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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법의 날」|전국서 기념행사
1일은 일곱번째로 맞는 법의 날. 법무부는 이날 상오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갖는등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통해『국민 모두의 준법정신으로 민족중흥의 기틀을 삼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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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탄신 4백25주년
【온양】이충무공탄신 4백25주년 기념식이 아산군 현충사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박정희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3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 그리고 4만여주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다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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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열돌
19일은 4·19학생의거 10돌을 맞는 날. 10년 전 거리를 메웠던 그날의 젊은 사자들은 이제 30대의 사회일꾼으로 성장, 조용한 가운데 저마다의 직분을 다하고 있다. 수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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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졸업식 "한산 섬 전통 빛내라" 박 대통령 유시
【진해=이억순 기자】해군사관학교 제24기 졸업식이 10일 하오4시 진해시 옥포만에 자리잡은 해사 연병장에서 열려 ○○명의 새 「충무공의 후예」 들이 김상길 해사 교장으로부터 이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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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흘린 만세」또한번 되새겨
1일은 제51회 3·1절.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고 기념식을 베풀어 기미년 3윌1일 그날의 함성을 가슴속에 되새겼다. 경칩 (6일)을 앞두고 동장군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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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대열에 선도역할하길 박 대통령 치수
서울대학교 제24회 졸업식이 26일 하오 2시부터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비롯, 3부 요인과 주한 외교 사절 등 내의 귀빈·학부형이 참석한가운데 동교 문리대 강당에서 거행됐다.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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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접견은 취소
박정희대통령은 내년1월1일 청와대접견실에서 상오9시부터 11시30분까지 신년하례를 받는다. 이번 하례에는 예년에 있던 일반하례가 취소됐는데 비서실은 『추운 날씨에 장시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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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엄민수대사 외무부장 엄수
고 엄민수 주일대사의 장례식이 16일하오1시 중앙청동쪽광장에서 외무부장(장례위원장 최규우외무장관)으로 거행됐다. 한국기독교연합희 김준영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장례식에서 정일관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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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마다 이웃마다 서로 도와서 참됨과 사랑으로 이해를 보내자
10일은 제21회 세계인권선언일.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자유롭고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 가지고 있다』고 「유엔」이 선언한지 스물 한 돌이 되는 날이다. 서울에서는 이날 상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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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3선개헌반대「데모」주동혐의로 처벌됐던 대학생들에 대한 구제문제가 각 대학별로 11월들어 일단락 지어졌다. 서울대는 무기정학 10명중 문리대의 6명은 9월29일, 법대의 3명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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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1 세우주인 입경
인류최초로 달을 밟은 「닐·암스트롱」, 「마이클·콜린즈」, 「에드언·올드린」등3명의 「아폴로」11호 우주인이 각각 부인을 동반, 「닉슨」미국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세계우방을 방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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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니제르 대통령 착한
「디오리·하마니」「니제르」공화국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으로 5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키 위해 부인과 17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27일 하오4시20분 CPA기 편으로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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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군기원 4천3백2년
3일은 개천절. 단군이 하늘을 열어 우리겨레가 살아온지 4302주년의 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국화향기 그윽한 속에서 간소한 기념식이 열렸으며, 시민들은 가을의 공휴일을 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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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룬 공중곡예
건군21주년과 공군창설20주년을 기념하는 공군「에어·쇼」가 2일하오2시 한강백사장에서 열렸다. 총지휘간 윤응렬공군소장이 지휘하는 이「에어·쇼」는 자유와투사 F-5A「핑거·팁」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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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경축사절초청|박대통령이 리셉션
박정희 대통령은 1일 하오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외국군 수뇌들과 주한 외교사절들을 경회루에 초청, 경축 「리셉션」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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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스물한돌
1일은 건군 21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일 자주성년국군의 위용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과시하는 기념식이 상어10시 여의도 「민족의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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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량상정」첫 시련|공산선제에 쐐기
해마다 「유엔」의 계절이되면 관례처럼 찾아들었던 「한국문제」는 올해에도 예외없이 「유엔」총회에 상정되어 동서간의 설전에 휘말려들었다. 「한국문제」의 이같은 관행을 벗어나고 판에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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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묻고 말못맺은 대통령
○…박정희대통령이 5일간의 방미여정을 마치고 귀국한25일하오의 김포공항은 약 2천명의 출영객으로 술렁댔다. Fl5A기 편대의 호위를 받은 대통령탑승기가김포공항에내려 환영대앞으로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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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세의원이탈책임진 진산
국민투표법안심사에 착수한 20일 하오의 국회내무위원회는 여야간의입씨름끝에 제안설명만 듣고 산회했는데 이같온 여야의 팽팽한 태세는 이법안심의의 험난한 앞길을 미리 말해주는 듯.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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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향미|내일 샌프란시스코 도착
박정희 대통령은 「닉슨」미국대통령의 초청으로 두 차례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부인 육영수 여사와 최규하 외무장관등 15명의 수행원과 함께 20일하오1시45분 「팬·아메리컨」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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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에 오른「재량상정」|제24차 유엔총회 대책의 저류
한국문제의 연례자동상정을「재량상정」으로 전환시킨 정부의 대「유엔」정책은 올가을 「유엔」총회에서 첫 시험대에 오르게됐다. 소련을 비롯한 14개 공산국가들이 15일 이른바 주한외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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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은 자유권 행사로 결정
박정희대통령은 17일 『개헌은 어느특정인의 주관적인 가치판단이나 개인적인 호부호에 좌우될 문제이기전에 헌법에 명시된 민주시민 각자의 기본적 자유권의 행사로 결단되어야할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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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크 새청사 개관 박대통령, 협조 지시
「UN」 한국통일위원단 (UNCURK)의 새청사가 23일상오 현지(서울영등포동 94의37)에서 박정희대통령과 최규하 외무장관「쿠즈바틴」「언커크」사무국장및 주한외교사절들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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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서도 행운의 열쇠
방한 사홀째를 맞은「나시루딘」「말레이지아」국왕 부처는 1일 낮 11시15분 전용기편으로 부산에 내려왔다. 「나시루딘」왕 부처는 수영공항에서 육군 군악대의 행진곡이 연주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