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알뜰살뜰 안방 구조조정]4.달라지는 아이들…"아빠 힘드신데" 용돈거부

    일산 저동초등학교에 다니는 정현기 (11).윤경 (8) 남매는 얼마전 매주 3천원.2천원씩 정액으로 받던 용돈을 거부 (?) 하고 나섰다. IMF한파로 아버지 월급은 동결된 반면

    중앙일보

    1998.01.15 00:00

  • [데스크의 눈]화를 복으로 만들자

    “이제 여덟 살 난 아이에게 혼자서 집 보는 연습을 시켜야 할까 봐요. 남편 월급만 쳐다보고 있자니 불안하고요. 저도 뭔가 나서서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어요. " 최근 만난 한 주

    중앙일보

    1998.01.06 00:00

  • 냠여 공존의 시대,'역할파괴' 대비해야

    4년 앞으로 닥친 21세기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가장 지배적인 전망중의 하나는 사회 전반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리라는 것. 20세기가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차

    중앙일보

    1997.09.25 00:00

  • 김대중 총재 순항 지도부 인화가 비결

    국민회의가 순항하는 비결은 지도부의 인화 (人和) 도 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김대중총재의 당 운영 스타일의 변화라는 지적이다.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와 당

    중앙일보

    1997.09.05 00:00

  • 2. 여성취업 늘려야

    “돈쓰는 재주밖에 없는 주제에….” 어렵게 돈 얘기를 꺼낼 때마다 남편이 내뱉는 한마디에 주부 김모(38)씨는 가슴에 못이 박히곤 한다.대학 졸업후 다니던 직장을 결혼과 함께'당연

    중앙일보

    1997.06.26 00:00

  • 주부 '품앗이 과외' 확산

    과외비 부담으로 허리가 휘는 가정.“과외비 벌려고 파출부한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엄연한 현실이 된지 오래다. 재정경제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조사에서도 만3세 이상 고등학생까

    중앙일보

    1997.06.17 00:00

  • 79세 노인이 90세 노인 봉양

    “외로운 노인들끼리 도와가며 사는 거야.굳이 모신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서울관악구봉천8동 이재환(李在桓.79)씨는 86년 관악산 유원지에서 우연히 만난 나종선(羅鍾善.90)할아버

    중앙일보

    1997.05.07 00:00

  • 4.가정경제

    소득이 많으면 경제만족도도 높아진다는 평범한 진리는 깨지기 힘들 것 같다.또 전체 삶의 질 만족도(50.3점)에 비해 경제만족도(48.8점)의 점수가 더 낮아 돈문제가 삶의 질을

    중앙일보

    1997.01.27 00:00

  • 식품구매 카드사용 1만원이 고비

    소비자들이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의 식품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과 신용카드 가운데 어느 것을 더 많이 사용할까. 본지 시장조사팀은 경방필백화점의 협조를 얻어 오후4시30분~6시30

    중앙일보

    1997.01.24 00:00

  • 中企 경리일 하는 임희규씨-재산현황

    중소기업에서 경리 일을 하고 있는 임희규(林姬圭.28)씨는 「하늘이 낳은 부자」는 못되더라도 노력한 만큼 돈벌기를 소망하는 보통 사람이다. 林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직장 생활을

    중앙일보

    1996.10.21 00:00

  • 8.때리는 아이.때리는 부모-독일 경우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프로리안 슈프너(52)는 한국생활 15년 남짓한 독일인. 한국인 아내와의 사이에 딸(8세),아들(3세)을 두고있는 그는 『아이를 가르치는 수단으로 체벌한다고

    중앙일보

    1996.08.19 00:00

  • 慶弔事費 서민 가계부담 너무 크다

    수도권 시민의 1인당 연평균 경조사 관련 부조비가 평균 68만원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었다.웬만한 서민가정의 한달 생활비와거의 맞먹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

    중앙일보

    1996.07.02 00:00

  • GTV 제1회 미시모델 선발대회 대상 오윤정씨

    『결혼.출산으로 묻혔던 저의 능력을 「간큰 남편」에게 확인시켜 주게돼 기뻐요.』 지난해 GTV 『제1회 미시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윤정(28.주부.경기도일산.사진)씨는

    중앙일보

    1996.05.26 00:00

  • 토요 隔週휴무제 바람직

    3월초부터 정부는 민원부서를 중심으로 토요 전일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격주 토요 휴무제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고 한다.이 제도는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을 향상시

    중앙일보

    1996.04.11 00:00

  • 남편 지위.소득 높을수록 맞벌이 부인 가사불만 적어

    식사준비.설거지.빨래.청소….가사노동에 대한 기혼 직장여성의가장 큰 불만은 집안 일 자체보다 여성 스스로 평등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 비롯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중앙일보

    1996.02.21 00:00

  • 고교 실습과목 구분 남녀 차별 아닌가

    얼마전 발표한 교육개혁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을 30~40% 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아직 어떤 과목들이 선택.필수과목으로 정해질지 알 수 없지만

    중앙일보

    1996.01.30 00:00

  • 청룡상 여우주연상 방은진

    「현고학생부군신위」.평범하게 살다간 사람들의 장례식이나 제사때 지방에 붙는 문구다.「보통사람의 죽음 앞」이라는 말이다.거기서 전개되는 낯익은 풍경은 이렇다.오랜만에 얼굴을 대하는

    중앙일보

    1995.12.16 00:00

  • 신종부업 '방과후 어린이 돌보기'

    직장에 나가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는 학교 다니는 아이의 숙제와 준비물 챙겨주기다. 막히는 퇴근길을 뚫고 집에 돌아가면 이미 늦은 저녁시간. 졸려하는 아이를 붙들고 숙

    중앙일보

    1995.12.04 00:00

  • 8.15대사면 財界반응-정치권.재계 화합의 신호 반색

    재계는 지난 9일 30대 그룹회장의 청와대회동에 이어 거물급경제인들이 사면되자『정치권과 재계의 화합 신호』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면자중 항소해 소송이 진행중인 김우중

    중앙일보

    1995.08.12 00:00

  • 5.주부 월차휴가

    「3백65일 휴일없는 근무,이른 새벽.늦은 밤 구별없는 불규칙한 근무시간,수당없는 야근.특근…」. 본격적인 산업화시대로 접어들면서 공장 굴뚝이 연기로 가득찼던60~70년대 최장노동

    중앙일보

    1995.07.02 00:00

  • 겨울방학중 여행 제일 하고싶다-서울Y 중고생 조사

    청소년들이 이번 겨울방학동안 가장 하고싶은 일은 여행이며 일상적으로는 주로 독서.TV시청을 하거나 혼자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쓰려고 한다. 서울YMCA 청소년쉼터가 최근 청소년들의

    중앙일보

    1994.12.18 00:00

  • 싱가포르 여성 사회진출 눈부시다

    여성 대법관이 지난 91년 2명 탄생했다. 여성변호사도 전체 변호사(2천6백여명)의 40%나 돼 한국(1.3%)에 비해 무려 30배가 넘는다.그렇다면 리 前 총리가진정으로 후회하고

    중앙일보

    1994.11.09 00:00

  • 치매.장애노인 대신 돌봐 드립니다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金모씨(46.경기도의정부시).홀로 된뒤 성격이 괴팍해진데다 몸까지 불편한 아버지(72)때문에부부싸움이 잦았다.두 동생과 상의,유료 요양시설에 모시기로

    중앙일보

    1994.06.14 00:00

  • 병구완하다 병 얻는다(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7)

    ◎병원서 할 일도 보호자에 떠넘겨/미·유럽등선 엄격히 금지시켜/간호사당 환자 선진국의 4∼5배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남편(50·고교 교사)을 한달째 간호중인 문정희씨(45·주부)는

    중앙일보

    1994.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