문

    중앙일보

    1982.07.21 00:00

  • 가장 인상 깊은 책 『삼국지』 작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 30%나

    『삼국지』와『테스』가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인상깊게 읽고 감명 받는 책으로 드러났다. 또 우리나라 사람의 30%정도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고 있다. 한국 갤럽 조사 연구

    중앙일보

    1982.04.21 00:00

  • 수사경찰 소양시험

    머리가 희끗희끗한 50대도 더러 눈에 띄었다. 타부서에서의 형사 지원자가 많아 서울에서는 의자대신 마루에 앉아 시험을 치르는 사람도 있었다. 10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수사경찰의 소

    중앙일보

    1982.02.11 00:00

  • 최고령 합격자는 32세-서울대

    만32세의 한 만학도가 독서실에서 잡일을 하면서 독학으로 서울대에 합격, 최고령 자로서 영예를 차지했다. 학력고사 2백70점에 내신성적 1등급으로 서울대 인문 제l계열에 응시했던

    중앙일보

    1982.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