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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늘 나누며 살라시던 아버지 … 가는 길 편하시라 장기기증 결심했죠
하태월추락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가 자신의 장기를 성탄절 선물로 내놓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만성질환자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간 이는 전북 전주시에 사는 하태월(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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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100%보장ㆍ산과 인프라 개선"박근혜의 약속 지켜질까?
첫 여성 대통령, 첫 과반수 대통령의 기록을 세우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그간 여러차례 공약과 토론에서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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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2년도 심뇌혈관 질환 평가 결과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질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도 심뇌혈관 질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가감지급사업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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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외상환자 치료시스템 갖춰 365일 24시간 가동
최근 중증 외상 전문의 교수가 어려운 병원 체제에 맞서 환자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그린 인기 드라마 ‘골든타임’이 한국의 의료 현실을 진실성 있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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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등 권역외상센터 5개기관 선정
가천의대 길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이 올해 권역외상센터 지원을 받을 5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지원 대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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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의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탈락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이국종(43·사진) 교수가 소속된 아주대병원이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후보에서 탈락했다. 보건복지부는 가천대길병원·경북대병원·단국대병원·목포한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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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결핵 환자, 감기는 생명 위협하는 흉기
김진영(가명·55·여·서울)씨는 15년 동안 기도가 좁아지는 기관지 천식을 앓았다. 관리를 잘 해 큰 문제 없이 지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찾아온 감기에 발목을 잡혔다. 기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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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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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역 최초 심뇌혈관센터 … 뇌졸중 코드 이원화로 사망률 확 낮춰
지방 환자들이 서울의 대형병원에 몰리는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수한 의료 인력과 시설이 집중된 수도권에서 제대로 치료받고 싶은 것은 대다수의 바람이다. 하지만 부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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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365일 24시간 가동 … 초응급 심장환자 90분 이내 살려
# 충청남도 부여에 살고 있는 김모(45·여)씨. 최근 새벽에 심한 가슴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을 찾았다. 전날 밤부터 시작된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졌다. 병원에선 심근경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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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난, 장학금으로 푼 일본
지난 22일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위치한 쇼와대학병원 모자통합 치료센터에서 이타하시 가즈오 교수가 임신 28주째에 1153g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진찰하고 있다. 일본에는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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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지방병원, 국가의료시스템 위협한다④
“신종인플루엔자가 창궐했을 때 전면에 나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 건 중소병원이다.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중소병원이다. 하지만 정작 중소병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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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지방병원, 국가 의료시스템 위협한다'(1)
대구 서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H(55) 원장은 작년 말 17년째 운영하던 병원을 정리했다. 경영악화로 더 이상 병원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995년 작은 동네 병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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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포괄수가제 오해와 진실
7월 1일부터 모든 병·의원에서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시행됐다. 포괄수가제는 치료 과정이 비슷한 입원 환자를 분류해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가격을 책정하는 일종의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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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한 96세 “다리 안 저리니 살 맛 난다”
제일정형외과 신규철 원장이 척추협착증 환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부위를 1.5㎝정도만 절개하면 돼 노령층 수술 부담이 크게 줄었다. [제일정형외과 제공] 올해 96세를 맞는 양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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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번지점프 했으면 …” 심장수술 민주씨 새해 소망
“유정이가 심장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설거지를 하다가도,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눈물이 쏟아져 혼났단다. 유정이의 조그마한 가슴에 남을 흉터를 볼 때마다 또 얼마나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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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건소, 얼마나 아시나요
박유미 기자우리 동네 보건소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몸이 아프거나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 일반 병원에 갈지, 보건소에 갈지 애매하시다고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군·구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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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성인된 뒤 재발하면 완치 힘들어…과체중에 담배 피운다면 당장 끊어라”
천식 권위자 닐 번스 영국 체스트병원 박사가 꾸준한 흡입제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천식은 고혈압이나 만성질환에 속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완치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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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축소되는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중증 외상을 입고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를 계기로 정부가 당초 전국 6개 권역에 대규모로 마련할 예정이던 중증외상센터가 20곳가량의 소규모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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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은식이의 기적 계속되려면
신성식선임기자 38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났다가 9개월 만에 3.5㎏의 건강한 아이로 자란 기적의 주인공 은식이는 큰 감동을 안겼다. 손 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가는 공간에서 심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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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세우면 한 해 1만 명 생명 구할 수 있다”
24일 오전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 완주JC 옆 임시휴게소에서 경찰항공대와 소방항공대·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외상환자를 응급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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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형병원 응급실은 ‘초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주하는 중형병원 각광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면서 병원은 계절성 감기를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적댄다. 소아나 노인층은 독감 증세로 갑작스럽게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대형병원 응급실이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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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소아·응급환자, 전공의·전문의 진료 받는다
앞으로 경북대병원을 찾는 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나 응급의료센터 당직 전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또 소아응급환자는 소아청소년과의 3년차 이상 전공의나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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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재인증 성공 … 키신저도 선택한 바로 그 병원
JCI평가단이 직원에게 업무 프로세스를 물어보고 있다. JCI 인증은 총 1214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심사를거쳐야 획득할 수 있다.2007년 국내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