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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월 4000만원 상납” 2012년 룸살롱 황제의 고백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①〉 밤의 태양이 낮의 태양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어슴푸레하던 야광은 하늘의 광원을 게걸스레 빨아먹더니 점점 광량을 키워나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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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룸' '24시 대기' 하루 2만장 뿌려진다…강남 불법 전단 비밀
지난달 30일 역삼역 주변에 뿌려져 있던 선정적 불법 전단. 사진 채혜선 기자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간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뒷골목.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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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밤거리 다시 화려해졌다…유흥주점 매출 3배로 급증
지난 14일 밤 10시 서울의 유흥가로 꼽히는 북창동 골목. 회식을 마친 것으로 보이는 40대 직장인 남성 4명이 지나가자 한 호객꾼이 “아가씨 나오는 2차 장소 찾으세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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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단 열어 술판벌였다, 간판불 꺼진 유흥주점 반전 영업 [영상]
지난 27일 오후 10시 35분쯤 경기 수원시 인계동 한 유흥주점. 간판의 불은 꺼져 있었지만, 잠긴 문 안 쪽에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사전에 예약한 손님만 받아 운영하는 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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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영업 말랬더니 불 끄고 성매매 알선한 조폭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7일 김승수(오른쪽) 전주시장과 함께 전북 전주 덕진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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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룸 바로 옆 침대…강남 한복판 '호텔 룸살롱' 등장 [영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놀 사람’들은 놀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호텔이 객실 8~10층을 룸살롱으로 불법 개조해 영업을 하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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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들어간다 숙성시켜라"...만취 손님에 '바가지'씌워 3200만원 뜯어내
만취한 손님을 상대로 술값을 과다청구하기로 모의하는 종업원 일당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사진 부산 부산진경찰서] # 지난 1월 17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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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상대로 술값 덤터기·폭행에 소변까지…호객꾼 17명 적발
취객을 상대로 술값을 덤터기 씌워 현금을 가로채거나 이에 항의하는 손님을 때리고 소변까지 눈 주점 호객꾼(속칭 삐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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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 공부하는 곳인데 … 유해시설 규제는 학교 앞만?
대치4동의 하루 ▶그래픽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대치4동 일대의 지도와 사진.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선릉역 10번 출구 앞의 유흥가, 유흥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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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중고차 허브' 장안평 돌아온다
서울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 모습. 서울시는 자동차를 개조하는 ‘튜닝산업’까지 포함해 이 일대를 새로운 자동차산업 메카로 키운다는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뉴스1]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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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리스트 먼저 찾아라 … 검찰·경찰 정보전
대선 이후 본격화될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검찰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비리에 대한 정보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상납 리스트’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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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은행다니는 외국인 "성매매 해보니" 경악
2일 밤 부산의 한 유흥가에 뿌려진 성매매 광고 전단지. 전단지에 적힌 `풀싸롱`이란 여성 종업원과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에서 성매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뜻한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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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 호텔서 성매매…"대실 얼마?"묻자
[사진=JTBC영상 캡처]혁신을 뜻하는 영어의 '이노베이션'에서 따와서 소위 혁신적인 숙박업소를 가리키는 말이 '이노스텔'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좋은 잠자리를 제공하라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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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켠 고깃집, 불 끈 주점 … 야간조명 ‘과태료 0’
지난 8일 오전 2시30분쯤 서울 신촌의 유흥가. 정부의 야간조명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불이 훤히 밝혀져 있다. [김태성 기자] “지하에서 영업하는 집인데 간판 불을 끄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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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덮개 잘 살피고, 뚜껑은 직접 돌려 따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시범사업 중인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한 양주 진품 여부 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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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덮개 잘 살피고, 뚜껑은 직접 돌려 따세요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시범사업 중인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한 양주 진품 여부 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중앙포토]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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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은 유흥주점 가짜 양주
지난해 12월 8일 0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D주점 앞. 호객꾼 박모(25)씨가 전모(34)씨의 팔을 잡아 끌었다. 박씨는 “싼 가격에 양주를 마시고 아가씨와 같이 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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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값… 미녀…" 호객꾼에 속아 봉변
지난 21일 자정.서울 종로에서 회식을 끝내고 귀가 택시를 기다리던 회사원 鄭모(27).孫모(24)씨에게 20대 초반의 삐끼(호객꾼)가 한명 다가왔다. "물좋은 강남에서 끝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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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단골 록카페업주 영장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7일 미성년자를 상대로 주류를 판매하다 경찰 단속을 미리 알아채 손님들을 다른 곳에 피신시킨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 등)로 T주점 주인 趙모(58)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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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단속 미리 알아내 미성년자 피신 업주영장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7일 미성년자를 상대로 주류를 판매하다 경찰 단속을 미리 알아채 손님들을 다른 곳에 피신시킨 혐의 (청소년보호법위반등) 로 T주점 주인 趙모 (58) 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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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해제뒤 첫단속 르포]유흥업소 불법영업 여전
3일 오전1시30분쯤 서울도심의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프라자호텔뒤편 중구북창동 골목. 1일부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의 영업시간제한이 해제되면서 이곳 유흥업소 건물들은 자정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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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유흥가]서울 시청 '코앞' 당국단속 무풍지대
21일 오후10시 서울시청을 코 앞에 둔 북창동 골목. 각종 음식점과 술집의 현란한 네온사인 간판, 군데군데 서있는 호객꾼들의 모습은 서울시내 일반 유흥가의 야경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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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서울 윤락가 천호동·화양리등 성업
지난 7일 오후11시 서울강동구천호동 '텍사스촌' 주점 골목.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한 '거리의 여성' 들이 길손들을 경쟁적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짙게 화장해 나이를 분간하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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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주택가 퇴폐 윤락업소 단속 강화
17일 밤11시20분쯤 부산시사상구덕포2동 D여고 정문입구 주택가. 부산지검 송길룡 (宋吉龍) 검사와 수사관들이 앞쪽 단독주택 (2층) 을 급습하자 한창 '나체 춤판' 을 벌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