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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병대 장갑차 활약…가슴까지 찬 물에서 일가족 구했다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에서 장갑차를 몰고 인명구조에 나선 해병대 1사단의 활동이 화제다. 6일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소형 고무보트(IBS) 3대를 구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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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하훈련, 부모님과 함께해 기뻐요”
강하훈련을 마친 유해일 준장과 유준혁 이병, 홍영미 중령(왼쪽부터)이 훈련장을 나오고 있다. [사진 육군]23일 오후 2시 육군 특수전교육단의 공수 강하장이 있는 경기도 광주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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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박정희를 알지만 누구도 박정희를 모른다③
생존_찢어지게 가난한 모친, 낙태하려 마신 간장 뚫고 태어나다 운명_3군을 다스릴 관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똑같은 사주 욕망_일본장교·北내통 소령…긴 칼 차고 싶던 權富 지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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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236명 장기기증 이끌어낸 사단장님
“생명 살리기 운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합니다.” 육군 57사단 박대섭 사단장(左)이 장기기증에 동참한 광운대생 예비군 한종호씨(中), 신기훈 광운대 예비군 연대장과 함께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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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추락전투기 항로설정 의혹제기
지난 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지역에 추락해 윤동윤(37)씨 일가족 참사를 일으킨 해병대 소속 전투기의 당시 항로가 과연 올바른 선택이었는지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다른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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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식 사과키로
이라크에서 미군 병사가 미성년자인 15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그 일가족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미군 당국이 이라크 측에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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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역대 엽기 살인
과거에도 지존파(1994년).막가파(96년) 사건 등 엽기적 살인 범죄들이 있었지만 피해자 숫자는 이번이 가장 많다. 당시에도 살인범들은 인명을 해친 것을 반성하기보다 "불평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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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들 국립묘지 참배 "북한 金父子대신 사죄"
『이렇게 찾아온 것이 참배객과 이곳에 묻힌 영령들에게 누가 되지나 않을지요.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현충일인6일 오전 서울동작구 국립묘지.귀순자 22명과 그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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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과연 존재하나-국내외서 끊임없는 출현 소동
『괴비행물체 출현,이동방향은 중국 산둥(山東)반도에서 군산 앞바다쪽,이동속도 시속 약 1천㎞,요격편대 비상 출동 바람.』지난 92년 2월11일 오전 공군 중부 ○○비행기지 사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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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기획원 10명 집단 참변
서해페리號의 침몰로 경제기획원 간부10명등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를 떠났던 직장동료들이 참사를 당했다. 실종 또는 사망한 직장낚시동호인들은 경제관료.軍장교.경찰공무원.대학교수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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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직원 10명 집단참변/휴일 나들이 단체등 모두 60여명
◎경찰관부부 6쌍·육군12명 희생/충북대교원 7·충북투금 5명도/위도주민 일가16명 한꺼번에… 전주 동직원 9명도 서해폐리호의 침몰로 경제기획원 간부10명 등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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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딸 걱정해주자 왈칵울음"
『둘째딸 광숙양 (14) 의 불편한 다리를 눈여겨보고 「염려가 많겠다고 진심으로 걱정을 해주자 김만철씨는 왈칵 울음을 터뜨렸읍니다. 대화가 풀리기 시작했어요. 불안과 공포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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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만들고 영혼결혼도
가장을 잃고 자식을 잃고 형제자매를 잃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충격과 아픔, 슬픔과 분노를 이기고 새삶을 엮는다. 보상비를 아들의 모교에 맡겨 장학회를 설립한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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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피격|「원인」몰라 영구미제될듯
1983년9월1일새벽3시26분22초 목요일의 공중대학살 KAL007기 피격참사는 9일로 1백일을 맞지만 아직도 전 세계인의 가슴속엔 분노의물길이 꺼질줄모르고 우리주변엔 단장 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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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치는 유족들…일가참사만도 2건
『설마 그럴수가…』 절망과 분노로 몸부림치는 탑승객들 가족의 주변엔 갖가지 사연도 많았다. 고달픈 해외근무를 마치고 귀국하던 가족, 유학을 끝내고 청운의 뜻을 펼치려던 학자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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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인질·살인사건 일지
▲63년1월24일=경북 영주군 영주읍 대형리 송인호 씨(45) 집에 김종덕(무직)이 침입, 송씨 가족 7명중 5명을 도끼로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검거됨. ▲63년10월19일=탈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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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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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주변에 집결
【원주】1군은 연차 계획에 따라 야전군 산하 군 공무원 (중사 이상)들의 주택을 금년부터 부대 근방에 집결시키기로 했다. 이 계획은 지난해 양구에서의 김두표 중령 일가족 피습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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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못 캔 국감|그 결산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 65년도 총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한 국회 각 상위별 일반 국정 감사는 한마디로 줄여서 감사대상기관인 중앙 및 지방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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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각에 치안책임 묻기로
국회는 국정감사를 끝내고 열릴 오는 10일의 본회의에서 최근 연달아 일어난 치안교란 사태에 대해 정내각에 그 책임을 묻고 각급수사기관의 운영실태 등을 재검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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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수도에 무장괴한 등 치안허점책임 따지기로|여·야, 상위별로 관계장관 출석시켜
공화당과 민중당은 김중령 일가족 참변·어민 대량납북·장충단 무장괴한사건 등 최근 연달아 빚어진 치안의 헛점을 중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관계각료를 불러 사건의 진상과 그 처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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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된 김 중령 소속부대 연대장 숙소에 또 무장괴한
【양구=본사 김경욱·주섭일·이종완·춘천 주재 이운 기자】고 김두표 중령과 그 일가족이 무장괴한들에게 피습 후 중동부 전선에는 비상경계령이 내리고 경비가 삼엄한데 김 중령 일가족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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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총무| 양구 참사 현장에
김동환 김영삼 두 여·야 원내총무는 27일 상오 군용기 편, 김 중령 일가족 몰살사건 현장인 양구로 떠났다. 이들은 이날 중으로 현장조사를 끝마치고 귀경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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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또 3명
【양구=본사 김경욱· 주섭일·이종완·춘천 주재 이운 기자】 김두표 중령 일가족 살해 기도사건의 범인들을 수색하고 있는 OOOO부대 65연대 전방수색 중대는 27일 상호 2시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