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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회담 합의 무효 … 지도부 책임져야"
22일 오전 8시 국회 본청의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장. 이부영 당 의장이 전날 있었던 여야 지도부 4인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회담 결과에 불만이 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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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입법 두고 여 "강행처리" 야 "실력저지"
'4대 입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다수결 처리 등 정면 돌파를 선언한데 대해 한나라당은 실력저지로 정면 대응하기로 해 연말 정국에 일대 회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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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아파트 환기시설 의무화
2006년부터 새로 짓는 아파트는 '새집 증후군'을 막기 위한 환기시설을 꼭 설치해야 한다. 새집 증후군은 새 건물의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때문에 생기는 거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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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여야 격돌
▶ 18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헌법재판소 이범주 사무처장(왼쪽)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국회는 18일 운영위 등 12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해외 순방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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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독으로 최광 처장 조사
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차관급)의 면직 처리 문제가 새로운 여야 갈등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국회가 파행 중인데도 열린우리당이 지난 1일부터 운영위 산하의 '예산정책처 조사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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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 들인 한국형 고속철 G7 시운전서 차체 결함 드러나
21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고속열차(G7)가 시운전 단계에서 드러난 차내 결함 등으로 2007년 호남고속철 구간 투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철도청은 국회 건설교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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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의원 "재테크에 약해 … "
노무현 대통령 측근 등 열린우리당 내 386의원들은 모두 평균 신고액(11억여원)에 못 미치는 재산을 신고했다. 대부분 2억원 미만이었다. 청와대 의전.정무비서관을 지낸 서갑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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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알박기' 막게 법 개정 추진
열린우리당 조경태 의원은 아파트 건축 예정지의 90% 이상을 확보하고 나머지 토지.건축물 소유자와 미리 성실한 매수 협의를 한 건축 사업자에게 매도청구권을 인정해주는 주택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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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정당추천제 폐지"
열린우리당이 시.군.구 등의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추천제를 폐지하고, 이를 오는 2006년 지방선거 때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은 8일 "정당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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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율 28.5%…주말·농번기 겹쳐 최악
6.5 재.보궐 선거의 전국 평균 투표율은 28.5%에 불과했다. 유권자 1247만428명 중 355만2874명만이 투표를 한 것이다. 특히 광역의원의 경우엔 20.1%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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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당 반응
여당의 참패로 끝난 6.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 당이 낙담과 환호의 반응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총력을 쏟았던 부산시장 선거뿐 아니라 절대 우세라고 예상했던 전남지사 등 광역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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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영남발전특위' 착수
열린우리당이 전국정당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당내에 ‘영남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한나라당의 아성인 영남권 공략 작업에 착수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일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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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東進'시동…영남 인재 전진 배치하라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기 영남인사 중용론'이 구체화되고 있다. 盧대통령이 지난 20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만나 "당력이 약한 지역의 인재를 중히 쓰고, 전면에 내세워 전국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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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당선율 상승
17대 총선 당선자는 지방대 출신 비율이 종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본지 취재팀이 이번 지역구 당선자(243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지방대학 학부과정을 마친 사람은 30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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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해도 盧대통령 평당원 될 것"
청와대는 열린우리당의 원내 과반 확보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입당과 여권의 탄핵 철회 모색 등 민감한 정치 현안에 말을 아꼈다. 매우 조심스러워 했다. 16일 오전 김우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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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인물들] "삼세번 끝 승리" 감격의 눈물
▶ 지역구 최고령자인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가 15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옥천=정효식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의 열린우리당 이용희(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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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열린우리당…영남·강원은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영남과 강원에서 우위를 보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선 열린우리당이 초강세를 보인 것이 17대 총선의 특징이다. 열린우리당은 16일 0시20분 현재 당선확실 지역구 129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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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6] 각 당이 자체 분석한 영남 판세
▶ "바른 선거 합시다" 서울시 선관위와 바른선거시민모임 회원들이 8일 서울역 앞에서 이번 총선부터 실시되는 ‘1인 2표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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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영남권 68곳
영남 지역은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인식돼 왔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총 64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이 63개를 싹쓸이했다. 2002년 대선 때도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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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부산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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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부산 출마 예상자]
※출마 예상자 가나다 順. 자료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중.동구 (6명) 김준호 42 자민련 지구당위원장 이해성 50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의화 55 국회의원 정종엽 67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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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창당준비 잡음
열린우리당이 창당 준비 과정에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먼저 내년 2월 선출할 당 대표격인 중앙위의장 선출 방식을 놓고서다. 당 지도부는 간선제 선출 방식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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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일 사실상 分黨
신당 창당을 위한 민주당 신주류 의원들의 구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민주당 내 신당추진모임은 2일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오는 4일 신당 문제의 결판을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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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물꼬'… 부산 친노세력 5일 결행키로
부산.경남(PK)지역의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이 민주당을 탈당키로 했다. 결행 날짜는 5일로 잡혔다. 민주당이 마지막으로 신당 담판을 벌이기로 한 4일 당무회의 다음날이다. 탈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