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들리 LA시장, 52년만에 공짜구경
「콤·브래들리」LA시장이 지난 32년 제10회 LA올림픽 때 메인 스타디움 담장을 뛰어들어가 공짜구경을 즐긴 적이 있다고. 그러나 「브래들리」시장은 52년만에 다시 LA에서 개최
-
호돌이 마스코트인기…저마다 ″얻어달라″
메인프레스센터 안내소에 마런된 한국홍보책자스탠드에는 88서울올림픽소개책자2종과 팸플리트2종등 모두1천여점의 홍보책자가 갖다놓은지 몇시간만에 동났다. 프레스센터 안내원온 한국기자에게
-
삼성 김영덕감독
『혹독한 강훈과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팀웍에 의한 우승입니다』 삼성라이온즈를 전기우승으로 이끈 지장 김영덕(48)감독은 우승을 일구어내는 냉엄한 승부사다. 프로야구 원년에
-
프로복서는 헝그리정신 필요
프로복서 「무하마드·알리」와 「슈거· 레이·레너든 의 신화를 창조한 세계적 트레이너 「안젤로·던디」씨(62· 사진)가 18일 내한했다. 「던디」씨는 19일 대전에서 벌어지는 IBF
-
OB-삼성, 사실상 쟁패
삼성은 삼진 8개를 뺏으며 2안타 2실점으로 막은 김시진의 완투승과 3회 4번 이만수의 큼직한 3점짜리 7호홈런으로 승세를 굳혀 0B 10연승에 제동을 걸고 7연승을 올렸다. O
-
<해외토픽〉서커스도 좋지만 물리면 어쩌려고…
북극 곰과 아리따운 금발의 여자조련사가 열렬히 키스하고 있는 장면. 이것은 스위스의 니서커스단이 준비하고 있는 인기서커스중의 하나로 곰이 조련사의 아름다움에 반해 키스를하고 있다고
-
서독호랑이 조련사 입맞추다 물려 숨져
호랑이와 입맞추는 연기를 해온 서독의 한 동물조련사가 부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호랑이에게 물려죽은 끔찍한 사고 발생했다고 서독의 신문들이 6일 보도. 이들 신문에 따르면 9년전부터
-
내년 6개구단감독 보수는|계약금·연봉 각 3천만원| 김영덕감독이 최고
프로야구6개 팀 감독들의 내년 시즌 연금윤곽이 드러났다. 감독교체의 심한 진통을 겪은 각구단은 올시즌 성적을 토대로 연봉조정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6개구단중 가장 많은 연봉을
-
여행족많은 프랑스|경찰견 대여업 성업
『안심하고 여행을 떠나십시오. 귀하의 빈집을 잘 훈련된 우리회사의 경비견이 지켜드립니다.』 짧게는 보름, 길게는 한달두달씩 온식구가 여행을 자주 떠나는 프랑스 사람들의 가장 큰 걱
-
"격전예상…이렇게 쉽게 이길줄 몰랐다"
○…『아무도 없는곳에서 그저 푹쉬고싶을 뿐입니다.」해태타이거즈를 우승으로이끈 「코끼리감독」의 우승 첫소감이다. 1m85cm·99kg의 거구인 김응용감독 (42)은 뚝심과 배짱으로
-
청소년 축구팀 감독 박종환씨
의지가 강하다. 눈매가 매섭다. 두려움을 모르는 사나이, 패배를 참지 못하는 필드의 지휘관 박종환 감독(47). 그에겐 불가능이란 없다. 줄기찬 전진, 내일에의 도전이 있을 뿐이다
-
과감한 논스돕패스·슛 돋보여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의 플레이는 인상깊은 개성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볼을 향해 온몸을 내던지는 적극성과 파괴력이며 또 멈칫거림이 없는 과감한 논스톱의 패스와 슛이다. 그리고 이
-
세계 최고의 각선미
런던 스카보로 동물원의 돌고래 조련사인 19살의 「마이클·젠킨슨」양이 1일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각선미를 가진 여성으로 뽑힌 후 아름다운 다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
-
미녀와 식인상어
빈 근교 해양수족관에서 3년간 상어의 습성에 관한 연구를 해온 조련사 아가씨가 사람만 보면 공격하는 상어떼와 즐겁게 놀고있다.【PANA】
-
잠실아파트단지에 서커스단 호기심많은 관객몰려 성황
아파트단지에 서커스단이 들어서 20여일째 연일 대만원을 이루고 있다. 50, 60년대에 한창 성행했고 최근에는 변두리빈터에서나 가끔 볼수있던 서커스단이 호황을 누리는것은 호기심많은
-
(3383)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1)|서강일의 세계도전
1965년 12월4일. 이날은 한국프로복싱에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세 가지의 뜻이 있다. 첫째는 복싱사 40년만에 최초로 세계타이틀에 도전, 마침내 탈 동남아의 발전
-
출전의 깃발은 올랐다(1)|27일 개막 앞둔 각 팀의 이모저모|OB 베어스
오는27일의 역사적인 시즌 오픈을 20여 일 앞둔 프로야구6개 구단의 스프링캠프는 막바지의 열기를 뿜으며 불꽃을 튀기고 있다. 영광스러운 한국프로야구의 선두주자로 선택된 이들 선수
-
(3204) 제74화 한·미 요람기|이 대통령 영웅행진|20일간 방미일정 끝내고 무사히 귀국|「뉴욕」시서 마련 백일만 시민이 대환영
7월30일(토)뉴욕에 온 이승만대통령은 월드 프아스토리아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교포들을 위한 비공식 리셉션을 베푼 뒤 「맥아더」 장군과 1시간동안 단독 요담 했다. 이튿날 일요일에
-
어린이
□…KBS 제lTV의 어린이 외화『떠돌이 부머』는 21일(저녁5시50분) 꼬마 마부「베니」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수였던 아빠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후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베
-
은퇴 선물은 코끼리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뉴욕·양키즈」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캐트피시·헌터」(33) 투수가 「양키즈」구단주인 「조지·스타인 브레너」가 주관한 지난 일요
-
내한공연한 불 팬터마임대가 『마르셀·마르소』씨
「마임」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거리감없이 이해할수 있는 예술입니다. 그동안 5대륙을 다섯 차례나 순방했지만 관객들의 호흡이 일치하는 순간을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 내한공연(29,
-
소 「퍼스트·레이디」사진 첫 공개|브레즈네프 여사 70회 생일 맞아
소련 당국은 9일 「브레즈네프」 서기장 부인 「빅토리아」 여사의 70회 생일을 맞아 좀처럼 내보이지 않던 소련 「퍼스트·레이디」의 모습과 간단한 약력을 서방 신문 기자들에게 배포.
-
고개 드는 「카터」의 고민
화려한 집권초기의 외교활동의 그늘에 숨어있던 내정의 과제들이 「카터」앞에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성난 사자와 미숙한 조련사처럼 불가근 불가변의 조심스런 「카터」와 의회와의 관계(상
-
꼬마 코끼리조련사
3t이 넘는 거구의 코끼리를 노련한 조련사와도 같이 능란하게 부리는 꼬마는 영국 「워크셔」주 「레밍턴」의 3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로버트·브러더즈·서커스」단 주인의 2살 난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