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시장 이끄는 한국, 아·태국가 중 벤틀리 가장 많이 팔려”
최고급차 벤틀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모터스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벤틀리 큐브를 찾아 축사하고 있다. [뉴시
-
라인·배민 태국의 배달전쟁…현장서 보니 ‘김봉진의 위기’ 유료 전용
Today’s Topic태국에서 벌어진 배달전쟁 2차전, 직접 가보니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팩플 오리지널 언박싱’입니다. 언박싱에선 지난 화요일 The JoongAng P
-
한국·동남아 이어 시드니 상륙한 中 극가성비 밀크티
중국에서 ‘극가성비’ 밀크티 집으로 통하는 미쉐빙청(蜜雪冰城·MIXUE)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지난해(2022년) 하반기 한국에
-
[소년중앙] 토끼·꽃…각양각색 화과자,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혀로 즐겨요
우리나라 전통 과자인 ‘한과’가 있듯 일본에는 화과자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신들의 문화를 일컬을 때 ‘화할 화(和)’자를 쓰는데요. 화과자(和菓子)의 ‘화’ 역시 같은 의미로
-
‘더 글로리’에도 PPL이 있다? 넷플릭스 생태계 대해부 유료 전용
미국 주식 중 연초부터 화제가 된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넷플릭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넷플릭스 왕국을 건설한 리드 헤이스팅스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계정을
-
제2의 중국판 ‘KFC’ 등장…패스트푸드 4대장 떠오른 이 업체
중국 패스트푸드 업계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중국 매장 수 3000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며 ‘중국판 KFC’ 화라이스(华莱士·WALLACE)의 아성을 위협
-
중국은 ‘아아’ 말고 ‘뜨와(뜨거운 와인)’
사진 소후 '뜨거운 와인(熱紅酒, 뱅쇼)'이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뱅쇼가 중국 길거리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2021년 겨울이었다. 당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중국
-
SK텔레콤, 두산로보틱스와 무인커피로봇 ‘AI바리스타로봇’ 출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로봇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 26일 SK텔레콤
-
신동빈 특명 “주가를 봐라”…‘유통 왕국’의 반전 시그널 유료 전용
요즘 롯데그룹 임원에겐 작은 버릇이 생겼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은 물론이고 틈날 때마다 주가를 확인합니다. 소속 회사뿐 아니라 다른 계열사 주가도 봅니다. 오너(기업 소유주)인
-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부문별 수상자는? ⑧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통신/자동차/공공, 가전/소비내구재, 유통/교육/
-
2023년 새해 중국 MZ 세대 트렌드 키워드 10
[사진 샤오훙수]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샤오훙수가 중국 사회 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 사회학 연구소 및 DT연구원(DT研究院)과 함께 ‘2023 샤오훙수 올해의 생활 트렌드(2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2023년, 중국 경제 회복 변곡점 될까?
2023년, 중국 경제 회복 변곡점 될까[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세계는 긴 터널 속에 있었다. 공급망 불안과 유동성 과잉 속에 지정학적 마찰과 충돌 같은 돌발 변수도 끊이지 않았
-
매콤한 생태에 메밀주 한 잔…한겨울, 강원의 맛이로구나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역대 최대치 경신
최근 5년간 농수산식품 수출 추이. 사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20억 달러를 달성하며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올
-
“아플 땐 119 다음으로 우리” 900만이 찾은 ‘헬스케어 앱’ [90년대생 창업자 ⑥]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19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
-
"맛집서 메뉴 고르기 힘든 이유? 자신의 취향 몰라서죠" [쿠킹]
미식(美食)은 한자가 말해주듯, 아름다움을 뜻한다. 어떤 맛이냐가 아닌, 어떻게 감상하며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실제로 음식을 먹는다는 건 보고 맡고 듣고 만지고 먹는 오감을
-
[강주안의 시선] 출입문 통과용 마스크 규제
강주안 논설위원 방역 당국이 마스크 의무 착용을 사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반기를 들고 ‘윤핵관 맏형’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가세해도 보건 당국은 마스크 통
-
로컬과 상생 코드 품었다…진화하는 스타벅스의 공간 마케팅 [비크닉]
안녕하세요. 브랜드 미식가 박이담 기자입니다. 여러분 ‘커피가 아니라 공간을 판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스타벅스의 철학으로 널리 알려진 말이죠. 고객들이 오랫동안 편안하게 머
-
46년 된 올댓재즈, 뮤직카우 수혈로 부활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부활한 ‘올 댓 재즈’ 진낙원 사장 어린 시절부터 재즈 마니아에 빈티지 오디오 수집광이었던 진낙원 사장은 모든 재즈 뮤지션들의 아버지로 통
-
[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낮샴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300여년 전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영어로는 샴페인) 지방 오빌레의 작은 수도원에 와인을 만드는 수도사가 있었다. 그는 포도 재배
-
[맛있는 도전] 무라벨·무색캡·무색병…친환경 가치 담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
오리온 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
“45도 독주가 이리 달구나” 너비아니와 대하의 앙상블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이걸로 떴는데? ‘일본풍’ 지우기에 나선 중국 업체들
중국 업체들이 ‘일본풍’ 색채 없애기에 돌입했다. 당초 ‘일본풍 마케팅’으로 승부했던 브랜드가 이제는 노를 정반대로 젓고 있다. ‘일본 제품은 곧 고급’이라는 공식이 더는 통
-
"다회용컵 계약 100곳 취소" 눈물…일회용품 계도기간의 역설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다회용컵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 커피를 주문하자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 전용 다회용컵에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