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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LPG 충전소 폭발…53명 중경상
LPG 충전소에서 가스가 폭발해 주민.소방관 등 53명이 중경상을 입고 건물 등이 파손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위험물질 취급에 대한 안전 불감증과 허술한 관리가 겹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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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월경' 다급해진 미국,적극지원 나서
멕시코 산불로 미국의 발바닥이 뜨겁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멕시코만을 타고 올라와 미 남부지역은 물론 오대호 주변의 주민들까지 괴롭히기 때문이다. 연무로 인한 피해 외에도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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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번지는 멕시코 최악의 산불 중미 환경파괴
금세기 최악의 멕시코 산불로 엄청난 환경파괴가 계속되고 있다. 멕시코 남부 산악지방인 오악사카.치아파스주를 중심으로 올해초부터 시작된 멕시코 산불이 점점 악화돼 중미 인근국가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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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가뭄대란]
동남아는 지금 물이 없어 아우성이다. 지난해 시작된 엘니뇨 현상으로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세계기상기구 (WMO)가 엘니뇨가 소멸단계에 있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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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헬기 도심 추락…비둘기떼와 충돌 신길동 3층 옥탑에
21일 오후2시4분 서울영등포구신길6동 구립 (區立) 청소년복지관 3층 건물 옥탑에 육군 항공사령부 소속 500MD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임상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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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지리산 산불 진화작업의 조직력 부족
"지국 (支局) 둘. 여기는 지국 다섯. 여기 중산리헬기장에는 소방차가 없습니다. 헬기를 양수기가 있는 거림계곡으로 보내세요. " "지국 다섯. 여기 거림계곡의 양수기도 이미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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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불 진화…임야 50ha 태워
21일 오후1시쯤 경남하동군화개면대성리 단천마을 지리산 국립공원내 삼신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50㏊의 임야를 태운 뒤 24시간만인 22일 오후1시쯤 진화됐다. 국립공원 관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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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큰불…계속 확산
21일 오후2시쯤 지리산국립공원 구역안인 경남하동군청암면묵계리 삼신봉과 세석고원 중간지점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 이날 오후10시 현재 삼신봉 기슭 임야 30여㏊를 태웠다.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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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1.산림녹화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지난 초여름 특별기로 북한을 방문한 후 바로 공해를 거쳐 한국땅에 진입하면서 "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군" 이라는 탄성을 발했다고 한다. 그가 식량난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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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진화 왜 어려운가 … 건기 장기화 비 안내려
인도네시아의 삼림을 태우고 있는 불은 앞으로 상당량의 비가 내리지 않는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있다. 인도네시아 삼림지대의 토양은 이탄층 (泥炭層) 이 지표 (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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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읍 산불 8만평 태워
18일 오전3시5분쯤 제주도북제주군한림읍협재리 한림공원 동쪽 1㎞지점 임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8만여평의 임야를 태우고 14시간만인 이날 오후5시쯤 진화됐다.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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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영양 울련산에 큰불 - 8만여평 태우고 33시간만에 진화
경북영양군수비면수하리 울련산에서 지난 4일 오전 발생한 산불은 임야 28㏊(8만4천여평)를 태우고 33시간만인 5일 오후2시쯤 꺼졌다.산불이 난 지역은 국유림이 울창하게 들어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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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산불.화재진압.응급환자 구조에 헬기 동원
앞으로 전북에서도 산불.화재진압과 응급환자 구조등을 헬기로 벌이게 됐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24일“지난해 조달청에 구매를 의뢰한 소방헬기가 23일 전주시완산구대성동 격납고에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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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큰불 2천여평 태워- 2시간만에 진화
21일 오후3시30분쯤 서울성북구정릉3동 국민대 뒷산에서 산불이 나 북한산 정수장과 국민대쪽으로 번져 임야 2천여평(경찰추산)을 태운뒤 2시간만에 꺼졌다.이날 불은 북한산 공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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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300여명 대참사 - 회교성지 메카 화재
[메카=외신종합]전세계에서 2백여만명의 순례자가 운집한 사우디아라비아 회교성지 메카의 야영지에서 15일(현지시간)큰 불이 나 최소한 3백명이 사망하고 1천3백여명이 부상하는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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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 산불 6만평 태우고 번져
11일 낮12시30분쯤 지리산 자락인 경남하동군횡천면전대리 전대마을 안양골 뒷산(해발 5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오후9시 현재 20여㏊를 불태운채 산줄기를 타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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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감시요원이 불장난 임야 1만여평 잿더미로
충남 서산경찰서는 26일 해미면사무소 산불감시요원인 盧모(20).崔모(22)씨등 2명이 불장난하다 불을 낸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실화 혐의로 입건,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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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浦 야산에 불 잡목등 6,000여평 태워
23일 오후3시20분쯤 경기도김포군하성면봉성리 봉성산 중턱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잡목등 6천여평을 태우고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군과 경찰은 인근주민등 1백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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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사유림 1㏊ 태워
23일 낮12시20분쯤 강원도강릉시연곡면삼산1리 보건소뒤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1㏊를 태우고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경찰과 소방공무원.주민등 1백여명과 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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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건조한 날씨 계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비상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이 예년보다 일찍 빈번히 발생,산불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지역은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여천.완도.진도등 남쪽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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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기지 인근에 산불-나주 금성산
1일 오후7시쯤 전남나주시경현동 금성산(해발 4백5)중턱에서입산객이 버린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20~30년생 소나무와 잡목등 임야 4 를 태우고 정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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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에 잇단 怪산불-두달새 5차례
대구시동구 팔공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19일 오전1시30분쯤 대구시동구중대동 파계사 뒷산에서 불이나 임야 3백여평을 태웠다.불이 나자 대구시는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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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산불 강풍타고 계속 번져-국우洞 萬여평 태워
2일 오후5시쯤 대구시북구국우동 산2 속칭 솟골 정상부근에서성묘객의 부주의로 산불이 나 오후11시 현재 1만여평의 임야를태운채 부근 산으로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 산불이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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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연쇄 放火산불 비상-두달새 16건
“얼굴없는 방화범을 잡아라.” 전남 순천에서 최근 방화 산불이 잇따라 초비상이 걸렸다.지난 92,93년 도시 전체를 발칵뒤집어 놓았던 산불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