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6평 집무실조차 필요 없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지사 집무실을 88㎡(26.7평)에서 22㎡(6.7평)로 줄였다. 기존의 넓은 집무실을 회의공간으로 전환했다. 무거운 소파를 치우고 회의 탁자를 들여왔다.
-
[리셋 코리아] 수학은 창조적 혁신 끌어낼 강력한 도구
금종해 고등과학원 교수, 대한수학회장 대한수학회는 2년 전 숙원이던 과제 2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는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 추진이고, 둘째는 한국 수학의 국제수학연맹(I
-
"창의력? 열린 질문 그리고 이 2가지 기억하라" 경제학자의 비결 유료 전용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던지는 게 핵심입니다. 다음은 토론입니다. 학생들 자신의 답, 아이디어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 거죠. 마지막으로 평가는 여러 명의 전문가가 해야 합니다.
-
[강대희의 건강한 미래] 여성 생명과학자 다우드나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 미래발전위원장 미국 버클리대학 화학부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와 막스플랑크 연구소 에마뉘엘 샤르팡티에는 2020년 노벨 화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지난 1
-
[중앙시평] 경제적 자유와 혁신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한국경제학회장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고 했다. ‘자유’를 수십
-
'보수의 심장'이지만, 1인당 GRPD 꼴찌…대구가 바꿔야할 것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태일 장안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말하는 '대구의 유혹' “문화 역사 유산에 창조와 예술의 옷 입히다” “대구는 과거가 원형대로 잘 보존된 관
-
[시선집중] 버킷리스트 실현할 유럽의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초대합니다
한진관광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7~8월 도시 전체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제이다. 올해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잘츠부르크
-
"부산 혁신의 파동" 전세계 5000만명 몰릴 2030년 빅이벤트 [월간중앙]
━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덕희 한국해양대총장이 조망한 ‘10년후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 분수령 될 것” ■“한반도
-
종이 다이어리, 세대별로 원하는 디자인이 다르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종이 다이어리에 꽂힌 MZ세대 ‘다꾸족’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소소문구 기획의 ‘아임디깅’ 프로젝트 작품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17
-
[신년사 모음] 최태원 “기업의 숙명은 도전자, 프런티어 되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출처: 대한상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그룹 임직원들에게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1일
-
영등포구,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지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향후 5년간 행정적 지원과 함께 국비
-
고려사이버대 디자인학부 이은숙 씨, ‘제1회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 미술·사진작품 공모전’ 특선 수상
고려사이버대 재학생 이은숙 씨(디자인학부 1학년)가 최근 ‘제1회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 미술·사진작품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특선을 수상했다. ‘장진호 전투와 오
-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정조가 사랑한 책가도, 현대 미술·디자인에 스며들다
━ [영감의 원천] 조선시대 책장 그림 “화원 신한평과 이종현 등은 각자 원하는 것을 그려 내라는 명이 있었으면 책거리(冊巨里)를 마땅히 그려 내야 하는 것이거늘, 모두
-
‘되감기’없는 공연 완성은 관객몫…‘빨리빨리’는 접어 두자
━ POLITE SOCIETY 독일 트리어(Trier)의 원형극장. 시어터(Theatre)는 ‘보는 장소’라는 뜻이다. [사진 박진배]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다큐멘터리
-
[김세직의 이코노믹스] 성장률 0%대 직면,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 이번 대선에 거는 국민의 기대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대통령 선거가 저만치서 다가오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후보들이
-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성장의 문화와 혁신 친화적 제도 없으면 발전 멈춘다
━ 선진국과 후진국 가른 비결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2년 전 브라질의 한 도시에서 기술혁신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주최 측의 요청대로 한국의 산
-
도쿄올림픽 하다하다…내일 개막인데 개막식 연출자 잘렸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개·폐회식 연출자가 해임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과거 유대인 '홀로코스트'를 개그의 소재
-
한국경제 저성장,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가 해법
모방과 창조 모방과 창조 김세직 지음 브라이트 박근혜 정부 시절 ‘창조 경제’라는 게 있었다. 그런데 그 창조 경제에는 어떤 튼튼한 경제 이론적 배경도 없이 그저 구호만 있었
-
영감 얻으려 다양한 활동…“마음 움직이는 음악 하고파”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첼리스트 홍진호 첼리스트 홍진호는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이기도 하다. 전민규 기자 첼리스트 홍진호(36)가 클래식 궁전을
-
'네부심'이 '네리둥절' 전락했다…요즘 시끄러운 네이버, 왜
요즘 최고 직장으로 꼽히는 이른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쿠팡·배달의민족) 기업 가운데 선두주자인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 사이에서 누적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
“코로나 코너 돌면 상생·공존의 생명화 시대 펼쳐질 것”
━ [SUNDAY 인터뷰] 이어령 전 장관의 코로나 1년 성찰 이어령 전 장관은 코로나19로 보낸 지난 1년을 성찰하며 “이제 상생·공생·공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
KT도 뛰어든 ‘한국판 마블’ 전쟁…몸값 높아지는 웹툰ㆍ웹소설
제2의 IMF가 휩쓸고 간 한국의 노량진. 증권맨에서 고시 낭인으로 전락한 장태산은 아이를 구하다 차에 치이고, 정체불명의 노인에 의해 고2 시절로 돌아간다. 그는 생생하게 기억
-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치열한 시행착오 축적 없인 혁신 기술 없다
━ 표준의 탄생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딱 1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기술경쟁의 현장을 둘
-
지자체들 “SW융합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돌파구 찾아라”
달리는 택시 지붕 위의 광고판에 유동인구, 미세먼지, 온도, 습도, 유해가스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수집된 정보를 알려주고 치안, 타깃광고, 재난경보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