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치인 윤치영옹(83세)

    『운동 많이 했지. 야구·검도선수에다 유도·육상·테니스도 했어. 기사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했지….』 스스로를 스포츠맨이라고 강조하는 정치인 윤치영옹(83·제헌국회부의장·전

    중앙일보

    1981.07.08 00:00

  • 남편의 한달 용돈 5∼8만원이 가장 많아

    『한달에 평균 6만∼7만원의 용돈을 씁니다. 점심 값은 선수들과 같이 먹으니까 따로 들지 않고, 교통비도 보통 회사차로 다니니까 별로 들지 않아요. 가끔 책을 사보고 친구들과 술

    중앙일보

    1981.06.03 00:00

  • (18)한결같은 소망은 "내집마련"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 최대의 건설수출시장이고 또 10만명이상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지만 국책으로 취재목적을 위한 기자인국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코리아타운 시리즈용의 근로자실

    중앙일보

    1981.05.15 00:00

  • 편리하지만 위생·화재 무방비|우후죽순 음식백화점…그 겉과 속

    「먹는 장사만큼 안전한 것이 없다」「불황에는 먹는 장사만 잘된다」는 등의 속설을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인천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는 즉석 서비스로 제공하는

    중앙일보

    1981.04.17 00:00

  • 구호는"회식산업"시설은 구멍가게 음식백화점

    허울뿐인「음식백화점」이다. 서울을 비롯, 부산·대구·인천 등 전국대도시에 최근 들어 마구 늘어나고 있는 음식백화점들이 겉으로는 50∼3백평의 대규모 단일매장을 이루고 있으나 실세는

    중앙일보

    1981.04.15 00:00

  • 동네 가난한 집 어린이들과 함께|서울YWCA 자원봉사자 봉천동 위원 전금숙씨

    『서울 Y에는 3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어 때에 따라 여러 종류의 일거리를 맡아 처리하고 있어요. 특히 Y장날이나 바자에는 이둘 전원이 동원됩니다. 서울YWCA 봉천동 위원으로 있

    중앙일보

    1981.04.06 00:00

  • 병원에서 백의 바자-무의촌 진료자금 마련

    백의의 천사. 하얀 가운을 입은 간호원들이 연탄화덕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빈대떡이랑 파전을 쉴 사이 없이 부쳐낸다. 부업(?)으로 나선 일이기는 하지만 병간호 못지 않게 익숙한

    중앙일보

    1981.04.03 00:00

  • 은행사고 왜 대형화하고 더 늘어나는가

    은행금고의 철문두께는 20cm도 넘는다. 그러나 아무리 더 두꺼워도 금고지기가 딴마음을 먹는이상 모든 방책이 허사다. 최근들어 잇달아 터지고있는 은행원횡령사고가 바로 그런짝이다.

    중앙일보

    1981.03.30 00:00

  • 새벽5시부터 야채시장·조기회장·해장국집 돌아|4푼곗돈 4백만원 빌어온지 이틀만에 간곳없어|무소속 후보

    새벽3시반 자명종이 울린다.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면실로 간다. 수많은 유권자들과의 악수로 벌겋게 부어오른 오른손을 찬물에 담가 찜질을 한다. 돈이 걱정된다. 그저께 부인이 친구의

    중앙일보

    1981.03.19 00:00

  • "부정선거 방지에 경찰력 총 동원"

    서정화 내무부장관은 18일 일부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이 금전살포·흑색선전 등으로 선거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정타락선거 방지에 경찰력을 총동원하라고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중앙일보

    1981.03.18 00:00

  • 동아건설 경리부장 서울역 지하도서|의문의 시체로 발견

    26일 상오4시30분쯤 서울 남대문로3가 서울역지하도 해태식당 앞에서 동아건설 경리부장 백낙송씨(41·서울갈현동6의90)가 머리와 다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해태식당주인

    중앙일보

    1981.02.26 00:00

  • 농촌남자 평균품값 6천8백70원

    농협중앙회는 작년 11월말 현재 우리나라 농촌의 성인남자 하루 노동임금이 6천8백7O원, 여자성인은 5천1백77원이라고 분석했다. 남자의 경우 현금지급액은 4천9백84원, 점심·술

    중앙일보

    1981.02.09 00:00

  • 음식재료 즉시 공급|값 더 싸게 연구해야

    ▲이희인씨(제일제당 식품 연구소부장)=일본의 경우 포장마차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외식산업「체인」들이 연간 수천억「엔」의 매상고를 올려 자동차 산업보다 높은 매상을 올리고 있다는 말

    중앙일보

    1981.01.14 00:00

  • 불황속에 호황|시 낭송 디스크

    한때 몇몇 시인들이 기념삼아 취입했던 시 낭송「디스크」가 새로운 상품으로 등장, 여느 인기 가요곡「디스크」에 못지 게 잘 팔리고 있다. 이렇게 되자 이 연유의「디스크」에 등한했던「

    중앙일보

    1981.01.14 00:00

  • (2)미야꼬 신문

    그날은 비가 갠 뒤라 길이 몹시 질었다. 「아스팔트」가 아직 깔리지 않았던 그 시절, 비만 오면 동경천지 어디를 가도 온통 팥죽길이었다. 내 신문가게 앞을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중학

    중앙일보

    1981.01.07 00:00

  • 난방기름이 잘 안 팔린다|추워지면…업자기대 물거품

    기름이 팔리지 않아 안달이다.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석유·경유 등 취사·난방용 기름이 예년의 60%정도밖에 팔리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이맘 때만해

    중앙일보

    1980.12.13 00:00

  • 짜증스럽기만한 국민학교 운동장

    「콜레라」 방역령에 묶여왔던 국민학교 운동회가 다시막을 올렸다. 그러나 즐겁고 유익해야할 운동회가 대부분 비좁은 운동장, 줘꼬리만한 예산사정등으로 「2부제, 3부제」운동회가 되는

    중앙일보

    1980.10.24 00:00

  • 틈틈이 운동…불안 씻어야

    입시작전의 성공은 실력에 달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력을 뒷받침할만한 건강이 없으면 좋은 실력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 때문에 입시에 있어서의 건강은 제2의 실력으로 결코 소홀

    중앙일보

    1980.08.23 00:00

  • 제구실못하는 농번기탁아소

    농번기 농촌부녀자들의 일손을 덜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농촌탁아소가재구실을 못하고있다. 자체예산이 없는데다가 당국의 지원마저 형식에 그쳐 대부분의 탁아소가 어린이들을 위한시설이

    중앙일보

    1980.06.12 00:00

  • 물가상승 생필품이 선도

    물가가 너무 올랐다. 정부발표로는 지난 1년 동안(2월말 현재) 소비자물가로 따져 25·3%밖에 오르지 않았다지만 우리네 가계가 피부로 느끼는 실제물가는 그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

    중앙일보

    1980.03.14 00:00

  • 노동절이 더 뜻깊은 모범근로자들|대통령상받은 「32세의 버스안내양」

    「향학의 집념」을 버리지 못해 일하며 공부하는 근로자가 많다. 또 자신이 못이룬 꿈을 동생들에게 성취시켜 주겠다는「억순이」도 있다. 노동절에 모범근로자의 얘기를 묶는다. ○…10일

    중앙일보

    1980.03.10 00:00

  • 6년만에 5백 만원 모아 고향 찾는「여공의 추석」

    한 여공이 허리띠를 졸라매 저축한 5백 만원의 저금통장을 갖고 추석을 맞아 6년만에 고향을 잦는다. 서울 구로 공단「싸니」전기 검사과 이태임 양(24)-. 이 양은 그동안 연탄불·

    중앙일보

    1979.10.04 00:00

  • 사기·엽색으로 일관

    희대의 살인마 박철웅-평소 주위로부터는「멋장이 사장님」「기분파 아저씨」로 통했지만 실은 부모로부터 친구·친지·추위사람들을 철저히 속이며 살아온 『탈쓴 악마』였다. 박철웅은 지난해

    중앙일보

    1979.10.01 00:00

  • 공화훈련원 효도대개설

    ○…중앙당사의 강당을 예식장으로 공개한 공화당은 3일 당훈련원에 부설 효도대학을 개설. 신형식사무총장의 「아이디어」로 문을 열게된 효도대학에는 1백24명의 서울거주 노인들이 등록을

    중앙일보

    1979.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