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단한 체구·부드러운 스윙…김범석 보면 이대호 보인다
지난 28일 잠실 KIA전 5회 말 1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기뻐하는 김범석. 체중 관리 실패와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해야 했던 그는 뒤늦게 1군에
-
상처투성이 손으로 알토란 활약…‘키움의 반전’ 만들어낸 김휘집
슬라이딩을 하다가 생긴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김휘집의 팔꿈치.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휘집(22)의 오른손은 상처투성이다. 시범경기에서 주루를 하다가 다친
-
AG서 강한 존재감…김주원, 차세대 내야수 낙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차세대 국가대표 유격수로 떠오른 NC 김주원. [사진 NC 다이노스] 한국 야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와 함께 세대교체를 위한 첫
-
오지환-김하성 다음은…세대교체 알린 ‘양타 유격수’ 김주원
김주원. 연합뉴스 “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다음 국제대회도 기다려지고요.” 한국야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우승을 통해 세대교체의 첫걸
-
스무살 동갑내기 맹활약, 야구 4연속 우승 견인
류중일(60)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7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을 2-0으로 물리치고 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문동주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은 20
-
한국 야구, 마침내 차기 에이스 '문동주'를 찾았습니다
"금메달을 따서 정말 좋고, 제가 한몫한 것 같아서 더 많이 좋습니다." 한국 야구가 마침내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를 찾았다. 프로 2년 차 오른손 강속구 투수 문동주(20·
-
대만에 두 번 지지 않았다…한국야구 아시안게임 4연속 금메달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아시안게임 4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선발 문동주가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위기를 삼진으로 탈출한 뒤 포효하고 있다
-
롯데가 기다리는 이름…병장 손성빈 “전역 준비 끝냈습니다!”
상무 포수 손성빈이 31일 마산구장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6월 12일 제대하는 손성빈은 원소속팀 롯데로 복귀한다. 창원=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요새
-
[소년중앙] 키움·SSG·KT ‘3강’ 한화·삼성·NC ‘3약’ 가을야구 노리는 중위권 싸움 볼 만할 것
2023년 한국프로야구는 여러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 그 선봉은 국가대표팀이죠. 3월 8~21일(현지 기준)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9월 아시안게임, 11월 아시
-
'바람의 아들과 손자' 이종범-이정후, MLB닷컴 대문도 점령
이종범(오른쪽)-이정후 부자가 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대문을 장식했다. 사진 MLB닷컴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이종범(53)-이정후(25) 부자가
-
문동주, 네덜란드 대표팀 상대로 시속 156㎞ 던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0)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네덜란드 대표팀을 상대로 최고 시속 156㎞의 강속구를 던졌다. 20일(한국시간) 네
-
절정의 타격감 김하성, 5경기 연속 2루타
5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린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
-
LG 외야수 이재원, 퓨처스 최다 10타점 신기록
LG 외야수 이재원. 수원=정시종 기자 LG 트윈스 차세대 거포 이재원(21)이 퓨처스(2군) 리그 1경기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무려 10타점을 올렸다. 이재원은 12일 인
-
테임즈 앞에서 스크럭스 역전 만루포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오른쪽)가 지난해까지 NC 4번을 맡았던 에릭 테임즈가 지켜보는 가운데 5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플레이
-
박세웅 보낸 kt, 동생 박세진 신인 1차 지명 선택
프로야구 10구단 kt가 2016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왼손 투수 박세진(18·경북고)을 선택했다. 박세진은 지난해 봉황대기에서 23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면서 방어율 0을 기
-
김태균 9회말 역전포
▶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성 선동열 투수코치(中)가 투수 노장진(右)을 격려하고 있다.[광주=연합]불꽃이 튀었다. 패전의 먹구름이 밤 하늘에 가득 찰 때 역전의 용사들이 기운을
-
김수화·김주형 '호남 기수론'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KTF 협찬)가 지역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5월
-
2003 시즌 전력평가-한신 타이거즈
90년대 들어와 만년 하위권이었던 한신 타이거즈는 선수들의 대폭적인 물갈이를 통해 올해엔 5할 이상의 승률로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주고있다. 한신의 투수진은 예년과
-
시선집중!! '4억 새별' 박경수·송은범
연두빛 풀잎이 돋아나는 봄처럼 풋풋한 신인의 질주가 시작된다. 15일 시작하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각 팀 유망주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험무대다.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들은
-
스토브리그 포커스 (11) 기아타이거즈
잠잠하던 스토브리그에 한바탕 폭풍을 일으키며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그리고 알차게 보냈던 기아타이거즈. 연봉협상도 가장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구단과 선수들의 10번째 우승에 대한
-
132m '꽝' 최희섭, 메이저리그 첫 홈런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쳐냈다. 최희섭은 9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투수 제이슨 사이
-
[프로야구] 진가 발휘한 `다기능 선수' 홍원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다기능선수 홍원기(28)가 또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홍원기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1 삼성 fn.com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8회
-
[대통령배] 김진우·유제국 '제2 박찬호' 꿈꾼다
"차세대 프로야구의 주인공은 우리다. " 훗날 프로야구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제3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를 한껏 빛내고 있다. ◇ 투수 오른손 정
-
[대통령배] 김진우 · 유제국 '제2의 박찬호'
"차세대 프로야구의 주인공은 우리다. " 훗날 프로야구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제3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를 한껏 빛내고 있다. ◇ 투수 오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