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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 게임기 사용 자제를
전철 안에서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짜증을 내거나 불쾌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휴대전화 벨소리보다 더 심각한 소음을 내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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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한성씨 '티코'
'소리의 마술사' 배한성씨는 자동차광이다. 국내 연예인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자동차를 탔으며 전문가 뺨칠 정도로 자동차 지식이 풍부한 성우다. 지금까지 그가 타 본 차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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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률 20년만에 최저
사회 초년생인 20대 후반과 30대 전반인 사람들의 저축률이 갈수록 떨어져 전체 저축률을 끌어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23일 국민이 올 상반기에 벌어들인 소득 중 저축한 금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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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조기 특별사찰… 금강산관광 재검토" 鄭, 연일 대북 강성발언
정몽준 의원의 잇따른 대북 강성발언이 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鄭의원은 대북 문제만큼은 어느 대선후보 못지 않게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 경제교류의 지속적인 확대,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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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등 한국 음주문화 잘 알아"
"위스키 시장은 그 나라 경제사정의 바로미터(척도)입니다." 위스키 '잭 다니엘스'를 생산하는 브라운 포맨사 오슬리 브라운 2세(60·사진)회장은 한국 위스키 시장의 폭발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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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여론조사 해석 '아전인수'
최근 각 언론사의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양자 대결 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와 정몽준(鄭夢準)의원의 지지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자(10월 21일자 8면) 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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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한국은 열린마음으로
일본 도쿄 시내 아오야마(靑山)·오모테산도(表參道)·다이칸야마(代官山) 등은 비교적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다. 이곳에는 '무국적(無國籍)' 또는 '다국적(多國籍)' 요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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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회창 40% 벽 뚫을 수 있나: '鄭風'꺾고 비토세력 달래기 관건
1. 정몽준 바람 계속 불까 2. 이회창 40% 벽 뚫을 수 있나 3. 박근혜 누구와 손잡을까 4. 노무현과 정몽준 후보단일화 가능할까 5. 김심(金心)은 어디로 프로야구에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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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허리 등 안좋아 軍 면제되지만… 몸 고쳐 당당히 입대한다
지난해 병역 신체검사에서 시력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수원대 2년 강경원(21·신소재공학과)씨는 내년 2월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주위에선 "시력이 조금만 더 나쁘면 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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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모험가들, 그들 사전에 불황이란 없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초여름 어느날. 주류업체 J사가 구조조정을 하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 30대 남자가 지하철을 탔다. 조용한 지하철 안에서 '따르릉∼'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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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여성이 더 청렴·정직"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는 13일 서울 신촌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여대생 30여명과 '햄버거 간담회'를 열었다. 취약 계층인 20∼30대 여성층 공략을 위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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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입 '기업연금' 證市 투입
정부는 내년부터 퇴직금제를 대체하는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기업과 근로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출연해 예금·주식·채권 등에 장기투자해 만든 목돈을 근로자에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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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목적 마리화나 사용자들, 미국 정부 고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네 명의 원고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법상 합법화되어 있는 의료목적 마리화나 사용자들을 체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원의 금지명령을 요청하는 소송을 연방법원에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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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정장 너무 튀면 점수 깎인다
'옷차림도 전략'이라는 광고 카피가 아니더라도 옷입기는 사회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첫 인상에 성패가 달려 있는 신입사원 면접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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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마당
◇로만손은 투명 케이스를 써서 시계 내부의 기능과 기계장치를 직접 볼 수 있는 스켈레톤(해골)시계를 출시했다. 젊은층 취향에 맞춰 다소 크고 투박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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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 두살배기 딸 엑스터시 삼켜
영국 배우 주드 로가 최근작 '로드 투 퍼디션'에서 연기하고 있다. 관련기사 '엑스터시 마약 인체에 무해하다'젊은층 불법마약 복용 급속 증가 영화 '로드 투 퍼디션'이 영화는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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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라오케 신경전
일본에서 흘러간 히트송을 확보하려는 가라오케 업체들 간의 각축전이 치열해지면서 급기야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입하고 나섰다. 일본 공정위는 지난주 대형 가라오케 업체 다이이치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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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만 문제 심각해져
기름진 패스트 푸드의 인기 증가가 건강을 위협하는 시한 폭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관련기사미 패스트푸드 업체들, 매운맛으로 인도 시장 공략맥도널드 습격 농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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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세대도'남성우월'편견 대물림
캐나다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귀국해 광고 스튜디오에 취업한 李모(29)씨. 출근 첫날부터 남자 동료들은 "야근·출장이 잦은데 여자가 어떻게 사진일을 하느냐"며 심지어 "3개월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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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마르는 '빚病'
몸이 아픈 것만 병이 아니다. 허약한 신체 못지 않게 재무상태가 건전하지 않아도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해칠 수 있다. 종합검진 때 혈압과 간 수치를 재보듯이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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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없인 안먹고 안쓴다"
대학 4학년인 이정연(23·여)씨는 친구들과 만날 때면 항상 어떤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계획을 세운다. 테이크아웃 커피점의 마일리지 카드나 패스트푸드점의 할인쿠폰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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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낡은 4층빌라 2억여원으로 고치려면
Q:일반상업지구에 있는 12년 된 4층 규모, 연면적 1백60평 짜리 낡은 빌라다. 건물이 낡아 세 놓기가 힘들어 2억4천만원의 여윳돈으로 리모델링을 할 생각이다. (김재경·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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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왕초보 창업… 중앙경제와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직장생활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가 생겼더라도 이를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자금 확보도 문제지만 사업의 성공 여부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괜히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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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價브랜드 20대 파고든다
'구찌'의 매장에는 40대가 입을 수 있는 옷들이 거의 없다. 40대의 체형에 맞는 옷들이 없기 때문이다. 구찌 관계자는 "2∼3년 전만 해도 우리 제품을 찾는 20∼30대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