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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스쿨 변시 합격률, 지역할당 인재 최대 17%p 낮았다
비수도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중 지역할당제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과 일반 학생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학교별로 최대 17%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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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이 말하는 ‘초격차’ 유지 방안
“반도체 신기술 확보하려면 ‘칩4 동맹’ 가입 불가피” 미·중 모두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원해… 양국 설득해 실리 챙겨야 반도체도 균형 발전 중요… ‘부울경’에 반도체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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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年 145명 탄력정원제···AI소프트웨어학과도 만든다
강원대가 ‘탄력정원제’를 중심으로 한 대학구조 혁신안을 마련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강원대 학생들이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 강원대 강원대가 대학 경쟁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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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수능 응시 6:4, 기업 채용은 2:8 … 이공계 비중 늘려 '취업 미스매치' 해결을
대학 전공 구조와 산업체 수요의 엇박자가 심각하다. 기업들은 이공계 출신을 선호하지만 대학 정원은 인문계(문과)와 자연계(이과)가 절반씩인 데다 고교 수험생들은 인문계 학과에 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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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스쿨 도입 취지 살리되 부작용은 줄여야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변호사 1인당 인구는 5178명이다. 미국과 영국은 각각 260명과 420명이다. 전국 83개 시·군·구는 변호사가 한 명도 없는 ‘무변촌(無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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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교육의 명문 춘천농공고 개교 100주년
‘100년의 역사, 1000년의 미래를 꿈꾼다’ 춘천농공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맥교육역사관. 29일 문을 연다. [춘천농공고등학교 제공]춘천농공고등학교가 29일로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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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일반계고 특별·일반전형] 상담 통해 원하는 학교 선택해야
고입을 앞둔 아산중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아산에서는 7개 일반계고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산중 제공]아산에서는 온양고와 아산고, 온양여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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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사이비 로스쿨 도입은 개악이다
소위 로스쿨 법률안이 마침내 국회에 제출됐다. 그런데 필자와 같은 로스쿨주의자들은 요즘 죽을 맛이다. 대법원의 사법 관료와 참여정부가 합작한 현재의 로스쿨안에는 진짜 로스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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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국가 인력수급계획 시급하다
대학생들이 대통령이 명심할 올해의 사자성어로 경국제세(經國濟世)를 선정했다고 한다. 불황의 장기화라지만 나라가 도탄에 빠진 정도는 아니다. 굳이 국가를 잘못 통치하고 있다고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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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콩나물 교실'…교원 한 명당 학생 47.6명
올해 대학에 입학한 권수빈(서울대 인문대)씨는 고등학교 때보다 공부하는 환경이 더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다. 權씨는 "큰 강의는 수강생이 80명을 넘어 마이크를 쓴다"며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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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도 수시모집 실시
200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전문대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4년제 대학은 물론 다른 전문대에도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또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실업고 졸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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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도 수시모집 실시
200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전문대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4년제 대학은 물론 다른 전문대에도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또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실업고 졸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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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전문대 입시 가이드
2003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전년도의 틀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따라서 일선 고교와 수험생들은 최근 마무리된 2002학년도 전형 내용을 참고해 안정적으로 입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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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보고 주요내용]교육개혁 뿌리내리게 시민운동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모습이 구체화된 국민정부 교육정책의 기본방향은 사교육비 경감과 연계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인성교육, 다양화.특성화 교육, 수요자 중심교육, 열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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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大 직업기관 분류에 발끈
전국 18개 개방대(산업대)총장.교수.학생들이 제2차 교육개혁안의 「신 직업교육체제 구축」방안에 맹렬히 반발하고 있다.서울산업대생 5백여명이 25일 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하는등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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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율화 내년 실시 의미
8일 발표된 교육부의 대학정책 자율화조치로 급기야 국내 대학들의「홀로서기」시대가 막이 올랐다. 규제해소로 지금까지 그 이면에 둘러처져 있던 정부의 보호막까지 함께 사라지게 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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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불균형(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 벼랑에 선 교육:3)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이 없다. 해마다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하는 90만명을 헤아리는 산업예비인력 가운데 3분의 1 가까운 30여만명 가량이 취업도,진학도 못해 놀고 지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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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실업 심각해도 첨단 인력은 모셔간다|넘치고 모자라는 `89취업 전선
첨단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이 태부족인데도 대졸 실업자는 넘쳐나고 있다. 올 신규채용규모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6%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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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전선에 비상-정부·기업·대학의 종합대책 나와야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이 어렵고, 대학까지 마쳤지만 실력이 없다고 기업체가 외면하는가 하면 지방대학 졸업자들은 아예 대기업 취업원서마저 구하기 어려운 현상이 금년들어 두드러지게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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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붙고 보자" 고졸 모집에 상향지원|취직도 "재수 러쉬"
취업전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급 학력의「취업재수생」들이 크게 늘고있다. 졸업정원제 실패로 85년부터 매년 10만여 명씩 양산된 대졸출신 고등실업자의 적체는 89년 현재 30여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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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때 대학생 양산, 6공서 대량 실업 "몸살"
5공화국의 잘못된 대학정원 정책이 6공화국에서 대졸 실업자의 대량 양산을 낳고 있다. 5공초 국보위가 입안한 이른바 「교육개혁」에 의해 졸업 정원제가 81∼87학년도까지 실시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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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종결 불만 학생 국회 점거설에 긴장
서울 시경은 검찰의 5공 비리 수사, 국회 청문회의 마무리 등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학생과 시민들이 여야 각 정당 및 국회를 기습, 점거 시위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자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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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제」 졸업생 학사편입 "붐
사범대 등 선호…매년 경쟁률 높아져 졸업정원제 졸업생의 학사편임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선시험으로 적성보다 점수에 맞춰 합걱 위주로만 학과를 선택하고 「졸·정제」로 전과· 전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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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졸정 초과 4천7백명
오는 2월의 87학년도 대학졸업에서 서울대 2백97명을 비롯, 전국 61개 대학 4천7백29명의 졸업반 학생이 정원을 초과, 자격고사를 거쳐야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