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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통할 최고 전략기술은 ‘유비쿼터스’
중국 시장에서 먹힐 만한 ‘전략 기술’은 어떤 게 있을까. 이런 물음에 중국삼성 산하에 설치된 중국삼성경제연구소가 해답을 제시했다. ‘2010년 중국 시장 10대 전략 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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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서 일류 브랜드 우뚝”
홍콩 하비 니콜스 백화점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공략에 앞서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 대표 브랜드인 ‘라네즈’는 홍콩에서만 1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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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공원 등 20개 사업
광주시 5·18자유공원 안에 내년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일에 맞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문을 열 5·18교육관의 조감도. 광주시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교육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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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협, 또 다른 기회다
중국 경제가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며 한국에 위협을 주고 있다. 중국의 성장 특색은 5개 지역경제권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성장의 축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장강(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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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없다면 기술 가진 기업을 사라” … 블랙홀 중국
集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를 중심으로 거대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 중이다. 이들은 블랙홀처럼 주변 기업을 다 빨아들일 기세다. ‘빼앗지 않으면 빼앗기는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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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내실 다져 중·러·인도 진출 강화
신격호(사진) 롯데그룹 회장의 서울 소공동 집무실에는 ‘去華就實(거화취실)’이라고 쓰인 액자가 걸려 있다. ‘화려함을 멀리하고 실속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신 회장의 기업 경영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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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④ -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국제컨벤션고 학생들이 교내 컨벤션실에서 모의 한·중국제회의를 열고 시뮬레이션 실습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특성화고④ - 해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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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조선의 마르코폴로'에게 중국연구의 길을 묻다
닝뽀에 있는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안부 인사였지요. 닝뽀 경제에 활기가 돋는다고 합니다. 그와 닝뽀 추억이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특파원으로 일하던 시절, '닝뽀에 오면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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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13억 중국인의 '사상 디자이너' 리창춘(李長春)
리창춘(李長春)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다음달 4~7일 한국을 찾는다. 그는 중국 권력서열 5위다. 당의 선전, 언론, 이데올로기, 민족문제, 통일전선을 담당한다. 13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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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향하는 아시아의 관문 …‘만주노믹스’가 뜬다
‘만주를 지배하는 자, 중원(中原)을 얻는다’. 만주(랴오닝·지린·헤이룽장 및 네이멍구 일부)에 기반을 둔 정치 집단은 역사적으로 중원 땅 한족(漢族)정권의 최대 위협 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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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정책호재 속에 반등랠리 지속
정책게임 속에 상하이종합주가지수 7.88% 상승 지난 주 중국증시는 정책호재에 힘입어 주요 지수 저항성을 돌파하며 지수 2000선에 안착했다. 11월 발전소의 전기발전량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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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루프트한자 한국지사장 “한·중 시장 잠재력 보고 공격 경영”
“한국과 중국 시장의 잠재력은 유럽 기업인의 눈으로는 엄청나게 커 보입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크리스티안 쉰들러(38·사진) 한국지사장은 최근 인천~선양 노선을 신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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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①] 8대 경제권별 다르게 발전
"베이징 올림픽 이후 높아진 중국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하겠다." 인천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소장인 박정동(무역학과 교수·사진) 교수가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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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령 사이 국회는 없었다
미국산 쇠고기 파문으로 시작된 촛불집회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6·10 항쟁 이후 21년 만의 대규모 집회라던 6·10 촛불집회도 종착역이 되진 못한 분위기다. 여전히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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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조 투자 중국 선양에 쇼핑단지 개발
롯데그룹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 총 10억 달러(약 1조원)를 투자해 대규모 복합단지를 개발한다. 롯데는 9일 “쇼핑몰과 호텔·놀이시설·오피스텔·아파트단지 건립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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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게 … 더 넓게 … 더 크게 … 더 많이 … 수퍼사이즈 올림픽
“(중국의)동쪽에 해가 비치지 않는다면 (그땐) 서쪽에 해가 비치고 있다(東方不亮 西方亮).” 중국인의 크기에 관한 관념은 남다르다. 과시욕도 남다르다. ‘사이즈’에서 주변을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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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뜬다
지난 해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이 2008년을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의 해’로 정하고 중국·베트남 지역 노선을 새로 개설했다. 사진은 방학을 맞아 해외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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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세계 최강 상권의 핵
세계 시스템 변혁의 엔진은 정보통신을 비롯한 망(네트워크)혁명을 통한 넓은 의미에서의 물류비 절감에 있다. 사람·돈·상품·정보가 국경을 넘나들며 지구적 규모로 경제·사회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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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 Local inside에 한 마디
◆서울과 대전 간극 좁히는 기회로 이강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합리적 논조와 미래지향적 의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앙일보가 지역소식을 담는 지방면을 부활시킨 것을 매우 환영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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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10년’뚫고 … 하늘길 열린다
개항을 2개월 여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무안국제공항의 청사 전경. [무안=프리랜서 장정필]7일 오후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남쪽 끝에서 기술자 1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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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심장을 두드릴 두 단어 "평창, 코리아"
AP=연합뉴스 겨울올림픽이 뭐기에?겨울스포츠를 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그리고 겨울올림픽을 치르는 나라는 모두 강국이다. 겨울올림픽은 규모는 여름올림픽에 비해 작지만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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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속의한국기업] '대륙의 여심을 사로잡아라'
“고객의 미(beauty)와 건강(health)을 위해 토털케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국내 최고 화장품 제조업체 (주)아모레퍼시픽의 2015년 비전이다. 최근 몇 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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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협, 또 다른 기회다
중국 경제가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며 한국에 위협을 주고 있다.중국의 성장 특색은 5개 지역경제권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성장의 축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장강(長江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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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동부지사장 이상수▶서부지사장 장시헌▶경기팀장 전재현▶독자서비스팀장 조찬식▶매체마케팅팀장 김종웅▶CRM본부장 이성훈▶사업개발실장 겸 강남JM대표이사 이상묵▶CRM실장 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