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경제질서 뒤흔든 닉슨의 비상조처
닉슨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일종의 비상조치라 하겠으나 그것이 국제경제질서를 근본적으로 교란시키는 성격의 것이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로 중요한 시사를 하는 것이다. 첫째, 금태환의
-
즉심피의자에 뭇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2일 파출소 안에서 즉심피의자 임신남씨(40·영등포구 당산동1가338)에게 뭇매질을 한 영등포파출소 관계경찰관에 대해 자체조사에 나섰다. 임씨의 부인 권태심씨(
-
택시에 어린이 역상
【예산】28일 하오2시50분쯤 예산읍예산리앞 큰길에서 시영「택시」소속 충남영1-1237호「택시」(운전사 신계식·27)가 운전부주의로 길가에서 놀던 동리 이준상씨의 큰아들 강호군(6
-
돈 받고 윤과 묵살
서울지검 성민경 검사는 2일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과에서 뺑소니 교통 사고를 검거하고도 돈을 받고 묵살한 사실을 밝혀내고 형사과 근무 박순영 순경을 뇌물 수수 및 직무 유기 등
-
4인조 10대 강도
7일 상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박모(18·H공고 1년 중퇴) 김모 (18·J고교 1년 중퇴) 안모 (17·K상고 1년 중퇴) 김모 (18·S고교 1년 중퇴) 군 등 4명을 강도
-
고속 버스, 논에 전복
【평택】l일 상오11시30분쯤 안성군 원곡면 산하리 앞 경부 고속 도로에서 대전에서 서울로 가던 한일 고속 경기 영6-1670호 버스 (운전사 김봉담·33)가 운전 부주의로 높이
-
밤새 뺑소니 2건
▲28일 밤10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65 서울약품앞길에서 제2한강 쪽으로 달리던 서울 7-8962호 삼륜차가 길을 건너던 쌍용「시멘트」소속 「트럭」운전사 이명선씨(38
-
역상 뺑소니 3건
19일 밤 영등포에서 같은 시간에 3건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9일 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89 화창 이발소 앞 경인 가도에서 비상「
-
아내 정부 죽이고 할복 자살
【부산】지난 23일 하오 7시30분쯤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2구에 사는 도정업자 이광주씨(31)가 자기의 처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같은 마을 이구식씨(28)를 식칼로 찔러 죽이고
-
택시 전복 2명 사망
【대구】5일 하오 3시50분쯤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달리던 서울 영 2-5300호「피아트·택시」(운전사 김정희·35) 가 칠곡군 석적면 반계동 경부 고속도로 위 (서울 깃점 2백6
-
아베크 택시 강도도
지난 1일 하룻밤 사이에 서울 시내에서 아베크 남녀가 택시 운전사를 터는 등 3건의 강도사건이 났다. ▲l일 밤 10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1 외국인 학교 앞길에서 모범
-
소 수뇌, 중공 비난
【모스크바 31일 AP동화】소련의 고위층은 31일 공산당 대회의 2일째 회의에서 중공을 『좌익 수정주의』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소련의 통치 기구인 당 정치국의 위원 2명을 비롯하여
-
버스 먼저 타려 떼밀다 중학생 넷 역상
29일하오4시45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 강서 중학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집에 돌아가던 강서 중학생 2백여명이 서울 5-5810호 버스(운전사 김종한·40)에 서로 먼저 타려고
-
택시 굴러 2명 사망
【청주】22일 상오 8시50분쯤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앞길에서 서울 중앙 「택시」 소속 서울 영1-l417호「택시」(운전사 조성임·22)가 높이 3m의 언덕으로 굴러 승객 최금순(
-
개문 발차 둘 부상
서울시내에서 10일 하오에 2건의 버스 개문 발차 사고가 나 2명의승객이 다쳤다. ▲10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554 앞 버스정거장에서 종로 쪽으로 가던 신촌운수소
-
트럭 충돌 사병 6명 즉사
3월의 첫 주말인 6, 7일 이틀 동안 경남 양산에서 「트럭」의 연쇄 충돌로 사병6명이 죽는 등 전국에서 모두 70여건의 교통사고가 나 9명이 숨지고 1백4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택시 굴러 4명 사상
【옥천】2일 상오 7시50분쯤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에서 대구로 가던 경북영1-8810호 「택시」(운전사 이수기·25)가 운전부주의로 길 옆 20m 언덕 아
-
너무 흔한 폭발물사고
지난 1일 하루동안 서울에서만 두건의 폭발물사고가 발생, 네 어린이가 부상한 참사가 일어났다. 또 같은 날에 연탄을 갈다 19공탄이 폭발하여 식모가 중화상을 입은 춘사도 보도되었다
-
빨리 내리라고 임부에 발길질
15일 하오 동대문경찰서는 해산직전에 있는 임부를 빨리 내리지 못한다고 발길로 차서 중상을 입힌 신흥교통소속 서울 영5-1598호 버스 차장 강모양(17)을 과실치상 혐의로 검거,
-
덤프트럭 전주받아
12일상오 7시35분쯤 경기도고양군신도면구파발리85 박석고개 내리막길에서 구파발쪽으로 모래를 실으러 가던 서울영7-4500 「덤프·트럭」(운전사 신동락·20)이 운전부주의로 길옆
-
인명재차 뺑소니를 잡아상훈군 실종계기로 본 문제점
뺑소니차에 치여 실려간채 행방불명된 김상훈군을 찾아주자는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뺑소니차량 특별수사령까지 내려지고 있으나 새해들어 뺑소니차량 사고는 줄지
-
어제 윤화 51건
9일 하룻동안 서울 시내에서 모두 51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 3명이 죽고 46명이 부상했다. 이 같은 숫자는 작년 12월9일의 17건 발생에 12명 부상 보다 발생 건수는 34건
-
운전부주의 버스에 사상자 2명
6일 밤 9시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31 고대정문 앞길에서 시내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5-5510호 급행「버스」(운전사 유종준·40)가 운전부주의로 길을 건너던 한정찬씨(37·안
-
(98)적치하의 3개월(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 북괴가 남한점령지역에서 실시한 여러 정책 중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것이 소위 「의용군」이란 미명하에 강행한 강제 모병이었다. 북괴가 남한의 인적·물적 자원을 서둘러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