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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등 세액공제 대폭 축소…대기업 내년 세 부담 늘어난다
법인세율은 그대로 묶였지만 대기업의 세 부담은 늘어나게 됐다. 국회는 지난 3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세입예산부수법률안에 해당하는 12개 세법개정안도 수정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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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그대로지만…대기업 세 부담 늘어
법인세율은 그대로 묶였지만 대기업의 세 부담은 늘어나게 됐다. 국회는 지난 3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세입예산부수법률안에 해당하는 12개 세법개정안도 수정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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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줄이는 사회적 효용” vs “국회의원 빠진 건 잘못”
김경빈·전민규 기자 국민 전체의 8%에 해당하는 400만 명이 규제 대상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지난해 3월 헌법재판소에 올라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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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3.0 콘셉트는 교류 … 열린 마음 가져야 문화 융성”
김종덕 장관은 애플 워치를 차고 있었다. 구입한 지 두 달이 좀 넘었다고 했다. 신제품을 빨리 사용하는 ‘얼리 어답터’ 중에서도 상위 2~3%에 해당하는 ‘이노베이터급’이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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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사용액, 룸살롱 줄고 '요정' 늘었다
룸살롱 등 호화유흥업소 접대비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요정’에서의 접대비 지출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세청이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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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접대비 상위 10곳중 6곳은 제약사
제약업계가 접대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대비 비중이 다른 산업계 평균 0.2%보다 4배 이상 높은 0.75%로 조사된 것. 특히 룸살롱 등 호화 유흥업소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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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금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세금 통계, 이걸 보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한가요. 여성 사업자가 낸 세금을 따져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자영업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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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경제] 1770만원
지난해 기업 한 곳당 평균 접대비 지출액. 6일 국세청에 따르면 39만8331개 기업이 총 7조502억원을 접대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연 매출 5000억원이 넘는 대기업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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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원 기업에 세제 혜택 주는 법 제정 추진”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욕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대다수 기업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을 할 여력이 없어요. 따라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기업들이 사회공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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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 메세나에 오히려 도움”
박영주(66·사진)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이건산업 회장)은 최근 두어달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신정아씨 가짜 학력 사건이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확대되면서 태동 단계에 있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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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신선한 접대 책 선물
새 달이 시작되면서 달력을 보니 9월에 한가위가 들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우리 민족은 친지와 이웃들과 작은 성의를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좋은 풍속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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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츠, 비과세 대상서 제외
해외에서 설정된 펀드나 해외 상장주식에 직접 투자하지 않는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투자신탁(REITs) 등은 해외펀드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재간접펀드(펀드오브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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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비 다시 큰 폭 증가
접대비 실명제 뒤 급감했던 기업의 접대성 경비가 다시 큰 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늘어나는 속도마저 매출 증가 속도를 크게 앞지를 정도여서 실명제의 '약발'이 다 떨어진 것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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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 등에 사용 의혹… 한국노총 서울본부 의장 비자금 4억 조성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지원금 중 일부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로비자금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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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제 개편안' 무엇이 달라지나
2005년 세제 개편안은 각종 세금 감면제도를 없애거나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법인세율(2%)과 소득세율(1%)을 일률적으로 낮춰 기업과 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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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비 지출 21억 기부금액은 43억
2003년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넘는 대기업들은 업체당 연간 약 21억원의 접대비를 지출하고 기부금은 43억원가량 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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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장 판공비 타용도 사용 많아
축구동호인회 격려금 30만원, 사범대 동기모임 식대 8만7천원, 동창회 신년교례회 축하화환 구입 10만원, ○○○전별금 3만원…. 사용용도가 잘못되거나 관련규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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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작년 호황업체 중점 관리
국세청은 지난해 호황을 누린 정보통신.신용카드.광고서비스.학원업종과 전자.조선 관련 업체 1만5백82곳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정병춘 법인세과장은 18일 "지난해 금융비용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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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는 서울시, '행사 접대 지출 줄여라'
'밥값 등 접대성 판공비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라' -. 29일 고건(高建)시장 주재로 열린 서울시 간부회의에서는 이색적인 주문이 실.국장들에게 전달됐다. 앞으로 시장단을 비롯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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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화제]작년 기업접대비 3조5천억원
지난해 세무서에 신고된 법인이 지출한 총 접대비가 3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수입액 (1천1백65조원) 의 0.31%로, 손비 (損費) 처리돼 과세대상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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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업 비과세/600만원으로 확대/「임시투자공제」 1년 연장
◎장기주택저축 가입 5년 넘으면 세감면/당정 세법시행령 개정안 확정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농민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부업 소득에 대한 비과세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의 투자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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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자 “손짐 덜고 등짐지기”(실명제시대의 세제:하)
◎거래 드러나 느는 세부담,낮춘 세율의 몇배/대기업도 “법인세 더 내려야” 인하폭 불만 『사실 현행 세제가 무자료거래 등을 감안해 만든 것인데 실명제는 실시해놓고 왜 조세구조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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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돈 씀씀이(정치와 돈:64)
◎경조비등 월4백∼5백만원/본전 생각에 비리·이권개입 유혹(주간연재) 『요즘 지방의회의원들,무섭습니다. 기초·광역의회선거후 돈 씀씀이의 단위가 커졌어요. 이들이 향우회등에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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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거래 기피 업소|세무조사를 강화
국세청은 대형음식점·룸살롱·호텔등 현금수입업소의 외형을 정상화하기위해 앞으로 신용카드에 의한 거래액이 전체매출액의 10%가 안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무조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