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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車 충동절도 狂亂질주-도주하다 車7대.행인9명받아
31일 오후8시55분쯤 서울마포구아현2동 아현지하철역 앞길에서 훔친 그랜저승용차를 몰고가던 全모(19.무직.서울노원구중계동)군이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승용차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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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총수 피격 日열도 들썩
30일 오전 8시반.도쿄(東京)都 아라카와(荒川)區 미나미센주(南千住)고급 맨션가에서 치안총수를 향해 울려퍼진 수발의 총성.일본열도는 안전신화의 붕괴를 알리는 이 조종(弔鐘)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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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움진리교 실체-美.러시아支部의 오늘
최근 수년동안 해외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해온 오움진리교가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에 깊숙히 개입했다는 혐의가 드러나면서 된서리를 맞고 있다. [모스크바=安成奎특파원]러시아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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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빌딩 배기가스 누출소동-8시간 넘도록 원인 못밝혀
한낮 서울의 대형건물 사무실에 스며든 배기가스(일산화탄소)소동은 일본 지하철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살포사건을 뇌리에서 떨쳐버리지 못한 서울시민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다. 빌딩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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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가스모방우려 세계 긴장
일본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으로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는가운데,21일 美전역의 지하철에 일제히 특별 보안경계령이 내려졌다. 고든 린튼 美연방교통국장은 이날『미국내 30여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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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5명 중독-東京지하철 독가스 사건
[東京=吳榮煥특파원]20일 발생한 일본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21일 오전 현재 8명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피해를 본 한국인도 모두 5명으로 집계됐다.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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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가스사건 누가 왜 했나-관료 무차별殺傷 노린 범행
20일 발생한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은 무차별 살상인데다 재발을 막기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수사당국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누가,왜,무엇을 노렸나」마저 알 수 없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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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가스 테러,江건너 불인가
일본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 테러사건이 남의 일 같지 않다.20일 오전 도쿄시내 3개 지하철노선의 18개역 구내와 차량안에 맹독성 가스가 동시다발로 뿌려져 출근길의 무고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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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 출근길 지하철역에 독극물 뿌려져 5명사망.16명중태
[東京=吳榮煥특파원]20일 오전 도쿄(東京)시내 히비야(日比谷)線등 15개 지하철역에서 아세토니트릴(시안화메틸.청산가리)로 보이는 독성약품이 뿌려져 출근길의 시민 3백여명이 중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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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학촌 課外바람타고 향락의 거리로
서울대 앞 관악구신림9동241번지 일대 속칭「녹두거리」로 불리는 대학촌에서 주점「태백산맥」을 운영하는 배명섭(裵明燮.42)씨는 요즘 고민에 빠져 있다.90년대 들어 우후죽순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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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올해안에 심야좌석버스와 모범택시 운행
[大邱=金善王기자]서울에 이어 대구에도 올해안에 심야좌석버스와 모범택시가 운행된다. 대구시는 최근 교통종합대책을 확정,지하철 건설등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교통난을 덜기 위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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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제2의 도시 부산은 인구 과밀현상을 반영하듯 주택.교통난과 환경오염등 현대 도시의 병폐를 모조리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인구밀도가 평방㎞당 7천3백50명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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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개월 崔秉烈 서울시장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생기면 감옥가는 것도 명예다.중요한 것은 소신있는 행동이다.접시를 닦다가 깨는것은 내가 책임진다.그러나 접시가 깨질까봐 가만 있는다면 가만두지않겠다』-.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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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정신
컴퓨터 네트워크로 형성된 지구촌의 전자공간을 사이버 스페이스라 부른다.미국(美國)의 과학픽션작가 윌리엄 깁슨이 84년 베스트 셀러『뉴로맨서』(Neuromancer)에서 처음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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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된 도시 이젠 다듬을 때다
우리들의 도시가 나날이 커지고 또 달라지고 있다.나지막한 목조건축물들은 철골조의 마천루로 바뀌고,걸어서 다니던 도시생활이지하철과 자동차 중심으로 바뀌고,논두렁이 아파트촌과 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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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고 집단노이로제 확산
다리.육교 건너기를 겁낸다.지하철.택시타기도 꺼려진다. 조그만 폭발음에도 놀라고 가스를 쓸때마다 혹시 새지 않는지 돌아보고 또 돌아본다. 각종 대형 사건.사고의 후유증으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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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후군
자라보고 놀란 가슴,솥뚜껑보고 놀라듯 각종 대형사건.사고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中央日報 여론조사팀이 20일 실시한「불안증후군」관련 여론조사에 의하면「연희동 대피소동」을 접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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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競演 사랑의 대축제
「변화를 만드는 날」-. 지난 92년2월29일 美 유에스에이 투데이紙의 주말판 자매지인 유에스에이 위크엔드 지가 일일 자원봉사 경연대회를 처음 개최했을 때 그 신문은 그날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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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자유화 부작용 대책있나-國監오늘종료
국회는 17일 감사원.재무부.교육부등을 끝으로 20일간의 국정감사를 모두 마쳤다. ◇재무위=재무부 감사에서 김덕룡(金德龍.민자.서울 서초을). 강신조(姜信祚.민자.영양-봉화).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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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자유화 성급 수출타격 대책은
15일 재무부.상공자원부.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새경제팀의 경제정책,경부고속철도및 영종도 공항건설의 문제점,WTO체제의 대비책등이 집중 거론됐다. ◇재무부=박재윤(朴在潤)재무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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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보호-범죄 증언하겠다.피하겠다 半半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소매치기를 봤을 때 모르는 척하거나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우리 국민 10명중 8명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증인 앙심」에 의한 살인이 저질러지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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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화보다 더 시급한 內實化
인천은 그동안 수도권개발 억제책과 서울과의 근접성 등으로 인해 경인공업단지의 일부분으로 인식되면서 대도시가 갖추어야 할 각종 기능이 발달되지 못한 상태로 낙후됐다.또한 인천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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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남자가 사랑할때,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뢰인
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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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노동운동권 우려되는 左傾化-북한주장 추종
최근 검.경의 韓總聯 주요간부들에 대한 수사와 함께 이적.용공성을 띤 재야.노동계에 대한 수사착수를 계기로 좌경.용공세력에 대한 우려와 심각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주춤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