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공해를 파는「자연식 식당」

    농약공해와 첨가물 식품의 부작용에 질린 시민들이 무공해자연식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자 이들을 상대로 한 자연식 식당이 등장, 성업 중이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연식식당을 개업한 조행

    중앙일보

    1979.05.30 00:00

  • (16)「틀」을 벗어나 「자연」을 배운다|서독국민학교 산간「캠프」

    『나는 우리 독일의 패전직후에 국민학교를 다녔읍니다. 지금 이렇게 풍족하게 어린이들이 학교「캠프」에 오는 것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세대입니다.』 국민학교교사「기즐라·마인츠」씨(여·

    중앙일보

    1979.05.17 00:00

  • 박 대통령, 새마을지도자들과 점심 들며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월간경제동향 보고를 받은 뒤 새마을지도자 강창석(45·서울 영등포구 오류1동)·이성일(38·전남 완도수산고 교사)씨에게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주고 오류1동에 대

    중앙일보

    1979.05.09 00:00

  • 오른 선에서나마 머물러 줬으면-무역회사부장 부인 박혜경씨의 한달 가계

    조그마한 무역회사 부장의 부인 박혜경씨(35·서울영동AID「아파트」)가 매달 남편에게 받는 생활비는 자신의 용돈을 제외한 31만원. 지난 2월부터 월급이 올라 3만원이 많아졌지만

    중앙일보

    1979.04.20 00:00

  • 세계의 「샐러리맨」가정(1)|일본|은행원 부인「스와·미꾸사」(추방미초·30)여사의 경우「마이·흠」작전은 꿈같은 얘기

    잘 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나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 주부들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고통이 뒤따른다. 특히 수입이 일정한 「샐러리맨」의 가계는 늘 압박을 받게 마련이다. 세계 각국의

    중앙일보

    1979.02.28 00:00

  • (1) 운전사의 24시

    이준오씨 (34·서울서대문구녹번동)는 7년째 「핸들」을 잡고 있는 「택시」운전사. 통금이 끝나는 새벽4시께면 기계처럼 눈을 뜬다. 상오5시. 차 점검을 대충 끝낸 이씨는 칠흑같은

    중앙일보

    1979.02.02 00:00

  • 국산「시가」를 외빈접대에

    ○…29일하오 재무부를 순시한 박정희대통령은 김원기장관의 업무보고를 들은뒤 장관실에 진열된 새로 만든 각종 담배제품과 신개발품을 살펴보면서 값과 품질등을 묻고 신개발품의 하나인 「

    중앙일보

    1979.01.30 00:00

  • (7) 홍옥「엘레지」

    H「맨션·아파트」상가에서 청과물 상점을 경영하는 김한복씨(42·용산구한강로)는 지난 신정 연휴중에 1천8백여만원의 매상을 올렸다. 하루평군 6백만원. 10평을 넘지 못하는 작은 상

    중앙일보

    1979.01.27 00:00

  • (5)자가용 유지비 월 7만원∼40만원|「차격」이 「인격」에 앞설수는 없는것

    Y무역회사의 수출2부장 김재일씨(37·영동개나리「아파트」)는 몇달동안 계산을 맞춰본 끝에 결단을 내려 작년 11월말 자가용 승용차(포니)를 구입했다. 매일 아침·저녁 출퇴근할때 차

    중앙일보

    1979.01.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61화 극단「신협」

    다방 「동방살롱」을 인수, 개업하고 이틀뒤 다방에 나가니 탁자·의자·전축등이 다방 밖으로 끌어내져 온통 길바닥에 수북이 쌓여 있었다. 깜짝 눌라 『이게 웬일이냐』고 했더니 세무서서

    중앙일보

    1978.12.26 00:00

  • 「경제대국」에 몸담았지만 일본「월급장이」는 고달프다

    「스위스」 연방은행이 최근 발표한 77년 세계부국 「랭킹」에 따르면 「경제대국」 소리를 듣는 일본의 l인당 GNP는 6천5백 「달러」로 나타났다. 금년들어 「엔」화가 천정부지로 폭

    중앙일보

    1978.09.05 00:00

  • 사고 당한 북구의 어머니가장|딸 학업 도울 따스한 손길 호소

    생활이 어겨운 불구의 어머니가 진학을 중단해야만 하는 딸의 처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진관외동302 엄영현씨(41)는 어릴때부터 소아마비로 불구인데다가 남편인 김모씨(4

    중앙일보

    1978.08.28 00:00

  • 영수증 보상금이 남아돈다

    영수증보상제가 실시 된지 l년6개월 그러나 아직도 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가 책정한 보상금의 대부분은 그대로 남아도는 실정이다. 국세청의 통계에 따

    중앙일보

    1978.08.14 00:00

  • 「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중앙일보

    1978.05.02 00:00

  • 박대통령, 새마을 지도자들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월간 경제동향보고회의 후 새마을 지도자들과 점심을 같이한 자리에서 전남 담양 고은석씨 일가의 농약 중독사건에 대해 관심을 표명, 『보사부가 수은중독이 아니라

    중앙일보

    1978.04.13 00:00

  • 한전, 서정쇄신 위반사원명단을 사보에 공개키로

    한국전력은 서정쇄신과 관련하여 징계를 받은 사원에 대해서는 명단과 비위사례를 사보에 게재키로 결정. 파면조치를 당한 사원을 제외하고는 단돈 1천원을 받다 걸린 사원이라도 모두 그

    중앙일보

    1978.03.27 00:00

  • 봉금생활자 87%가 "「취미」없다"

    「샐러리맨」들의 생활은 지극히 단조롭고 여가를 즐기지 못한다. 그래서 가정지향적이라고도 할 수있다. 가장 큰 불만은 충분한 돈과 시간이 없다는 것이며 「레저」 시설의 개발이 사회정

    중앙일보

    1978.03.24 00:00

  • (15)오늘의 교육 풍토를 총 점검한다|재수생 5계

    3수 생 이경식군(20·가명·금년 Y대 합격)은 대학입시에 떨어져 재수 학원에 다니면서 술과 담배를 익혔다. 같은 처지의 학원 친구들이 권하는 담배를 피우기 1년6개월. 하루 한

    중앙일보

    1978.02.23 00:00

  • (2)|「만능 상술」의 골목

    월급은 타면 꼭 명동을 들르는 젊은 직장 여성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습관처럼 돼 있고 또 더러는 「악」으로 되어 있다. 사회초년생 정성연 양 (22·회사원·서울 마포구 공덕동 2

    중앙일보

    1977.12.03 00:00

  • 박 대통령 이틀동안 자연 보호에 앞장

    박정희 대통령은 6일 상도 청와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연 보호 회원들과 함께 삼각산에 올라 자연 보호 운동을 폈다. 구자춘 서울 시장의 안내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 단지로부터 삼

    중앙일보

    1977.11.07 00:00

  • (13)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방황하는 재수생 한국(하)

    『붙은 자는 대학으로 가고 떨어진 자는 재수로(로)로 간다.』서울 도심 광화문 뒷거리와 화신 옆 골목 학원 가. 재 수로로 불리는 이곳에 대학 입시 낙방 생인 재수생들이 이른 새벽

    중앙일보

    1977.10.17 00:00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하룻밤을 자고 나면 새로운 분식「센터」가 생긴다고 할 정도로 밀가루 음식점이 서울장안을 휩쓸 때가 있었다. 6·25이후 미국의 잉어농산물에 끼여 들어온 이 밀가루는 65년을 전후

    중앙일보

    1977.09.22 00:00

  • "부가가치세 홍보 강화하라 박 대통령, 실 예들어 알기 쉽게"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낮 김용환 재무장관으로부터 부가가치세제 실시 이후의 실태를 보고받고 『부가가치세제는 비교적 빨리 대체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시

    중앙일보

    1977.07.21 00:00

  • 물가, 실소득 잠식

    부가가치세의 실시에 따라 근로소득자의 납세부담이 몇 겹으로 가중되고 있다. 당국은 부가세실시로 물가가 오히려 내린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들이 호주머니 사정으로 느끼는 현실은 별로 그

    중앙일보

    1977.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