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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맛재킷'에 숨은 욕망…싸다고 무조건 사는 시대 지났다
#디올맛재킷, #셀린느맛카디건. 최근 패션 블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시태그들이다. 디올이나 셀린느 같은 명품 브랜드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더 저렴한 SPA 브랜드 혹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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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양자택일? 우리가 왜?…EU, 그래서 내민 게 디리스킹 유료 전용
지금 미국과 중국은 ‘디리스킹’으로 경제·안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디리스킹을 하고 있다. 핵심 기술이 우리를 겨냥하지 못하도록 막겠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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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텐 포켓’ 신드롬…아이 고모·삼촌까지 지갑 팍팍 연다
━ 저출산의 역설, 고가 아동복 불티 지난 2월 서울의 한 백화점 안에 있는 아동복 매장. [연합뉴스] 수도권에서 23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김모(34)씨는 최근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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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국어마을 '600만불 사나이'...그는 원래 '핸드백 장사꾼'이었다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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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 언제까지 갈까? '재고자산'으로 따져본 의류주 성적표[앤츠랩]
요즘 모임 많으시죠?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미뤘던 결혼식부터 고등학교·대학교 친구 모임, 사내 회식. 주말엔 또 골프에 등산 모임들도 코로나 확산 전으로 돌아간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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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번머리·맘보바지→장발·미니스커트→힙합 패션…서울 멋쟁이 변천사
사진작가 신상우씨가 잡지 ‘신태양’ 시절 촬영한 1950년대 멋쟁이 사진. [사진 서울생활사박물관] “요즈음 멋장이로 차리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 중에 머리꼴을 꼭 거지들 모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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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부터 오렌지족까지…서울의 대표적 멋쟁이는 누구?
1950년대 멋쟁이. 사진작가 신상우씨가 잡지 '신태양'의 사진촬영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촬영한 사진들 [사진 서울생활사박물관] "요즈음 멋장이로 차리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 중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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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구찌 쿠션-에르메스 그릇 산다…명품 플랫폼의 진화
온라인 명품 시장이 뜨겁다. 과거 고가 제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온라인이 주는 편리함에 명품도 예외가 아니게 됐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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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열풍 덕에…1세대 패션 브랜드몰 최대 실적
지난해 국내 패션가에서 명품만 팔린 게 아니다. 골프 열풍에 힘입어 1세대 패션 브랜드 전문몰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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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보복 소비 집중된 LF 하프클럽, '골린이' 덕에 최대 실적 기록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하프클럽’은 아웃렛형 패션 브랜드 전문몰이다.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누적 회원 수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사진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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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가 지구 멸망 부추긴다, 멋지게 입은 더러운 이 산업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 하루 중고 옷 28t이 분류돼 새 삶을 얻는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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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K뷰티…매장 줄줄이 문닫고 브랜드 철수
LVMH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1위 뷰티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진출 2년 만에 명동점 문을 닫았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잇따라 문을 닫고, 신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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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K뷰티 시장...이마트ㆍ롯데도 화장품 줄줄이 철수
LVMH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1위 뷰티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진출 2년만에 처음으로 명동점 문을 닫았다. 배정원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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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명품관 ‘오픈런’ 행진…중저가는 매출 수백억씩 감소
━ [SPECIAL REPORT] 코로나 블루, 마음도 위중하다 지난달 2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명품관 개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쳤다. [뉴스1]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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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명품 아니면 최저가 제품" 강남서 '아웃'되는 아웃도어
지난 9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는 노스페이스·K2·디스커버리·밀레·블랙야크·네파 등 6개 아웃도어 중 노스페이스를 제외한 5개 브랜드가 자리를 떠났다. 사진 네파 강남 백화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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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겨울옷 실을 배편 없다” 물류대란, 물가대란 부르나
# 수입 수산물의 대표 격인 ‘노르웨이산(産) 연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당 2만~2만3000원 선이던 연어 가격은 올해 10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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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대란에 ‘섬나라’ 됐다…수입 먹거리, 겨울 옷 어쩌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뉴스1 # 수입 수산물의 대표 격인 ‘노르웨이산(産) 연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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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화장품 편집숍 불모지?…‘친환경’이 반전 계기될까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9일 가로수길에 화장품 편집숍 레이블씨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배정원 기자 코로나19 이후로 화장품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명동, 강남역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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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뷰티산업도 '변이'…패션업계, 잇단 화장품 출시
백화점 1층에 화장품이 즐비한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오에라, 연작, 라이크와이즈, 아떼…. 최근 새롭게 출시된 화장품 브랜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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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이면 어때, 명품도 득템" 1조5000억짜리 보물창고 떴다
미국 스타트업 스레드업은 중고 의류를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지난달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진 스레드업 중고나라·당근마켓·번개장터 등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이 인수·합병(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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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기생충만큼 잘나간다…미국 Z세대 사로잡은 K뷰티 '미미박스'
K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MBX)'의 카자(KAJA)가 최근 미국 세포라 18~24세 고객 선호도 1위 브랜드에 꼽혔다. 소비자 평점이 5점 만점에 4.4점. 카자는 미미박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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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에 힙합바지…골프복도 아재 패션은 싫어요
코로나19로 패션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유일하게 골프복이 호황이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낮아진 데다, 코로나19로 야외 운동인 골프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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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파산에 코로나 타격까지…캐나다 슈즈 알도, 국내서 철수하나
24일 여의도 IFC몰 알도 매장은 오는 29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매대는 절반 이상이 비어 있다. 배정원 기자 글로벌 브랜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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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X자라…가성비 갑 SPA 브랜드, 화장품 틈새시장 겨냥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자라’가 럭셔리 향수계의 대모로 통하는 조 말론 CBE(영국 3등급 훈장) 여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4일 출시한 자라의 향수 라인 ‘이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