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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⑨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열달 새 9명 죽인 정두영
대낮에 고급 주택가를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정두영(검거 당시 31세)은 그 과정에서 10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9명을 살해했다. 동거녀와 평생 편안히 살기 위해 “10억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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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훌륭한 대학교' 선정
동아대는 사립대학 교수회연합회(사교련)로부터 올해 '훌륭한 대학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동아대는 전국 73개 사립 대학 중 ▶민주적 의사결정에 의한 대학운영 ▶대학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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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운노조 비리 조합 간부 3명 구속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5일 조합원 인사 등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오문환 전 위원장의 측근인 성모(62) 비상임부위원장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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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갓 구운 빵 교직원·학생에 제공
▶ 22일 개점한 경남정보대 ‘KIT 푸르베이커리’에서 학생들이 갓 구운 빵을 고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교육부의 학교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남정보대는 22일 교내 학생종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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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미용사가 대학 교수됐다
고졸 출신의 미용사가 대학 교수가 됐다. 부산 동의과학대는 24일 "미용 현장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이점숙(41)씨를 건강미용 계열의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헤어뷰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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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운노조 '가입비' 12억 받아
부산.인천에 이어 제주항운노조도 노조 가입비 명목으로 12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검은 23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도항운노조 사무실과 전모(49)위원장, 고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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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조승수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부산고법 제2형사부는 23일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동당 조승수(41.울산 북구) 의원에게 원심대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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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부위원장 긴급체포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3일 공사비 착복과 채용 장사를 통해 3억여원을 받은 혐의(업무상 횡령.배임수재)로 오문환(66) 전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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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환 전 위원장 23일 영장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2일 공사비 착복과 채용 장사 등을 통해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배임수재)로 전 위원장 오문환(66)씨에 대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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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별난 교수'] 조리사 출신 영산대 이상정
▶ 이상정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조리재료 월계수잎을 꺼내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감동을 준다. 대학에서도 '성공신화'를 이룬 사람들이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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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환 전 위원장 소환
▶ 오문환 전 부산항운 노조위원장이 21일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1일 오후 오문환(66) 전 위원장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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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운노조 오문환 전 위원장 2억원 횡령 혐의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0일 오문환(66) 전 위원장이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본부 영국 런던 소재)에 로비 자금으로 쓴다며 노조 공금 2억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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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액 낙찰' … 돈 보고 사람 뽑았다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돈을 많이 내는 취업희망자를 먼저 채용하는 방식으로 취업 장사를 해온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관계자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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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양생물 권위자 '헤이'박사 계약교수 임용
해양생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국립수산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 더글라스 에드워드 헤이(62.사진) 박사가 계약교수로 부경대 강단에 선다. 헤이 박사는 캐나다 UBC(Un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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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운노조도 '채용 장사'
부산 항운노조에 이어 인천 항운노조 간부들도 채용 및 승진 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명재)는 17일 취업 희망자나 조합원을 상대로 채용 및 승진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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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운노조 위원장 체포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6일 노조원 채용과 승진, 공사 관련 등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항운노조 박이소(61.사진) 위원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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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노조 수사 전국 확대
대검찰청은 16일 부산항운노조 비리 수사를 계기로 전국의 항운노조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전국 검찰에 긴급 지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부산뿐 아니라 인천.군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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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운노조 거액 착복혐의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5일 박이소(61) 위원장과 오문환(66) 전 위원장 등 노조 핵심 관계자 3~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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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한국 배우는 재미 쏠쏠해요"
"욘사마 열풍으로 한국과 일본 간의 거리가 크게 좁혀졌는데 독도 문제 탓에 다시 벌어질까 걱정입니다." ▶ 부경대에 유학온 일본인 8명이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경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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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선명한 화상 … '대박' 부푼 꿈
"일본 TV 보다 더 화질이 좋은 TV를 선보이겠습니다." 동의대는 요즘 물리학과 유일(45)교수의 연구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TV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형광체 연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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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전 위원장 중앙일보 확인 부동산만 50억대
▶ 오문환 전 위원장이 1989년 7월 매입한 부산시 서구 충무동1가 자갈치시장 입구의 건물. 연면적 240평에 4층 규모로 시세는 40억원을 호가한다. 송봉근 기자 그동안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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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 항운노조' 부산 항운노조 왜 영향력 셀까
부산 항운노조 전 간부 등이 지난 9일 노조의 채용비리 등을 폭로하는 양심선언(본지 3월 10일자 10면)을 하면서 항운노조의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운노조는 부산지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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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보장 말 믿다 2200만원 날려"
부산항운노조 현장반장 김모(45.구속)씨에게 취업을 미끼로 사기당한 김모(46.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씨는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알토란 같은 돈 2200만원을 날린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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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부산국제고 유학 사할린 교포 5명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는 교포 3세 고교생 5명이 지난 2일부터 부산국제고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유학기간은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 사할린 교포 자녀 5명이 부산에 유학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