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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노동생존권 위한 노동법 알기! 김기덕 전문변호사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법, 고용보험법, 최저임금법, 노동관계조정법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노동자와 관련된 노동법들 합법과 불법 주장의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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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총리 ‘오자와 치기’ 나섰다
연말 일본 정국이 요동을 치고 있다. 이번에도 진원지는 역시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전 민주당 대표다. 그는 정치자금 스캔들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검찰심사회로부터 강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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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목우회 고문? 보소, 고문이 한두 군데인가 … 유치한 소리”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했던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13일 오전 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13일 인천공항에서 만난 한나라당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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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낸 정세균, 당 대표직은 유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6일 간의 단식을 끝내고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의장실에 제출한 뒤 차량에 탑승해 국회를 떠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4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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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 검찰 ‘모진 인연’
2003년 3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9층 회의실. 당시 취임한 지 보름쯤 된 노무현 대통령이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함께 들어섰다. 전국에서 대표로 선정된 40명의 평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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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특권층 1만 명의 천국, 백성들에겐 지옥이 되다
외적과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을 공신 책봉으로 보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정권 창출 기여 같은 사회 내부적인 일로 공신을 책봉하면 그 자체가 사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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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어느 퇴직 관료와의 취중한담
1400원을 돌파한 환율의 고공행진이 십 년 전의 악몽을 되살려내던 지난 주말,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 인사항명이란 괘씸죄에 걸려 30년 공직생활을 접었던 모 부처의 전직 차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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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1개 사단에 최소 20억 달러 내라”
갈수록 월남전은 심각한 양상을 보이면서 마치 블랙홀처럼 끝없이 빨려들 듯 확전되고, 배면기지 역할을 하는 태국의 미군기지 공사는 시각을 다투며 각국의 건설업자들을 불러들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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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는 직원 붙잡을 미끼가 없다"
월급쟁이만 고달픈 것이 아니다. 사장도 고달프다.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이뤄지는 대기업 CEO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더 괴롭다. 그들이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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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5일 열린 ‘현대중공업 지급보증’ 항소심 재판
이익치 전 회장(左), 정몽준 의원(右) [신동연 기자] 25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의 서울중앙지법 424호 법정. 현대중공업 지급보증 사건으로 기소된 이익치(63) 전 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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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KTF 임직원, 집단사표 쓴 까닭은
이동전화 2위 사업자인 KTF에서 지난해 연말 '사표 제출 릴레이'가 벌어졌다. 8일 KTF에 따르면 지난해 하순 이 회사 임원 57명은 올해 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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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론스타와 본계약 체결
국민은행은 19일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본계약(SPA)을 체결했다.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은 이날 외환은행 인수를 결정한 이사회가 끝난 직후 외환은행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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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구름의 가을하늘 시샘" - "국민위에 서려 말라"
천정배 법무 김종빈 검찰총장 배웅17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 장관실에서 천정배 법무장관이 퇴임하는 김종빈 검찰총장을 배웅하고 있다.(과천=연합뉴스)천정배 법무장관의 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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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사표 수리땐 우리들도 사표 내야"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직서 제출 소식이 알려진 1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8층 사무실에 있던 정상명 차장은 대검 고위 간부 및 재경지역 지검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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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검찰총장 사표 제출
14일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를 수용할지 고민하고 있는 김종빈 검찰총장. 김 총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퇴근하면서 비서관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김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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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파 의원 120명 사퇴
이란의 개혁파 의원 1백20명이 개혁파 후보들의 총선출마 자격 박탈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1일 집단사직서를 메흐디 카루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그들(강경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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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의 대표적 논객 박홍 신부 인터뷰 전문
21일 서강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박홍(朴弘·62) 신부를 20일 오전 11시 서강대 사제관에서 만났다. 朴신부는 1994년 “정당·학계에 주사파가 활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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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노조 총파업 돌입
#9 어제 이어 오늘도 삭발식(오후4시45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총파업결의대회는 오후 4시30분 삭발식으로 이어졌다. 전날 4백40여명의 분회장들이 1차로 삭발한 뒤 모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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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 강경 대응"
그동안 노동계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였던 정부의 노동정책이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다.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된 조흥은행의 매각을 반대하는 조흥은행 노조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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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사업] "빨리하라"
새만금사업을 지지하는 전북지역 발전추진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 회원 1만여명은 3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에서 '새만금 사업 논쟁종식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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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인수후 자회사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만약 조흥은행을 인수하면 일정 기간동안 신한은행과 합병하지 않고, 조흥은행을 자회사로 별도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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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電파업 한밤 공권력 투입
발전산업노조원 2천5백여명이 25일 오전 9시 사업장 복귀 시한을 앞두고 24일 밤 연세대에 집결해 철야 농성을 벌이다 강제진압을 위해 교내에 전격 투입된 경찰과 집단 충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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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봉 부총재 사직서 제출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부총재가 22일 부총재직을 사퇴했다.河부총재는 이회창(李會昌)총재의 핵심 측근으로 지난 20일 '측근정치'청산을 요구하는 비주류와 소장파를 겨냥,"배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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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약학과] 학생들 폐과 신청서 제출
한약사제도 개선을 놓고 지난 9월초부터 수업을 거부해 온 경희대 한약학과 학생들이 집단자퇴서와 폐과신청서를 학교에 제출했다. 경희대 한약학과 학생회는 14일 "한약사제도의 문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