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잉의 추락,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 유료 전용
108년 역사의 ‘백년기업’ 보잉이 날개를 잃고 추락하고 있다. 코카콜라, 피앤지(P&G), 엑슨모빌, 디즈니 등 100년 이상 존속하는 미국 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항공기 제조에
-
컨트롤타워 두고, 앱 만들고 改名까지…확 달라진 ESG 트렌드
#1. 지난달 28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사내식당에선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와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 홍순기 GS 대표 등이 임직원과 함께 5500원짜리 급식을 함께 했다.
-
[부울경 새로운 도전] ‘경남형 스마트공장’ 2022년까지 2000개 추진
경남도가 위기에 빠진 경남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스마트 공장’ 확산을 새 도전 과제로 삼고 제조업 혁신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21일 스마트
-
[차이나 인사이트] 실리콘밸리 CEO들은 왜 중국에 꽂혔나
시간을 금쪽 같이 여기는 미 실리콘밸리 최고경영자(CEO)들의 중국행 발걸음이 잦다. 지난해 10월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칭화대 경제학원 고문위원회엔 애플의 팀 쿡, 페이스북의
-
[함께 크는 기업] 기술·경영 교육, 상생펀드 … 동반성장의 '뫼비우스 띠'잇는다
'상생경영'속도내는 대기업들 GS그룹은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공동기술·상품 개발, 특허출원,
-
[함께 크는 기업] SK, ‘행복동반자경영’선언…경영노하우 전수
지난해 열린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회식 모습. SK가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는 청년실업과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SK는 협력업체의 본원적 경
-
“한국, 대기업 규제 OECD 1위 … 역차별 없애야 생태계 복원”
최근 상호출자제한집단(대기업)으로 지정된 하림의 김홍국 회장이 정부의 대기업 규제에 쓴소리를 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 무엇
-
SK, 계열사 4곳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최우수’
서울 광장동 SK아카디아 연수원에서 열린 ‘2015 SK 동반성장 CEO 세미나’ 개강식에서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맨
-
"복잡한 상황 단순화 … 글로벌 전략 들어 보시죠"
이행희 KCMC 회장은 연구개발(R&D)을 ‘미래 세대와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뜻 있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누구나 와서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 전략을
-
SK, 계열사 3곳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오른쪽 첫번째)이 올해 열린 ‘동반성장 CEO 세미나’에 참석해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동반성장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SK] 올
-
MRO계열사까지 사회적 기업으로 키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상생 간담회를 마치고 협력업체 CEO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다.” 최태
-
[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혁신적 파괴, 위기 극복하고 세계로 뛰는 33인의 CEO
‘놀이터’- KTB투자증권의 사내 인트라넷 이름이다. ‘일을 놀이처럼 즐기자’는 목표 아래 만들어진 인터넷 정보망 ‘놀이터’에서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제안이나 토
-
GS그룹, 상생기금 6600억원 … 3차 협력사까지 금융지원
GS그룹 계열사인 GS건설은 올 5월 용인기술연구소에서 협력사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 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수료 뒤 기념촬영에 나선 협력사 예비 CEO들.
-
중소 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최대 7%P 내린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맨 오른쪽)이 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유통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주 앉은 이들은 왼쪽부터 최병렬 이마트 대표,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
-
[SK건설] 가스 플랜트공사 잇단 ‘대박’ 수주
SK건설은 1977년 창립 이래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분야는 물론 무선이동통신 설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분야에 이르기까지 우
-
CEO 나의 경영론>> 손해를 보더라도 믿음은 지킨다
관련사진배영호 사장이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코오롱그룹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올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배영호(67) 사장은 13년 차 CEO다. 코오
-
“골목 수퍼 피해보지 않게 하겠다”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10여 곳과 공동으로 정보기술(IT)과 첨단섬유 소재를 결합한 특수 전투복을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연 3000억원대 국내 시장은 물론 그 100배
-
중소기업은 돈으로만 도울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앞으로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사업에 도전하고 싶다. 이 시장에 뛰어든 해외 기업의 동향을 알려 달라.”(이중환 케이맥㈜ 대표) “정보분석 부서에 알려 글로벌 시장 조사를 돕겠다.
-
SK, 협력사 직원 교육, 사이버 지원센터도
SK그룹이 25일 서울 SK남산빌딩에서 ‘SK 상생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한 중소협력업체 CEO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SK 제공]SK그룹은 2008년 9월 국내 그룹
-
[취재일기] ‘히든 챔피언’ 꿈꾸는 CEO에게
바더(Baader). 아이슬란드의 생선 가공 장비 메이커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80%. 닛샤(Nissha). 일본 업체로 현금인출기 등에 쓰이는 작은 터치패드 의 선두주자다. 게
-
[취재일기] 올 MWC 화두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1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은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구글의 에릭 슈밋, 마
-
사라진 굴뚝 위에'첨단 숲' 들어서
공장도 굴뚝도 없다. 가발을 만들던 여공도 선반공도 보이지 않는다. 낡고 칙칙한 공장들의 대명사였던 구로공단은 이제 이름도 모습도 모두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그 자
-
[CoverStory] 대한민국 중소기업, 크기 어렵다는데 … 왜?
13일 공학한림원의 최고경영자(CEO) 조찬 모임이 열린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50여 명의 이공계 출신 CEO들이 모인 가운데 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인 휴맥스의
-
[이제는상생경영] SK㈜, 중기 대금 100% 현금으로
SK 계열사 대표들은 직접 중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지난해 추석 직전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右))이 협력 중기를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화학 벤처기업 ㈜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