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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티.엔.에스 자사 단열재 침해한 업체에 소송
산업용 보온단열재 제조기업 세운 티.엔.에스가 2024년 2월 9일 자사 제품과 유사한 유리섬유 소재 보온단열재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에슬린코리아를 상대로 특허침해를 금지하는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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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리고 떠난 아빠…완강기도 없는 아파트, 불 나면 어떻게?
“불이 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 가도 죽고, 떨어져도 죽고….” 25일 성탄절 가족을 대피시키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방학동 화재 다음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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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40년 제조기업의 무한 변신
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20) 한상원 다스코 회장 창업 이후 40여 년간 12번에 걸쳐 업종 확대와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있다.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다스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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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대구 '불쏘시개 열차'…백발된 아빠는 아직 '불' 품고 산다
“벌써 20년이네요. 지은이는 아래로 3살 터울 동생이 둘 있어요. 아이들도 부모 생각한다고 그러는지 그때 얘기는 잘 안 하지만, 제사는 꼭 와요. 내일도 아침부터 지은이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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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 준불연단열재 ‘세이프폼’ 건축물 외벽 마감 실대형 화재 시험 합격
내화단열 기술을 선도하는 경동원이 우레탄 계열 단열재로는 최초로 건축물 외부 마감 시스템의 화재 안전성능 시험(한국산업표준 KS F 8414, 이하 실대형화재 시험)에 합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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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유기화합물 제로‘10년 친환경 보증’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 KCC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그라스울은 유리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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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층 이상 고층건물 37개동 가연성 외장재…“교체 시급”
화재가 난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뉴스1 최근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가연성 외장재의 위험성이 여실히 드러난 가운데 부산지역 고층건물 상당수에도 여전히 가연성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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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막자"… 마감재, 단열재 화재 안전 성능 높인다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천화재 현장. 중앙포토 국토부는 화재에 취약한 창고와 공장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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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단축에 밀린 근로자 안전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체육공원에 마련된 물류창고 화재사고 피해 가족시설에서 한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 있다. 이번 화재로 사망한 38명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로, 신원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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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 2호기 화입식
정몽진 KCC 회장이 19일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 2호기 화입식에 참석해 용해로에 불씨를 넣고 있다. KCC(대표: 정몽익)가 지난 19일 강원도 문막공장의 그라스울 생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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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100% 천연 원료로 디자인돼 새집증후군·아토피 걱정 뚝
KCC(정몽익 대표이사)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그라스울은 규사 등의 유리원료를 고온에서 용융시켜 고속회전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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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하 건물 감싸는 스티로폼…화재 키우는 허술한 법망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 신축공사장 화재현장에서 경찰청 과학수사관들이 화재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6일 강남 일대를 검은 연기로 뒤덮은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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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 정비하고 소화기 새로 사고…연이은 화재가 가져온 변화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빌딩 방화문에 "화재에 대비해 닫아놓아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송우영 기자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의 18층짜리 대형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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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외벽공사에 6650만원 더 썼더라면 …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의 내연성 실험 결과 유기단열재로 된 부분은 다 탔지만 무기단열재인 ‘미네랄울’로 된 부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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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투자]6650만원만 더 썼더라면 제천 29명 살렸다
화재 참사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외벽 단열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더 컸다. [중앙포토] ‘6650만원’ 지난해 12월 화재로 29명이 숨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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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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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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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단열재 만들면 징역3년·벌금5억…현장에서 잘 적용돼야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한 7층짜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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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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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는 외벽 마감 공법 … 값싼 스티로폼 쓴 게 문제
29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는 ‘안전관리 후진국’의 민낯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참사였다. 불난 건물 내·외장재는 불쏘시개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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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키운 건 '드라이비트' 아닌 '스티로폼'이다
━ ◆건물 짓는 방식보다 단열재 소재가 문제 충북 제천 화재로 외벽이 불에 탄 모습.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송우영 기자 29명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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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화재와 판박이...제천 드라이비트 29명 화재 참사
21일 오후 16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복합건물 주변으로 구조헬기가 선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에도 또 드라이비트였다.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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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숨진 2층 여성 목욕탕 … 불난줄도 모르고 당했다
━ 왜 인명 피해 컸나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9층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에서 발생한 화재는 목욕탕·헬스클럽·음식점 등이 들어선 다중 이용 시설인 데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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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전문 에코인슈텍, 연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에코인슈텍이 시각장애인협회와 경주시의 이웃돕기에 회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를 마쳤다.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