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25격전지 (2)|884고지 전투

    중동부 전선 884고지에는 16년전의 격전을 말해주는 총알이 박힌 나무들을 볼 수 있고 아직도 이름모를 괴뢰군의 백골이 뒹굴고 있다. 이 지역을 지키고 있는 승리부대는 비록 적의

    중앙일보

    1966.06.22 00:00

  • 6·25격전지(1)설악·향로봉

    6·25는 가도 전방의 격전지에서는 언제나 그 당시의 온갖 무용담이 전우입을 통하여 되살아난다. 포연이 가시고 핏자국이 씻겼어도 6월이 되면 살아남은 전우들, 그 중에서도 옛싸움터

    중앙일보

    1966.06.20 00:00

  • 전우 구하고 순직한 이상사 동상을 제막

    낙하산 훈련 중 전우를 구출하고 순직한 고 이원동상사의 동상제막식이 9일 하오 2시 한강 중지도에 있는 녹지대에서 거행됐다. 흥익대 최기원교수가 제작한 이동상의 높이는 3미터30센

    중앙일보

    1966.06.09 00:00

  • 전쟁틈에도 웃음의 꽃

    오늘도 맹호들은 월남의 정글속에서 베트콩을 섬멸하기에 그 날쌤과 용기를 떨치고 있다. 열대와 밀림이 몸에 밴 맹호들은 베트콩 거점 미덕 (MY DUC) 촌막을 이잡 듯하며 귀중한

    중앙일보

    1966.06.09 00:00

  • 이유없는 폭행

    해방되던 해 겨울 일이다. 이젠 명사가 돼서「아프리카」어떤 나라에서「유엔」기관 고문관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와 소공동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 친구는 한동안 안보이다가 작년부터 다시

    중앙일보

    1966.05.24 00:00

  • 간판글씨의 틀린 철자 법

    신록의 계절 5월을 보내면서 느낀 것 한마디. 5월은 「청소년 선도의 달」이었다. 며칠전 몇몇 전우와 함께 시내에 있는 A극장엘 들어갔다. 무대 좌우로 무슨 공시사항이니 광고가 수

    중앙일보

    1966.05.21 00:00

  • 육군교회 건설기금 300만 원을 희사

    미8군사령관 「비치」대장은 5일 한국 육군의 교회 건립기금으로 3백만 원을 박성덕 육군 군종감에게 전달했다. 미화 1만1천5백여 불에 달하는 이 기금은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미 육

    중앙일보

    1966.05.06 00:00

  • 호랑이부인 죽인 월남영웅에 징역

    월남의 훈장이란 훈장은 남김없이 다 탄 전쟁영웅 「레·반·단」소령(40)이 「메콩」삼각주의 「호랑이부인」이라고 알려진 그의 처를 살해한 죄로 징역 1년 언도를 받았다. 그는 「호텔

    중앙일보

    1966.05.06 00:00

  • 청룡의 아내여…늦기 전에(?) 편지하라

    『여기는 월남 땅 「투이·호아」. 멀리 동쪽 하늘에 우편물을 실은 수송기가 보이면 「편지가 온다」는 청룡부대원들의 환호성이 넓은 황야에 물결칩니다. 그러나 그리움과 반가움에 휩싸였

    중앙일보

    1966.05.06 00:00

  • 가버린「맹호」영복을 빈다|전우야 잘 가거라

    전지에서 잃어버린 전우를 생각하는 병사와 가슴은 멍울이 진다. 그토록 같이 개선가를 부르며 돌아가자던 전우가 지금은 그 모습도 보이지를 않는구나. 하늘과 땅을 뒤흔드는 맹렬한 포화

    중앙일보

    1966.04.30 00:00

  • 부상 전우 서 하사에 개안 수술비 3백 불

    26일 하오 월남 전선에서 싸우고있는 청룡부대 장병 일동은「베트콩」과 싸우다가 왼쪽 눈을 잃고 서울 해군병원에 입원중인 서수부(24·충남 천원군 출신) 하사의 치료비에 보태 달라고

    중앙일보

    1966.04.27 00:00

  • 시급한 국군의 장비현대화

    미육군참모총장 「해럴드·K·존슨」대장부처가 5명의 수행원과 더불어 14일 내한하였다. 「존슨」대장은 현재 동남아 각국을 순방 중에 있는 것으로 체한 일정은 3일간, 우리 나라의 군

    중앙일보

    1966.04.15 00:00

  • 파월장병·기자 좌담회 격전과 선무

    본사는 출장임무를 띠고 최근 귀국한 해병 청룡부대 박영욱 한국도 두 대위와 종군함LSM611을 이끌고 8개월간 파월되었다가 돌아온 오경환 중령, 그리고 중앙일보종군기자로 월남에 특

    중앙일보

    1966.04.14 00:00

  • "중도" 재확인

    앞으로 4년간 소련의 진로를 밝힌 제23차 소련공산당대회는 아무런 극적 변화도 없이 견실하게 중도를 걸어나가려는 현「브레즈네프」·「코시긴」중심의 집단지도체제를 재확인했다. 이 체

    중앙일보

    1966.04.11 00:00

  • 전진 속의 일생 유택에 묻혀

    고 김종오 예비역 대장의 육군장이 3일 상오 9시30분 육군본부 광장에서 정 국무총리, 3군 수뇌 및 많은 장성, 「비치」「유엔」군사령관 등 1천여명의 조객들이 모인 가운데 엄수됐

    중앙일보

    1966.04.04 00:00

  • "고립" 보다는 "독립"이…-중공의 23차 소 공당대회 보이코트

    오는 29일의 제23차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중공이 불쑥 대회 불참을 선언함으로써 파국만은 피해왔던 국제공산주의 운동이 실질적인 분열의 위기로 바싹 다가섰다. 중공은

    중앙일보

    1966.03.24 00:00

  • 「월남전선」에 헌혈하는 전우

    월남에서 싸우다 전상을 입은 장병을 위한「사랑의 헌혈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전우애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 운동은 전방 장병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벌어졌는데「주월 전상전우

    중앙일보

    1966.03.21 00:00

  • 「월남전선」의 해군함정 5척 「백구부대」로

    월남전선에서 활약중인 우리 해군 LST, LSM 함정들은 백구부대로 개편, 청룡·맹호·비둘기 부대와 함께 주월 통합 사령부 예하에서 수송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21일 함명수 해군참모

    중앙일보

    1966.03.21 00:00

  • 세계가 한국에 감사하고 있다-「로지」주월 미국대사와 단독회견

    주월 미국대사「헨리·캐보트·로지」씨는 22일 한국의 월남지원은 매우 중요성을 띠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사이공」시내에 자리잡은 미국대사관의 그의 사무실에서 본 특파원과 단독회견을

    중앙일보

    1966.02.24 00:00

  • 주한월남 대사=「구엔반·키우」씨

    전진 속에서 온 외교관-들어설 때까지 막연하게 품고 있던 이 선입관은 객을 맞는 주인의 순후 한 태도로 깨끗이 사라졌다.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이 별로 없는 탓도 있겠지만 최근에 도착

    중앙일보

    1966.02.22 00:00

  • 인해전술을 막아라

    1월 18일까지 청룡 제1호 작전에서 막대한 성과를 거둔 해병은 19일부터 청룡 제2호 추수보호 직전에 들어가 「베트콩」의 군량미 확보를 가로막았다. 「투이호아」의 평야는 연간 1

    중앙일보

    1966.02.12 00:00

  • 얼굴 모르는 형제

    ○…며칠전 일이다. 부대 안에 위문품을 잔뜩 실은 GMC가 들어오자 우리는 작업을 하다말고 약속이나 한 듯이 모두 환호성을 올렸다. 뒤이어 정성 들여 만들어진 위문주머니를 하나씩

    중앙일보

    1966.02.10 00:00

  • 역광선

    달 연착하는 판에 우리는 과학기술연구소 발족. 대기만성이라 하지 않나. 낙하산 훈련 중 전우 살리고 숨져. 영하의 창공에서도 인간애의 꽃은 피는 것. 월남 국군증파는 이미 결정적이

    중앙일보

    1966.02.05 00:00

  • 솔직한 표현·귀중한 자료|월남전선 종군·대이골 종유굴 탐험 사진전 평-이형록

    시각언어인 사진이 묘사와 기록성에 있어서 특이한 위력을 지닌 것은 이번 중앙일보사가 베픈 월남전선과 대이골 종유암을 기록한 보도사진전에서도 발견할 수가 있다. 물론 여기에 전시된

    중앙일보

    1966.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