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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출신 회사원
무시험 추첨으로 처음 중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올봄 대학을 졸업해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10년이 지났지만 학교차나 과외공부가 해소된것이 아닙니다. 학교별로무시험 진학생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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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억 원의 사립 중·고교 보조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사립 중·고교에 대한 국고 보조론이 정부·여당 정책「레벨」에서 대두하고 있다고 한다. 연초 문교부가 취한 교원우대 호봉 조정조치에 따라 76학년도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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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배정 진학제의 재 검토
서울 시내 등 일부 고교에서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한 진학 제도를 실시한 이후 입학한 학생 가운데 성적이 지진한 학생들을 자진 퇴교 또는 가 진급시키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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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무시험 진학따라 지도에 곤란…열등의식 조장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도에 따른 학습능력차이는 한 학년의 4분의1에 가까운 (23%) 수 가 학습지진 (근진)학생으로 나타나 거듭 당면한 교육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문젯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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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체력장제도의 채택
문교부는 내년도 고입입시 때부터 종래의 체능검사를 폐지하고, 이에 대신할 새로운 체력장제도를 채택케 할 것이라고 발포한바 있었던 것인데, 이제 그 윤곽이 대체로 잡힌 것으로 보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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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진학중학생 실력 차 심해
지난 1월 중학무시험진학제 실시 이후 처음 서울시내에서 실시된 전기고교입시결과가 서울시교위에 의해 분석, 그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총 지원자 11만6천9백39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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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시즌의 개막
18일부터 실시되는 전기고등학교입시와 더불어 올해 우리나라의 각급 학교 입시 시즌이 막을 열게 되었다. 지난 14, 15일에 각각 마감된 서울시내 고교 및 대학의 입시원서 접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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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전배정」보류
문교부는 내년도 중학무시험 진학제도 실시 때 시행하려던 체육특기자의 사전추첨배정방침을 보류했다. 18일 민관식 문교부장관은 지금이 학기도중이고 정책에 대한 수정을 소홀히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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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수업개선책 없나|공청회를 통해본 각계 의견
문교부는 중학무시험진학제 실시이후 더욱 심해진 과외 수업의 병폐를 바로잡고 현실적으 로 근절시킬 수 없는 과외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7일 학계·교육계·언론계·학부모 등 18명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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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무시 미결의 장 종교문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 중학무시험진학제도는 시설과 학력평준화문제와 함께 종교교육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빚고있다. 특히 서울의 신설학교인 삼신중의 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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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 반 시비와 교육의 자주성
무릇 모든 제도에는 일장일단이 있기 마련이지만,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실시케 된 중학무시험 진학제도 그 예외일 수 없음은 물론이다. 문교부는 최근 다시 국민학교 과정에서부터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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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시 출제범위 확대
문교부는 25일 내년도 고교입시방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은 문제 은행식, 지방은 계열별 공동 출제에 의하기로 했다. 출제범위는 금년에 중학교 3학년분 전교과목 파경이던 것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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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과 취업|최근의 변동추세
중학교 무시험진학제 실시·대학입학 예비고사제 실시 등 교육제도의 변천으로 각급 학교 졸업생의 진학추세는 많은 변동을 가져왔다. 중학무시험제 실시이전인 67학년도에 국민교의 경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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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망·후추첨 방식
서울시 교위는 1일 내년도부터 서울시내 중학 진학자의 무시험 추첨에 있어 종래와 같은 기계적 추첨방식을 지양, 이른바「선 지망·후 추첨」방식을 일부 가미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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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영국 고등재판소의 수석판사로 유명했던「텐달덴」경은 이발사의 아들이었다. 어느 재판 때 상대방의 변호사가 『그대는 원래 이발사의 아들이 아니었는가?』고 빈정거렸다. 그는 서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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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없는 입학식
서울을 비롯, 올해 중학무시험 진학제에 따라 입학한 10개 도시 21만여명의 중학 신입생들은 3일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으나 시설·교원등 아직도 평준화되어 있지 않은 불공평한 환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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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제 의무교육안의 후퇴
몇몇 전직장관들이 무책임하게 공언했던 9년제 의무교육제의 실시는 80년대 이전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16이후 역대 문교당국자는 중등교육 5개년계획이 완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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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중학 폐쇄정책의 일부변경
문교부는 22일 70학년도부터 무시험 진학제를 실시키로된 전국10대 도시중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의 소위 「지방일류중학」폐쇄방침을 변경, 그 교명만을 바꾸게 하여 그대로 존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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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중학 폐지 정책
문교부는 9일 중학 무시험 진학제의 확대실시를 다짐하는 이른바 제2차연도 실시계획을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①오는 70년도에는 실시대상지역을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전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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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6군으로
문교부는 6일 내년부터 중학무시험추첨 진학제가 실시되는 부산·대구등 6개도시의 학교군을 확정했다. 부산은 3개군, 인천과 대구는 2개군, 나머지 대전·광주·전주는 1개군으로 정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