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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르샤바 회담 재개 희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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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3일 AP동화】미국은 미·중공간의 「바르샤바」 대사급 회담을 재개할 용의가 있으며 미국의 대 중공 무역 정책과 유엔 중국 대표권 문제에 대한 미국 측 결정을 곧 발표하겠다고 13일 국무성이 밝혔다.
「매클로스키」 대변인은 중공을 방문중인 미 탁구「팀」이 미국내의 한 단체로부터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패권자인 중공 「팀」의 미국 방문 초청장을 휴대했다고 밝히고 미국은 민간 측의 문화·학계·기자단의 대 중공 접촉을 장려함을 확인했다.
「매클로스키」대변인은 미국이 대 중공 통상 금지를 완화하고 중공의 유엔 가입 반대는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확인하려들지 않았으며 유엔안보리의 중국의석에 관한 기자질문에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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