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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인터뷰] 안대희 대법관 “판사 이념에 좌우되는 재판은 정의 아닌 불의”

    [토요인터뷰] 안대희 대법관 “판사 이념에 좌우되는 재판은 정의 아닌 불의”

    안대희 대법관은 13일 서울 서초동의 대법원 청사 8층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판사는 법과 선례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법전에 손을 얹었다. [최승식 기자] ‘정의의 여

    중앙일보

    2009.11.14 03:00

  • [토요인터뷰] ‘나영이 주치의’의 분노

    [토요인터뷰] ‘나영이 주치의’의 분노

    지난 2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45·사진) 교수의 진료실로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가 들어섰다. 옆구리에는 커다란 성인용 대변 백이 채워져 있었다. 아이는 종일

    중앙일보

    2009.10.31 02:08

  • ‘음주 성범죄’ 형량 낮춰주기 논란 확산 … 29일 토론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형량을 정하는 기준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법원이 여덟 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57)에게 ‘술에 취한 심신미

    중앙일보

    2009.10.16 01:34

  • “조두순, 무죄 선고 가능성도 있었다”

    ‘조두순 사건’을 맡았던 2심 재판부 판사는 “범인이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 무죄선고 가능성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쌈’에 출연

    중앙일보

    2009.10.14 10:25

  • 아동 성폭행범 40%가 집유 … 71%는 3년 이하 징역형

    아동 성폭행범 40%가 집유 … 71%는 3년 이하 징역형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성 폭행범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성 폭행범의 75.6%가 평균 3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받았다는 분석이 공개돼 처벌의 실효성

    중앙일보

    2009.10.10 02:15

  • ‘나영이 사건’을 가해자 이름 따 ‘조두순 사건’으로 부릅니다

    중앙일보는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영구 장애를 입힌 ‘나영이(가명) 사건’을 ‘조두순 사건’으로 고쳐 부르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나영이’란 표현이 피해를 당한 여자 아이와 그 가

    중앙일보

    2009.10.06 03:27

  • 지적 장애 모녀를 동네 남자 여럿이 …

    지적 장애인 제자가 성폭행당한 사건의 해결에 나섰다가 현실에 절망한 초등학교 교사의 글이 지난달 말 인터넷에 올라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조두순 사건’으로 사회적 충격과 분

    중앙일보

    2009.10.06 03:02

  • 맨손으로 사회로 내쫓기는 체육특기생 중도탈락·포기자

    맨손으로 사회로 내쫓기는 체육특기생 중도탈락·포기자

    2005년 운동선수 구타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된 이후 지난 6월 정부에서는 '학교 체육 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등 한국 체육계의 선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중앙일보

    2009.09.30 19:27

  • 기댈 데 없는 범죄피해자들 안식처로

    기댈 데 없는 범죄피해자들 안식처로

    천안 두정동 현대차사거리에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 신청을 받아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의료·정신·법률적 지원에 나선다. 한 신청자(右)가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몇

    중앙일보

    2009.06.25 14:19

  • [세상돋보기] 지적 장애인에게 휴대폰 4대 한꺼번에 판 사람?

    [세상돋보기] 지적 장애인에게 휴대폰 4대 한꺼번에 판 사람?

    서모(61·여)씨는 요양 보호사다. 서씨는 천안시 원성동에 사는 강모(68)씨 집에서 간병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씨는 신체 장애 2급의 장애인이다. 강씨의 부인 황모(65)씨와

    중앙일보

    2009.04.02 13:57

  • '패륜가족' 법정구속…시민단체 '환영'

    지적 장애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패륜 일가족' 4명 가운데 3명에게 19일 법정구속결정이 내려지자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중앙일보

    2009.03.19 13:59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중앙일보

    2009.02.01 04:46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중앙선데이

    2009.02.01 01:24

  • 성폭행보다 살인에서 쾌락 … “국내선 보기 드문 성적 살인”

    성폭행보다 살인에서 쾌락 … “국내선 보기 드문 성적 살인”

    1978년 미국에서 테드 번디라는 시애틀대 법대생이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그는 10여 개 주에서 3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살해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말솜씨로 여성

    중앙일보

    2009.01.30 20:19

  • “음란물 모방한 청소년 성범죄 보호·감독 못 한 부모도 책임”

    어릴 때부터 음란물을 보고 성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은 성폭행을 당한 여자아이의 가족이 가해 학생과 부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중앙일보

    2008.12.15 01:44

  • 자살까지 시도했던 부장판사 ‘시련과 극복’사연 공개

    자살까지 시도했던 부장판사 ‘시련과 극복’사연 공개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시도했던 인천지법 이우재 부장판사가 18일 사무실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한 질병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서울대 법대 졸업

    중앙일보

    2008.03.19 02:34

  • [이슈&테마]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논란

    성폭행은 흔히 ‘영혼의 살인’이라고 한다. 피해자를 평생 불안과 수치심·자책감·분노에 시달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불면증·악몽·식욕감퇴·약물중독 같은 행동장애나 인격 장애

    중앙일보

    2007.10.23 15:43

  • 희귀한 몽유병 ‘수면 섹스’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잰 뤼데키는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희한한 변론을 제기했다. 자신이 잠을 자면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었다. 사실이었다. 억지스러운 변명처럼 들릴지

    중앙일보

    2007.06.23 12:34

  • 검·경 "인권 수사" 한목소리

    검·경 "인권 수사" 한목소리

    "국민이 바라는 검찰은 국민의 아픔과 불편을 먼저 배려하는 인권 검찰이다."(김종빈 검찰총장) "피해자 보호와 피의자 수사 등 모든 측면에서 인권 보호 수준을 높이겠다."(경찰의

    중앙일보

    2005.04.05 08:25

  •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중앙일보

    2003.12.16 10:38

  • 康법무 '가부장 재판' 비난

    강금실(康錦實.사진)법무부 장관은 9일 오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여성인권 토론회에서 "이제까지의 재판 과정은 남성적 통념에 의해 여성 피해자에 대한 배려 없이 진행돼 왔

    중앙일보

    2003.06.09 18:24

  • 외상후 남는 '마음의 상처' 자칫하다간 심장병 불러

    외상후 남는 '마음의 상처' 자칫하다간 심장병 불러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살짜리 김모양. 얼마전 후진하는 차에 치어 중상을 입은 뒤 밤마다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고, 성격이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더 큰 문제는 차를 보면 무서워 하

    중앙일보

    2002.03.19 09:43

  • 성폭행·교통사고 당한후 남는 '마음의 상처' 자칫하다간 심장병 불러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살짜리 김모양. 얼마전 후진하는 차에 치어 중상을 입은 뒤 밤마다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고, 성격이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더 큰 문제는 차를 보면 무서워 하

    중앙일보

    2002.03.19 00:00

  • 뇌졸중, 뇌성마비 장애인의 성문제

    드디어 척수장애인이 아닌 다른 장애에 대해서 이야기 할 차례입니다. 그 동안 척수장애인들의 이야기만 듣느라고 지친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의 설움을 날려보내도록 신나게 출발해 볼까요

    중앙일보

    2001.09.0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