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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노대통령과 김근태, 어떤 딜을 했을까?
@ 노무현과 김근태 지방선거전 당지도부의 일원이었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 위한 대의에 의해 당의장을 맡았다고는 하지만 김근태 당의장이 책임의식과 일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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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대통령 속앓이라고? 국민들은 속으로 천불이 난다
예로부터 인사는 만사라 했다. 기업을 경영하든 조직을 관리하든 유능한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경영자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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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돈이 넘쳐서 걱정" 충무로의 이색 고민
임권택 감독의 영화 '하류인생'(2004년)의 한 장면입니다. 1960년대 초반 주인공 태웅(조승우)은 건달 인생을 청산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죄다 끌어들여 영화제작에 뛰어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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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인간적인 청와대 386
김병준 교육부총리 임명을 지켜보면서 자꾸 지난 3월 청와대 행정관 부인 살해 사건이 떠오른다. 역주행을 방불케 하는 이번 인사도 청와대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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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 남자들'에 둘러싸인 한명숙 총리 … 멀어지는 '책임총리'
지난달 12일 한명숙(얼굴) 총리는 "당과 본격적으로 협의해 (정책을) 유연하게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유럽 순방 도중 "5.31선거에서 참패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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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렬히 전사할 분 모십니다'
“(재보선 공천)신청하는 사람이 없어요. 뻔히 떨어질 줄 알면서 누가 뛰어 들겠어요?” 열린우리당은 오는 7.26 재보궐선거를 사실상 포기상태다. 열린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극심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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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전 국세청장 돌연사임 왜?
이주성 전(前) 국세청장의 사표 미스터리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이전청장은 6월 27일 오후 6시 경에 급작스럽게 사의를 발표했다. 당연히 개인비리가 사정당국에 적발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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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자존심 나카타 "이젠 은퇴"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사진)가 3일 자신의 홈페이지(nakata.net)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나카타는 홈페이지에서 "반년쯤 전부터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할 생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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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김병준 부총리' 수용했지만 …
결국 열린우리당이 '김병준 교육 부총리'를 수용했다. 3일 청와대의 개각 발표 5시간 전에 지도부가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그 입장은 어디까지나 '결과'로서다. 흔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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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았던 '김진표 교육 실험' '노의 남자' 가 밀어붙이나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규(54) 청와대 정책실장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병준(52)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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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깨진 유리창
제과점 앞을 지나던 불량배가 유리창을 깼다. 가게 주인은 놀라 달려나갔지만 불량배는 달아났고, 피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주인은 깨진 유리창을 종이로 적당히 가리고 그냥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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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노 대통령, 인재가 그리도 없습니까"
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개각내용과 관련해 당의 수용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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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정치 인생 '복기' 강금실 정치 재개 '의욕'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참패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정동영 전 의장과 서울시장 후보로 뛰었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대중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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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유기업원 "지방선거 참패는 경제정책 때문"
자유기업원은 2일 발간한 '경제정책의 방향을 돌려라' 보고서에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참패한 원인은 참여정부의 반(反)시장적 경제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자유기업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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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5.31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참패와 한나라당의 압승 분위기에 묻혀 주목받지 못한 채 넘어간 게 있다. 민노당의 성적표다. 민노당은 선거 직후엔 "민심을 읽지 못했다" "환골탈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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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7월호] 새판짜기 급류… 政街 폭풍전야 ②
열린우리당 구심력 상실로 ‘헤쳐모여’할 듯영남 중심 개혁신당 창당설 돌출해 긴장감 5·3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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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7월호] 새판짜기 급류… 政街 폭풍전야 ①
열린우리당 구심력 상실로 ‘헤쳐모여’할 듯영남 중심 개혁신당 창당설 돌출해 긴장감 5·3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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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부동산정책 변화오나
당정이 30일 재산세 경감 조치를 전격 발표함에 따라 부동산정책에 대한 후퇴가 계속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정이 그동안 재산세 부담 경감에 대해 '보유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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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책 실패 반성 없는 개각 무의미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 주 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기획예산처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한다고 한다. 이번 개각은 5.31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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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인사'로 임기말 마무리하나
지방선거 참패 이후 좀체 국면 전환의 물꼬를 트지 못해 왔던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주 초 조기 개각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국정의 중추 영역을 담당해 온 경제.교육부총리와 기획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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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총리 교체 배경
경제부총리 교체설이 나돌기 시작한 것은 5.31 지방선거 직후다. 여당 의원들과 청와대의 젊은 참모들을 중심으로 선거 참패의 원인이 부동산 세금정책 등 경제정책의 실정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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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분열 조장하는 생색내기용 재산세 경감
정부가 서민의 세금 부담을 덜어 준다며 6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에 대해 재산세 상승률을 낮춰 주기로 했다. 그제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 간의 만찬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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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사다리를 수평으로 뉘어버리자고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란 말이 있다. 이를 뒤집으면 스스로 돕지 않는 자는 하늘도 돕지 않는다는 의미다. 자조(自助) 정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19세기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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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선거 참패 후 첫 워크숍 "노 대통령 통치스타일이 문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右)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원기 전 국회의장에게 앞 좌석을 권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열린우리당이 30일 국회에서 5.31 지방선거 참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