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공, 송경령 방미 협의설
【워싱턴=김영희특파원】고 손문 선생의 미망인 송경령이 「탁구외교」로 맞은 미 중공관계 개선 후 미국을 방문하는 최초의 중공인이 될 것 같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그녀는 한 때
-
중공과 협상 않겠다 중화민국 표명
【대북(자유중국)29일UPI동양】미-중공 양국의「탁구해빙」이 여하히 전개되든 자유중국정부는 대만의 지위에 관해 중공과 결코 직접협상을 하려하거나 협상을 하도록 강요되지도 않을 것이
-
중공 팀 방미할 때 각료 급 인솔할 듯
【향항 21일 UPI동양】향항에서 발행되는 중국어 신문 남화 만보는 21일 앞으로 미국을 방문하게될 중공 탁구「팀」은 중공의 각료 급 수준의 관리가 인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
-
중공 권좌의 쇼윈도 북평의 천안문|AP 로드릭 기자가 본 주변의 모습
편집자주=다음은 근 4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중공을 방문한 후 20일 「홍콩」으로 돌아온 AP 통신의 「존·로드릭」기자가 쓴 글이다. 【북평 21일 AP동화】중국의 역대 황제들은 천안
-
먼길의 작은 일보 미·중공 접근|내한한 미 언론인 「포터」씨
「볼티모·선」지 「워싱턴」지 국장이며 극동문제 통으로 알려진 「필립·포터」(56)씨가 서울대 신문대학원 초청을 받아 1주간 예정으로 20일 내한했다. 조선「호텔」에 여장을 푼 「포
-
일, 중공 경제 접근
【동경=조동오 특파원】미국의 대 중공 화해 「무드」에 자극 받아 일본의 대 중공 정책도 완화 또는 접근의 방향으로 급선회하는 인상을 짙게 풍기고 있다. 이러한 징후는 일본의 우익
-
워싱턴·동경에도「북평의 탁구」파장|본사 데스크 재미·일 특파원과 삼각전화
「닉슨」 미국 대통령의 대 중공 문호개방 선언 등 미국과 중공의 급속한 접근「무드」는 동「아시아」와 세계정세의 추이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줄 기세다. 앞으로 미·중공의 「데탕트」(
-
미 탁구선수기자들 상해거리 산책|20년 전 미국인 집단 출항한 부두구경
【상해15일AP동화】「존·로드릭」기=미 탁구단원 15명과 우리미국인기자 3명은 15일 북평을 떠나 상해에 도착하여 따뜻한 봄 햇빛을 씌면서 상해거리를 산책했으며 20년 전 중국 본
-
미·중공의 미소 경쟁
최근의 미·중공관계는 급 각도로 전환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3월15일 미국이 중공여행 제한을 전면적으로 철폐하자 중공은 그것에 호응하는 듯이 4월7일 미 탁구 선수단을 초청했고
-
급진하는 탁구 해빙|미의 대 중공 수출제한 철폐
대 중공 비 전략물자 수출제한 철폐 등 14일 (현지시간)「닉슨」이 취한 일련의 대 중공 관계개선 조처는, 중공의 탁구 외교로 시작된 미·중공간의 접근이 급속도로 진전될 것임을 전
-
북평에 봄은 오는가
미 선수와 가장 많이 대화 "바람차서 미안하다" 감기조심 당|통역 오역 고쳐주어 영어실력 보여 【북평14일UPI동양】「제럴딘·레세크」·「줄리언·슈먼」기=북평 방문 마지막날을 맞은
-
주은래의 연기력
『내가 중국대륙을 떠난 지 23년이 지났는데도 주은래는 대뜸 나룰 알아보고…「로드릭」 씨 당신이 결국 문을 열었구려 하면서 그는 나를 반겨주었다….』 미 탁구팀과 함께 중공에 간
-
화기와 갈채 속의 북평의 탁구 팀|미국인들의 북평 3일째
【북평 13일 AFP합동】중공을 방문중인 미국 탁구「팀」은 13일 하오 49년 중공 정권이 수립된 이래 최초로 중공 안에서 거행된 미·중공 「스포츠」대회에 참가, 중국 인민 해방군
-
미, 바르샤바 회담 재개 희망
【워싱턴 13일 AP동화】미국은 미·중공간의 「바르샤바」 대사급 회담을 재개할 용의가 있으며 미국의 대 중공 무역 정책과 유엔 중국 대표권 문제에 대한 미국 측 결정을 곧 발표하겠
-
대륙붕 석유 탐광 작업의 중단 위기
지난 9일 「찰즈·브레이」미 국무성 대변인은 관계국과의 협정을 통해 황해 및 동지나 해역에서 석유 개발 및 채굴권을 획득한바 있는 미국의 주요 석유 회사들에 대해서 당분간 그 탐광
-
(814) 미 탁구팀 초청의 속셈|김영기
지난 7일 끝난 제31회 「나고야」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나는 두가지 사실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 하나는 중공 탁구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기 직전에 모택동 어록을 낭독한다는
-
중공의 미국 체육인 초청
일본 명고옥에서 개최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미국 탁구 선수단은 7일 중공 방문 초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미국 탁구 선수단의 중공 방문은 미국인으로서는 중공이 중국 본토
-
중공, 미 탁구 선수단 초청
【명고옥=조동오·노진호 특파원】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미국 탁구 선수단은 7일 중공 방문 초청을 수락했다. 미국 탁구 선수단의 중공 방문은 중공이 중국 본토를 장악한 19
-
양성화한 중공의 대미 미소|미 탁구팀 초청의 속셈
일본「나고야」에 온 미 탁구 팀 15명을 중공이 초청한 사실은 그 동안 고립되었던 중공외교의 국제 사회에의 복귀를 극히 노회한 자세로 시사함과 동시에, 한때 진치 간의 형제적 우호
-
일, 중공 배구팀 초청
【동경 5일 합동】일본 배구 협회는 오는 11월 중공의 남녀 배구 「팀」이 일본을 방문토록 요청했다고 「오까다」(강전영웅) 일본 배구 협회 이사장은 4일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
세계탁구 낙수
교또 일본 탁구 협회장은 한국이 세계 탁구연맹 총회에서 자유중국의 가맹을 또 다시 제의하면 중공과 일본이 공동으로 한국을 세계탁구연맹에서 제외시킬 것을 제안하겠다고 말해 그의 좌경
-
자유중국 가입문제 73년에 논의
【명고옥=노진호특파원】국제탁구연맹은 26일 상오 「나고야」국제「호텔」에서 자문위원회를 열고 아세아탁구연맹이 제의안 중국(대만)의 가입문제를 협의한 끝에 2년 뒤인 73년 총회에서
-
중공 등 비호이유로 에번즈회장 불신론
【명고옥=조동오·노진호 특파원】26일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의 자문위원회에서 자유중국의 ITTF 가입안이 총회 의제로도 오르지 못하고 「에반즈」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중국
-
"아주 친선 망치는 중공우대″
【동경=조동오 특파원】「두개의 중국」 논의는 「스포츠」에까지 침식하고 있다. 중공이 경시하고 있는 일본탁구연맹「고또」(후등갑이)회장은 국제탁구연맹 노선에 따라 지난 2월 7일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