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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주요 판례와 정책으로 본 ‘인권’ 外
주요 판례와 정책으로 본 ‘인권’ 미국·영국은 물론 남아공과 인도까지 10개국의 인권관련 주요 판례 100여 건과 인권실현을 위한 정책을 담은 『인권의 대전환』(샌드라 프레드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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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정치가 낳은 사생아, 간신
1. 누가 간신인가 바른 정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조선을 풍미한 사상가들과 정치가들은 너나없이 간신과 충신의 구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전의 『경제문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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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문강좌 안내
◇CEO를 위한 인문 강좌 서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4기)시간: 3월 10일~7월 7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이낸스센터/예술의전당 등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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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키워야 달러 걱정 안 한다”
관련기사 ‘증권가의 미래학자’ 홍성국 부채의 바벨탑답을 찾는 과정엔 원인 규명이 선행된다. 그에게 ‘위기의 본질’부터 물었다. 홍 센터장은 “100년에 한 번 오는 위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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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폭력의 시대 外
인문·사회 ◇폭력의 시대(에릭 홉스봄 지음, 이원기 옮김, 민음사, 190쪽, 1만5000원)=21세기 전쟁과 평화의 개념, 과거 대영제국과 미국 제국의 차이, 세계화의 영향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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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한길 그레이트 북스’ 100권 넘었다
한길사에서 펴내는 ‘한길 그레이트 북스’가 100권을 돌파했다. 1996년 영국 철학자 화이트 헤드의 『관념의 모험』으로 출발한 이 시리즈는 이달 초 나온 미국의 미술비평가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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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서양미술사 外
인문·사회 ◇서양미술사 1(진중권 지음, 휴머니스트, 361쪽, 1만7000원)=미학과 미술사를 접목시킨 책. 미술사의 맥락을 구성하는 몇몇 주요한 양식을 선택해 각 양식의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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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합스부르크 ‘제국 카페’는 지성의 산실
프로이트·루카치·비트겐슈타인·슘페터·말러·마흐·후설·만하임·클림트·쇤베르크의 공통점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역사학 교수를 역임한 윌리엄 존스턴이 내놓은 답은 ‘합스부르크 제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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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철학자 7명 릴레이 인터뷰 ⑧·끝 김재권 미 브라운대 석좌교수
대담 = 김기현 서울대 교수 철학자 김재권(74·미 브라운대 석좌교수)씨는 현대 심리철학계의 거장이다. 서울대 불문과에 재학 중이던 1950년대 중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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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마키아벨리에서 니체까지 外
인문·사회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마키아벨리에서 니체까지(강정인·김용민·황태연 엮음, 책세상, 804쪽, 3만2000원)=서양 근대 정치사상의 탄생을 알린 마키아벨리에서 자유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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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제임스] '아시아' 가치를 다시 생각한
사진출저= Princeton University 이태 전 어느 일본인 수학자가 쓴 도발적인 책이 ‘아시아적’ 가치를 둘러싼 논란을 되살려냈다. 후지와라 마사히코가 지은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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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자기 주장은 분명하게…논리 전개는 독창적으로
이화여대에서 치러진 2005학년도 대학입시 논술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신중하게 답안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올해 정시 논술에선 답안이 독창적이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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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하이퍼그라피아(앨리스 플래허티 지음, 박영원 옮김, 휘슬러, 364쪽, 1만8000원)=루이스 캐럴, 프란츠 카프카, 스티븐 킹, 지프 콘래드 등 유명 작가들의 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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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프랑스 톨레랑스의 실패 … 문명 충돌은 아니다"
프랑스 소요사태가 3주일째로 접어들었다. 프랑스 정부의 비상사태 선언에도 불구하고 차량 방화 등 프랑스 전역으로 번진 소요의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 이번 소요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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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천 법무 수사지휘권 발동은 위헌
강정구 교수에 대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불구속 수사 지시는 위헌적 처사다. 구속 또는 불구속은 재판의 일부로서 3권 분리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정체에서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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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남북 학자들이 함께 쓴 단군과 고조선 연구(단군학회 엮음, 지식산업사, 636쪽, 3만원)=남한의 단군학회와 북한의 조선력사학회가 공동으로 단군과 고조선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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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8. 한국의 지성사
지난 40년간 대중문화의 득세 속에서 그래도 사고의 지평을 확장시켜준 것은 책이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지성사는 대략 10년 단위로 구분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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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읽기] 우리 일부가 돼버린 인공물 어느새 인공물 닮아가는 우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온갖 인공물들로 가득차있다. 처음에는 인공물과 사람의 관계가 무척 단순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계장치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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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성철학에 반기든 프랑스 최고의 지성
'해체'라는 개념으로 프랑스 최고의 철학자 반열에 오른 자크 데리다가 9일(현지시간) 타계했다. 74세. 지난해 췌장암 선고를 받고 투병해왔던 그는 3주 전 입원한 파리의 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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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언론이 본 노무현號 6개월
노무현 (盧武鉉) 대통령이 이끄는 '한국호'는 어디로 가는가. 지난해 12월19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사실상 시작된 '노무현 시대'가 6개월을 맞았다. 盧대통령은 당선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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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 언론분야 결산 좌담]"돈·군중 몰아낸 미디어선거 살려야"
▶사회=이번 미디어 선거에 대한 총평은. ▶김민환=많은 청중을 동원하고 금권과 관권이 개입됐던 과거의 '광장선거'가 사라졌다. 그 대신 TV토론·선거광고·인터넷이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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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의 환상문학 '소설은 유희'깨우쳐"
중남미 문학 전문가인 송병선씨(사진)가 지난 10여년간 보르헤스 문학을 연구하며 발표한 글을 모아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책이있는 마을)를 펴냈다. 보르헤스가 한국 문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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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서점 변해야 산다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인문사회과학 전문서점들이 이제 서울 시내에 6곳 정도 남았다. 그나마 경영난으로 간판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오히려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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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와 유키찌 '문명론 개략'
'일본의 볼테르' 후쿠자와 유키찌(福澤諭吉,1835-1901) 를 아는가.만엔짜리 지폐에 초상화가 실려 있는 사람. 메이지 초기의 문명개화를 상징하는 계몽사상가. 관계 진출을 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