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북에서도 산불.화재진압과 응급환자 구조등을 헬기로 벌이게 됐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24일“지난해 조달청에 구매를 의뢰한 소방헬기가 23일 전주시완산구대성동 격납고에 도착해 시험비행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헬기는 현대우주항공㈜에서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32억7천6백만원이고 10인승 쌍발기종인 BK-117B-2형이다.
하중이 1천4백95㎏이며 항속거리 5백50㎞,최대속도 2백78㎞/H 순항속도 2백48㎞/H,최대항속시간 3시간,화물인양 능력 1천2백㎏이다.이 헬기는 앞으로 전북도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진화와 고층아파트.대형건물등지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진압하고 응급환자 구조등을 벌이게 된다.
〈전주=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