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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설 '남북관계'가 20%…10월초 일단 통신선, 다음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일방적인 단절로 가동이 중단된 남북 통신선을 10월초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북한의 국무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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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종전선언 받아 든 북한, 핵 시대를 이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방남한 당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국립중앙극장에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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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상봉' 운 뗀 김여정, 사흘째 北 주민들엔 입도 안 뗐다
지난 25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던 북한이 주민들에게 사흘째 관련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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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김여정 담화에 “북한, 대화 여지 능동적으로 보여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14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어 담화를 낸 것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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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남북정상회담' 꺼낸 김여정, 뒤엔 묘한 '밑밥' 깔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회심의 카드로 재차 꺼내든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호응하며 남북정상회담 개최 용의까지 밝혔다. 내년 한국의 차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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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7시간 만의 '턴'…"종전선언 좋은 발상" 대화 의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입’ 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관심을 보이며 적대시 정책 철회를 조건부로 하는 남북 대화 재개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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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뿐 아니라 일본·중국과 협력 강화도 중요”
━ [SUNDAY 인터뷰] 주북한 독일 대사 두 차례 지낸 토마스 섀퍼 토마스 섀퍼(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 대사는 평양에서만 두 번(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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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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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文에게 묻는다, 北 영변핵 재가동이 비핵화 의지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권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최근 7월 초부터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원자로 가동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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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은 영변 핵시설 재가동을 즉각 중단하라
북한 핵무기 개발과 생산 시설이 밀집한 영변 핵단지. 북한이 지난 7월부터 다시 가동한 5MWe 원자로와 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 등이 위치해 있다. [38노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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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굴욕 김정은, 바이든에 앙갚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화 제안에 불응하던 북한이 평북 영변 핵시설의 가동 징후를 노출하며 핵 카드를 다시 꺼냈다. 북한이 핵탄두 10개 이상을 만들 수 있는 50여㎏의 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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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핵 재가동 알고도 정부, 통신선 복구 홍보
정부가 7월 초부터 북한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를 포착했으면서도 같은 달 27일 남북 통신선 복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핵 시위’에 나섰는데 정부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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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굴욕, 바이든에 갚는다…김정은의 '영변 되치기'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보고서 [IAEA홈페이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화 제안에 불응하던 북한이 핵 카드를 다시 꺼냈다. 평북 영변 핵 시설의 가동 징후를 노출했다. 국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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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통신선 띄운 그때, 영변 핵시설 징후 알고 있었다
정부가 지난달 초부터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있으면서도 같은 달 27일 남북 통신선 복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영변 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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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서로 딴 얘기, 친서 러브레터 아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친밀감을 과시하며 주고받은 친서가 ‘동상이몽’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버트 칼린 전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 동북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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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북한의 공짜 점심 기대로 남북대화 재개 헛물 켠 정부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발사한 ICBM급 화성-15 미사일.[연합뉴스] 북한이 복원한 지 2주일 만에 다시 폐쇄한 남북통신연락선은 미끼였나. 북한이 지난달 27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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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ㆍ푸틴 축전 교환...‘반미’ 깃발 아래 밀착하는 북ㆍ중ㆍ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을 계기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연례적인 축전 교환이지만, 최근 미국에 맞서 북ㆍ중ㆍ러 결속이 강화하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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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日엔 “대화하자” 北엔 “평화 지키자” 전향적 메시지는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을 향해선 대화를, 북한을 향해선 평화를 강조했다. 다소 원론적인 수준으로, 전향적 메시지는 사실상 없었다. 외교ㆍ안보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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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에 통신선 감추고 한미훈련 때리고…한탕 친 속내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北 주한미군 철수 요구 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1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고공정찰기 U-2S가 착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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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주한미군 철수하라"…통신선도, 담화도 다 노림수였나
신홍철(왼쪽)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는 11일 러시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차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사진은 2018년 신 대사가 러시아 동방학연구소 설립 2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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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이 요구한다고 안보 태세 이완할 이유는 없다
━ 대북 전략에 보이지 않는 것들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국제학연구소장 지난달 27일 14개월 만에 남북 통신선 복원이 이루어진 이후 한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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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대놓고 말 못했는데…김정은, 주한미군 철수 공식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0일 시작한 한·미 연합훈련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발언을 꺼내들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날 김 부부장의 담화가 올 1월 북한 노동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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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임기초 대북환상서 깨어나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인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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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작권 환수 위해 한미훈련 불가피" 北에 양해 구했다
북한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의 강한 반발과 훈련 취소를 요청한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의 연서(連署)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후반기 한ㆍ미 연합훈련을 진행한 것은 북한의 사전 양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