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드림팀 떴다, 도쿄돔이 떠나갈 듯 흔들렸다
13일 일본 도쿄돔을 가득 채운 K-POP팬들. 한국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일본 각지에서 온 관객 4만5000여 명이 K-POP 열기에 몸을 맡겼다. 도쿄돔이 흔들렸다.
-
[세설(世說)]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적의 비밀
이병권한국메세나협의회 사무처장 최근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의 젊은 음악가 다섯 명이 무더기 입상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이콥스키 콩쿠르가 어떤 대회인가. 1974년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맷 데이먼 더 브레이브 존 웨인 주연 ‘진정한 용기’ 리메이크 ‘본’ 시리즈의 액션스타로 친숙한 맷 데이먼이 코언 형제의 ‘더 브레이브’에서 텍사스 레인저, 즉 텍사
-
[양념 경제] 입장료 1000원 … 현대백화점 8개 문화센터, 공석률 낮추고 수익 기부
지난 14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문화홀에선 가수 유리상자의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 초청된 이 백화점 단골 고객 400명은 1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다른 점포의 문화홀 공연에도
-
250만원으로 시작한 여행사, 2600억 회사 됐어요
관련사진송경애 대표와 후배들이 이화여대 ECC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남궁예슬 학생, 송경애 대표, 오소민 학생.눈이 소복이 쌓인 1월 14일 세 여자가 서울 이화여대에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①
신묘년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에서 보듯 꾀 많은 동물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소화되지 않은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자신의 변을 먹기도 한답니다. 좀 꺼림칙하
-
[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개나리’ 소리 듣던 일제 경찰…본토 시험 떨어진 ‘자격미달’
일제의 한국 강점 직후 동대문경찰분서의 경찰들. 일제는 3·1운동 이후 헌병경찰제를 폐지하는 대신 경찰 인력을 대폭 늘렸다. 이때 본토의 경찰 시험에 여러 차례 낙방한 일본인들이
-
[문화 노트] MB의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나들이
최민우 기자 4일 저녁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 이명박 대통령이 왔다. 2011 신년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신년음악회를 대통령이 직접 찾은 건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LG, 평택에 금형기술센터 설립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디지털파크 생산기술원에 금형기술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2만6400㎡의 대지에 연면적 1만1550㎡ 규모로 건설되며 내
-
즐거운 퇴근길에 흥겨운 재즈, 입장료는 기부금 1000원
1000원으로 뭘 할까? 문방구에 가도 살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다. 문화생활? 웬만한 공연 한번 보려면 10만원은 우습다. 그런데 여기, 근사한 재즈공연도 구경하고 편안한 휴
-
“워런 버핏, 빌 게이츠처럼… . 국내 부유층 기부센터 열었죠”
“자선은 빵만 주는 게 아니라 장미도 필요한 것이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52) 상임이사는 재단이 추구하는 나눔운동을 이렇게 정의했다. 여기서 장미는 꿈, 희망, 비전을 말한다.
-
벼룩시장서 맛보다, 파는 재미 사는 재미
벼룩시장에 대한 환상이 있다. 집에서 20년 넘게 쓰고 있는 수동커피분쇄기 덕분이다. 오래전 외국의 벼룩시장에서 산 그 중고커피분쇄기는 우리 식구들의 아주 검소했지만 희망에 넘쳤
-
베트남 이주 여성의 친정 방문 길에 장서희와 동행하다
누군가에겐 아주 쉬운 일이 또 누군가에겐 꿈에도 그리는 소망일 수 있습니다. 첫째를 낳고도 둘째를 낳고도 가보지 못한 친정집.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살면서 팍팍한 형편에 친정
-
신용 결제+포인트 적립+할인 쿠폰, 100장 이상 카드도 하나로
20대 직장인 A씨는 친구와 만나 대화하다 최근 개봉한 3차원(3D) 입체영화를 같이 보기로 했다. 그 자리에서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꺼내 가까운 극장의 예매 사이트(모바일 웹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도서관
“부디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주십시오.” 지난달 11일 입적한 법정 스님의 유언이다. 그 유언을 놓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절판을 우려한
-
행사 많은 5월, 테마별로 고른 공연 캘린더
for Kids 음악으로 그림책을 읽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기간 5월 30일까지 장소 창조콘서트홀 1관 가격 어른 2만원(자녀 동반시 부모 1인당 5천원), 어린이
-
금강산 그림집 ‘와유첩’17억1000만원
금강산 ‘와유첩’ 75폭 중 ‘만물초’. 봉우리들이 기기묘묘하다. [옥션 단 제공] 26일 오후 전통미술품 전문 경매회사인 ‘옥션 단’(대표 김영복)의 서울 수송동 경매장. 100
-
관중과의 거리 230cm, 감독 숨소리 들으며 경기 예측
맨유 팬들이 왕년의 스타 조지 베스트를 추모하는 뜻으로 스탠드에서 그의 사진을 들고 있다. 베스트는 뛰어난 경기력과 강렬한 개성으로 맨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런던 로이터=연합
-
[토요인터뷰] ‘Mr. 소수의견’ 조대현 헌법재판관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요”라고 말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용기는 필요조건일 뿐이다. ‘아니요’의 근거를 대기 위해선 피 말리는 고민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오늘 우리가
-
[Cover Story] ‘우리금융’ 이름값 30억 공연장 명칭 으론 싼값 ?
10일 저녁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 157억원을 들여 변신한 뮤지컬 공연장의 개관식이 열렸다. 이로써 이 건축물은 평상시에 뮤지컬 공연을 하다가 대회가 열리면 역도
-
이 대통령 “김정일 공동회견 했더라면 … ”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했더라면 좋은 답변을 했을지 모르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
-
휴가철 공연 값싸게 보려면
직장인 이민정(28)씨는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이탈리아 오리지널 뮤지컬, ‘일삐노끼오’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했다. 이번 주에는 아트 서커스 ‘아이다’와 ‘르누아르’ 미
-
비 올 확률 높으면 현관문에서 우산 아이콘이 반짝
‘오늘 저녁에 비 온다고 했는데 깜박 잊고 우산을 챙겨오지 못했다. 일기예보를 미리 감지해 우산을 챙겨주는 기기는 없을까.’‘혼자 산책하는 것이 심심하다. 가상의 애완동물과 함께
-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넥타이 푼 클래식을 만나다
1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를 중심으로 열리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사진은 낙산사에서 열린 무대. 2 덴마크 코펜하겐 교외에서 열리는 야외음악회3 미국 워싱턴주 컬럼비아강 상류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