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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정동영 '정계개편' 선수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왼쪽)이 24일 서울 영등포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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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규모보다 '전력의 질' 더 중요
한.미 동맹은 어떻게 재조정돼야 하는가.어떤 전략적 비전을 가져야 하나.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기지 재배치를 비롯한 동맹 재조정 작업을 한창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연구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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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청장 탄생?
#.송파구청장 후보 송파구청장 선거에는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노당.민주당.무소속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송파구청장 선거는 '한나라당이 자신을 밀어내고 특정인을 밀실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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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광주·충남 유권자 2차 패널조사 - 1차 조사와의 비교
선거가 본격화되면 판세가 불리한 정당 지지층이 결집한다. 그래서 선거 막판에는 격차가 좁혀지는 게 일반적 현상이다. 그러나 5.31 지방선거에선 열세인 열린우리당 지지층 이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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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충청 표심 끌기
표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심을 찾아다니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대구시 동구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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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광역지자체 13곳 승리' 신기록 꿈 무르익는다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선거 역사의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같다." 여권과 가까운 여론조사 기관에서 일하는 K씨는 17일 밤 "광역 지자체장과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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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한나라당-열린우리당 지지도 격차 20.6%포인트
■ 정당지지도 ○ 정당지지도는 지난 주 결과와 비교할 때, 한나라당(35.4%)의 지지도가 다소 상승한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도(14.8%)는 지난 주의 하강세가 지속되어, 양당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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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미국 첫 한인시장 최준희씨
"미국인들도 변화를 원했습니다. 그것이 무명의 젊은 한인 2세를 인구 10만 명이 넘는 도시의 시장으로 뽑아준 이유죠." 지난해 11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본토 시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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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 독립 지켜낼 대법관 인선해야
7월로 예정된 대법원 개편을 앞두고 사법부 안팎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법관 5명이 바뀌는 이번 개편으로 이용훈 대법원장 취임 이후 전체 대법관(대법원장 제외) 12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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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⑥ 인천시장
◆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그는 인천에서 지명도가 높다. 임명직에 이어 1, 2대 민선 인천시장을 지냈다. 최 후보가 막판에 여당 후보로 영입된 이유다. 최 후보는 누나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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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지지율 1위 고건 … 누구와 손잡아야 하나
5.31 지방선거전이 진행 중이지만 선거 이후의 정국과 차기 대선정치에 관한 관심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판세에 변화가 별로 없고 대형 쟁점도 떠오르지 않는 밋밋한 선거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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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정당 살길 찾아라, 이념 말고 이슈에서!
국민참여 시대의 한국정당 이원종 지음, 나남출판, 386쪽, 2만원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최근 호 특집'오늘은 있지만, 내일은 없는 것'에서 2040년쯤 사라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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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은 4표차 … 직원표서 승부
서울대 차기 총장후보에 이장무(61) 공대 교수와 조동성(57) 경영대 교수가 선출됐다. 11일 실시된 제24대 서울대 총장후보 선거 결선투표에서 이 교수는 총 투표수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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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 저인망 더 짱짱해야 16강 낚는다"
독일 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를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 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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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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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① 경기도지사
5.31 지방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9일 현재 1만1966명의 예비 후보자가 전국 곳곳에서 3867개의 지방 공직을 차지하려고 뛰고 있다. 경쟁률은 약 3대 1이다. 후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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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격전지를 가다 - 서울 노원구청장
'경험과 패기의 한판 대결'. 서울 노원구는 30년 행정경험을 앞세운 한나라당 이노근(52)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이기재(65) 현 구청장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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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잡아라' 열린우리-민주 불꽃튀는 격전
"광주에서 열린우리당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섰다."(열린우리당 이광재 기획위원장) "정부.여당은 신종 관권선거 획책을 즉각 중단하라."(민주당 이상열 대변인) 5.31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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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장기집권시대 예약…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총선서 압승
싱가포르의 리셴룽(李顯龍.54.사진) 총리가 장기집권 기반을 다졌다. 6일 총선에서 집권 국민행동당(PAP)이 압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지난 26년간 총리를 지낸 그의 부친 리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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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오락 프로그램까지 당국 개입
지난해 5월 중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수퍼 여가수(超級女聲)' 선발 대회가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게 치러지고 있다. 후난(湖南)성 위성TV가 중계한 수퍼 여가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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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아깝다, 맹형규와 이계안
2006년 서울시장 선거는 변호사들의 대결로 결론났다. 민노당 김종철 후보를 제외한 강금실(열린우리당).오세훈(한나라당).박주선(민주당) 후보는 판사.검사 출신이다. 강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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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차기 대권 고건·박근혜·이명박 오차범위내 접전
조인스닷컴이 지난 2일 내년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고건(17.6%), 박근혜(17.6%), 이명박(16.4%) 등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 그룹을 유지하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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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지율 45% … 너무 높아 불안"
한나라당 지지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의 27일 ARS 조사에서는 45%를 기록했다. '마(魔)의 벽'이라는 40%를 훌쩍 뛰어넘어 중반대까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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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클로즈업] 지금 방송은 공정성 논란 중
중앙일보가 미디어 세상의 이슈와 변화상을 짚는 새 시리즈 '미디어 클로즈업'을 매주 게재합니다. 방송이 시청자의 권익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포함해 미디어계의 현안을 분석.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