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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파·이충희 '전설의 슈터' 자존심 대결
신동파(左), 이충희(右)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0일 오후 2시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과 한국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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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하승진·레더 ‘눈부신 고공합작 안 보면 섭섭할걸’
KCC 하승진(왼쪽)과 테렌스 레더가 8일 열린 SK전 도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레더가 KCC로 옮긴 후 치른 첫경기다. 리그 최고의 센터 하승진과 레더의 만남은 프로농구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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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감독 최희암의 ‘마지막 승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대 연세대 농구팀을 이끌고 TV 드라마 ‘마지막 승부’보다 더 드라마틱한 승부를 벌였던 최희암(54사진) 전 연세대 감독이 농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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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감독 최희암의 ‘마지막 승부’
1990년대 연세대 농구팀을 이끌고 TV 드라마 ‘마지막 승부’보다 더 드라마틱한 승부를 벌였던 최희암(54사진) 전 연세대 감독이 농구계를 떠났다. 그가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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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의 로봇인간 등장
5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울산 모비스경기에서 모비스 천대현이 패스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빠지면 다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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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프로농구가 출범하기 전인 1993~94년. 최희암은 성인 남자농구 최고의 무대인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를 대학팀 최초의 우승으로 이끈다. 최강 기아, 전통의 현대와 삼성을 모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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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최희암 감독에게는 자신을 연출하는 감각이 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들로 붐비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 한복판에서 그는 이런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훈련용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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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프로농구 복귀
최희암(51.사진) 동국대 감독이 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으로 내정됐다. 최 감독은 "1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자랜드 구단주 대행인 이익수 서울전자유통 부사장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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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벤슨을 넘겨주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리 벤슨(사진)을 탐내는 구단이 많다. 시즌 초반 몇몇 구단에서 벤슨을 달라고 한 적이 있다. 요즘은 오리온스.모비스 등이 적극적이다. 특히 모비스의 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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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만으로 끝난 첫 외인감독
프로농구 첫 외국인 감독인 전자랜드의 제이 험프리스(사진) 감독이 16일 지휘봉을 놓았다. 구단은 '휴식을 준다'고 발표했지만 결국 경질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험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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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인 감독 험프리스 중도 하차
국내 프로농구 첫 외국인 사령탑인 전자랜드의 제이 험프리스(43)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났다. 전자랜드는 "험프리스 감독에게 휴식기를 주기로 했다. 당분간 이호근 코치가 감독직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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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마지막 반전 기회"
"앨버트가 돌아오니까요. 우리로서는 마지막 기회죠."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이호근 코치는 17일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한숨을 섞어 이렇게 털어놨다. 최근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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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천재' 허재, 감독도 잘할까?
허재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KCC가 16일 용인훈련장에서 남자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했다. 대표팀이 기린컵(일본) 출전을 앞두고 갖는 평가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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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정 많은 수교 형, 대만 가서도 못 잊어
▶ 왕병승 대만 남자농구대표팀이 11일 부천에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연습경기를 했다. 몸집 큰 남자가 전자랜드 박수교 단장에게 다가와 인사를 한다. "형님, 안녕하세요?" 박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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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blog] "한국선 소주 마셔야죠"
"한 잔 하세요." 깜짝 놀랐습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제이 험프리스 감독이 한 손에는 소주병을, 한 손에는 잔을 들고 와 술을 권하는 겁니다. 대만남자대표팀과 부천에서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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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우 감독 '최고액' LG로
2004~2005 농구 시즌이 끝남에 따라 감독들의 이동이 시작됐다. 창원 LG는 27일 신선우(49.사진)전 KCC 감독과 연봉 3억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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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신선우 감독 KCC 떠나나
'남느냐, 떠나느냐'. TG삼보의 통합 우승으로 프로농구 2004~05 시즌이 끝나면서 신선우(51.사진) 전주 KCC 감독의 거취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박종천 감독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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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교 감독, 단장 승격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박수교 감독을 단장으로 승격했다. 전자랜드는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빨리 선임할 예정이다. 박성윤 전 단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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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박수교, SBS 김동광 감독 계약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박수교(49) 전 모비스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 3년간 연봉 2억3000만원(총액 6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SBS는 같은 날 김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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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3점슛 1000개 쐈다
전자랜드의 간판 슈터 문경은이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3점슛 1천개를 돌파했다. 문경은은 15일 오리온스와의 부천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49초 전 정면 3점포를 꽂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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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4연패 늪 김승현 때문이라고?
올시즌 프로농구에서 한때 선두까지 넘봤던 오리온스가 갑작스러운 난조로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6일 현재 18승13패로 전자랜드.삼성과 공동 4위.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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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우지원 등 오빠들이 돌아왔다
농구장을 찾는 여학생 팬들을 '오빠부대'라고 부른다. 오빠부대의 원조를 찾자면 1960년대 말~70년대 초의 김영기.김인건.신동파 선생 시절까지 가야 한다. 당시 오빠부대는 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