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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4분기 취업율 94%(서울시)|작년보다 3%늘어 실업자도 15만명, 3%줄어
서울시민의 올해 3·4분기 취업율이 93.9%로 세계각국의 이상적인 고용선인 96%선을 육박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7%보다 3.2%가 늘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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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를 바로알자(4)|전국적으로 2만여명 부족|업소대부분 유자격 한명뿐|명동사고도 무자격자가 취급한탓|부족한 안전요원
명동음식점의 LP「가스」폭발사고는 신반포「아파트」·맥주「홀」「유토피아」·현대 「아파트」 「가스」폭발사고와 마찬가지로 「가스」 취급경험도 없는 사람이 「가스」를 다루다 빚은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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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10일 이상 늦추면 체불" 사업주 입건키로 노동청
노동청은 8일 국내 제조업체와 해외진출 업체들의 임금 지급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체불로 보고 사업주를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청에 따르면 국내 생산업체들은 임금계산을 핑계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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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가득률 저조
수출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있을 뿐 아니라 고용유발 효과면 에서도 절대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무역협회가 2일 조사한「수출이 국민경제에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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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가 크게 줄었다.
지난 3월말 현재 우리 나라 실업률은 작년 동기의 5.2%보다 크게 떨어진 3.6%로서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30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올해 1·4분기 경제활동 인구조사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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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 3.5%가 줄었다|77년 한해
작년에 우리 나라 경제활동인구는 모두 1천3백44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9%인 37만9천명이 늘어났으며 이중 농가 경제활동인구는 20만5천명(3·5%)이 줄어든 반면 비농가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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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수입유발도 높다
76년 중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률은 5·3%로서 전체경제성장 15·5%에 대한 성장기여도는 33·5%나 되어 수출이 고도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출의 수입유발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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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취업인구 너무 많다
유흥접객업소 종사자가 초만원 상태다. 18일 본사조사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의 유흥접객업소 총4만39개소에 32만5천 여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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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 연11·7%상승 실질임금상승 3%에 불과-63∼73년까지
지난 63년부터 내년까지 우리나라 취업노동자의 노동생산성 상승률은 연평균 11·7%에 달했으나 불변가격에 의한 1인당 실질임금 상승률은 3%에 머물러 피용자의 임금 상승률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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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폭등 외면하는 봉급인상
폭등하는 물가와 생계비부담에도 불구하고 봉급은 거북이 걸음이다. 본사가 83개 대기업을 상대로 직접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인상계획을 세운 곳은 불과 20개 사. 그나마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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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동향
미 노동성에 의하면 2월의 취업자수는 1월보다 8천명이 준 8천5백80만3천명. 그 내용은 제조업부문에서 자동차산업의 8만3천명 감원을 비롯, 모두 15만1천명이 줄었으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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갹출금 산출 10·11·12월 평균 보수 기준
보건사회부는 국민복지연금의 불입금 산출 기준, 보수의 범위, 가입 대상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국민복지연금법 시행령을 마련했다. 이 시행령 (47조 부칙)은 각계 협의와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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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교육대학원 김춘경씨 논문서 임금수준은 남자의 절반
다음은 논문을 요약한 것이다. 여성의 직장 진출은 60년대이후 다수 증가하기 시작하여 69년 현재 전산업에 걸친취업 여성은 3백 34만명 이며 농수산업을 제외하면 1백45만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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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주 그 10년의 실태 (하)|연고 초청의 문젯점
계약 이주 (농업 이민) 시책의 실패로 국민의 해외 송출은 68년을 고비로 고용 계약·연고 초청 이주로 전환되었다. 이것이 많은 지식층·저명 인사들의 해외 이주의 기회가 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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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느는 여성인력 취업의 추세와 현황-인력개발연구소 조사에서
사회와 산업의 구조변천은 우리나라에도 좀 더 높은 능률과 인력을 요구하게 되었다. 한 개인이나 가정의 차원에서나 더 나아가서는 국가·사회의 차원에서 볼 때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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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보험보다 취업대책을
노동청은 71년도부터 실업보험제도를 실시한다는 목표 아래 실업보험법·실업보험 특별 회계법의 초안을 작성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법제화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한다. 68년부터 종업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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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대상 너무 미미
노동청은 이의 실시를 위해 실업보험법과 실업보험특별회계법을 마련, 먼저 광업 제조업 전기·「개스」및 건설업등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중 2백인이상 고용하고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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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증가·서비스업이 으뜸|「휴업」줄었지만 실업자도 늘어
서울시의 지난7월1일 현재 14세 이상의 인구 2백50만1천6백29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인구를 조사한 결과 1백13만1백21명으로 밝혀졌다. 이 숫자는 1년 전보다 경제활동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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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노동력 수출 그 임금수준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술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그들의 고용계약이나 사고시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국제 노동기구(ILO)에의 가입이 눈앞에 다가서고 있다. 또 한편에선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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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에 바쁜 서울의 [가계]|[64년도 소득추계]서 밝혀진 [시민의 살림살이]
수도 서울의 1964년도 시민 개인 소득은 총 8백97억원으로 전국 개인소득 5천1백78억원의 17·3%를 점하였고 1인당 개인 소득은 2만6천8백73원으로 전국의 1만8천7백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