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울 13시간-귀경길 혼잡 오늘 아침까지 계속
설 연휴의 귀경 막바지인 12일 오후부터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가 귀가길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 13일 오전까지혼잡이 계속됐다. 특히 11일 오후부터 중부이남지역에 내린
-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최악의 교통체증
◎광주∼서울 18시간이상 걸려/직장마다 결근·지각소동/내일까지 「귀경고생길」 계속될듯 설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오후부터 중부 이남에 내린 폭설로 경부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와 국
-
설날 연휴 최악의 교통체증-광주~서울 18시간이상 걸려
이바람에 뒤늦게 서울에 도착하거나 미처 상경하지 못한 직장인.학생들이 많아 일부 직장과 학교에는 지각이나 결석.결근사태가빚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폭설로 인해 지각하거나 결석
-
국도.지방도 급커브길이 사고 주범-경기도 71곳 조사
일반국도와 지방도로에서의 교통사고는 운전부주의보다는 곡선구간의 곡선반경이 너무 짧거나 잘못된 커브길의 구조때문인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교통안전진흥공단 경기도지부 柳長錫교수
-
분당 왕복 길 부산만큼 멀다/45% 입주에 두손 든 교통
◎서울 시청까지 4∼5시간/곳곳 병목 “도로가 주차장”/지하철 완공돼도 교통량흡수 어림없어 교통지옥도시 분당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직전 상태로 쌓이고 있다. 96년말까지 39만여명이
-
중국개방 전진기지(밖을 보자:4)
◎“북방 홍콩 건설” 꿈부푼 대연/고속도·대저수지 건설 한창/성과급 주는 사회주의 국영기업/기관차공장 만명이 연 천대 생산 중국은 거대한 공룡처럼 느리지만 엄청난 힘으로 우리에게
-
조용한 연휴 휴양지만 붐벼-고속도로 정체 거의 없어
甲戌年 신정연휴는 예년에 비해 사건사고도 비교적 적었고 교통사고도 줄어든 조용한 연휴였다. 신정연휴가 끝난 2일 오후 경부.호남등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는 평소 주말과 다름없이 원활
-
고속철도 차종논쟁 언제까지
국회가 열릴 때마다 단골 메뉴거리로 논란이 이는 경부고속철도의 차량형식 시비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정부가 고속철도 차량을 바퀴(차륜.궤도)식으로 결정,이미 프랑스의
-
동작대교 방호벽 설치고심-서울시,용접.콘크리트 모두 문제
밤길 차량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동작대교(길이1.3㎞,폭 28m)의 방호벽설치문제를 놓고 서울시가 골치를 썩이고 있다. 88년이후 동작대교에서 한밤에 과속과 운전미숙등으로 발생한
-
주정차 허용 주택가골목 어린이 교통사고 온상
서울시가 주택가 골목을 주차장으로 활용토록 하는 이면도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골목에서 놀거나 통행하는 어린이들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시민교통안전 단체등이 주장
-
자동차 관리따라 30%까지 연료절감
차량보급이 급증하면서 자동차가 이제는 거의 생활필수품화하고 있다.그러나 잘 알려진 바와같이 한국은 휘발유 한방울 생산하지못하는 곳.따라서 연료를 최대로 절약하는 경제운전이야말로 가
-
한진중공업,중국철도차량 수주 확실시
韓進중공업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中國에 철도차량을 수출할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5월 中國技術輸出入公司가 발주한 고속철도용 철도차량 30량에 대한 입찰에서 최저가 응찰자로 확정
-
TGV.우리별 계기로 본 佛 과학기술수준
국내 최대 프로젝트로 관심을 끌었던 경부고속전철 우선 협상대상 업체로 프랑스의 테제베(TGV)가 선정된데 이어 지난달 26일 두번째 과학위성「우리별 2호」가 프랑스의 아리안스페이스
-
청계천에 트럭베이(상하차장)설치-5대이상 동시주차 가능
서울시내에선 처음으로 청계천 일대 도로에 트럭베이(상하차장)가 설치됐다. 이는 청계천 일대에 밀집돼 있는 각종 도매센터 앞 도로에서 불법주정차한 화물트럭들이 물건을 싣고내리는 바람
-
귀경전쟁 오늘까지 계속/어젯밤 고속도 비교적 원활 소통
추석연휴에 뒤이은 10월 첫주말인 2일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한꺼번에 몰려든 귀경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져 오후 늦게까지 극심한 귀경전쟁이 계속됐으나 오후 9시쯤부
-
귀경길도 교통전쟁/오늘·내일 75%가 몰릴듯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일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곳곳에서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정체현상이 비어졌다. 이 때문에 2일 새벽까지 극심한 귀경전쟁이
-
추석연휴 윤화/131명 사망/3천여건 발생… 4천92명 부상
◎예산선 일가족 4명 참변/사망자 작년비 18% 줄어 올해 추석연휴기간은 예년에 비해 대형사건사고·교통사고가 없었던 비교적 조용한 연휴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
「표지판」 무시하는 운전자들(중국백경:2)
◎온종일 교통혼잡… 추월 경쟁 예사/차량 6백만대에 연 6만명 사망 북경의 네거리에는 「1만,2간,3통과」라는 교통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①속력을 줄여
-
교통체증 해소 지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6)
◎과학적 관리… 좁은 길 넓게 쓴다/길 만들때 첨단설비 함께 민족 대이동전이 벌어지는 추석과 설날이면 서울∼광주 18시간. 휴가철 강릉까지 14시간. 퇴근때 한강다리 건너는데 1시
-
넓힌 고속도 체증 여전/경부선/차선무시·톨게이트 병목 주인
◎느린 트럭·버스 추월선점령/주행선서 앞지르기 큰 사고위험 【경부고속도로=정찬민기자】 많은 돈을 들여 경부고속도로를 넓혀도 소용이 없다. 차들이 밀리기는 넓히기 전이나 마찬가지다.
-
철도청 96년 公社화 준비 최훈 청장
崔 燻철도청장(57)은「청장」보다「사장」으로 불러주기를 원한다. 그것도 점잖게 책상에서 결재나 하고 외국손님이나 맞는 무역업체 보다는 안전모를 쓰고 현장을 누비는 건설회사 사장을
-
차타는 횟수 매년 증가,서울시정서 밝혀
80년대부터 인구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서울시에서 차를 타고다니는 횟수(통행증가율)는 87년이후 매년 5.6%씩 증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에서의 경제.사회활동이 크게
-
동작대교서 승용차 추락,지나던차 덮처 참변
23일 새벽 충남천안군 京釜고속도로위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고,22일 서울 동작대교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올림픽대로에떨어져 승용차.택시와 연쇄충돌사고가 일어나는등 전국 곳곳에서
-
기술이전이 사업성패 열쇄(고속철도시대:중)
◎기계·전기·전자·통신 등 첨단 복합체/최대한 전수받아 자립틀 마련해야 20일 프랑스 TGV로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이 실질적으로 선정됨으로써 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이 주최가 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