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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IT!' 프랑스 경제인에 첫선
"한국의 대표 상품인 휴대전화가 전통 문화와 첨단 기술을 연결하는 장면이 인상깊습니다." 한국 홍보영상물 "Korea's IT!"(이제는 한국 차례야!)에 대한 클라라 르죈 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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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민중·언론, 갈등하며 성장한다
19세기 말 시카고에서 철도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과 임금인상 등을 내걸고 스트라이크를 벌일 때 시카고 지역신문은 이 운동에 일제히 비난을 퍼부었다. 시카고 트리뷴지는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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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서 배우자"
인도가 중국식 경제특구를 지정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리고 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30일 인도 정부와 기업들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식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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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김유정역' 내리세요 外
*** '김유정역' 내리세요…경춘선 신남역 이름 바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경춘선 신남역(사진)이 12월 1일부터 이 지역 출신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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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가이드] 예술과 철학 담긴 세계의 고속철도
건축은 인간에게 삶의 터전이자 살아있는 역사이며 예술 행위이다. 특히 현대 건축물은 편익을 극대화하는 이지적인 면과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감성적인 면을 이원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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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SOC사업이 '돈 먹는 하마'는 아니다
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사회간접자본(SOC)의 건설에 민자를 유치하고 연기금을 동원하겠다는 정책수단이 많은 논란을 빚고 있다. 정부는 적자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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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M&A 위협 기업들 떨고 있다] 下. 외국선 어떻게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업체인 미 구글은 지난 8월 나스닥 시장에서 기업을 공개하면서 차등의결권 제도를 채택한다고 공시했다. 창업자와 임직원은 주당 의결권이 10주인 주식을 갖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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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대통령배 유도 우승
▶ 남자 100㎏급 3, 4위전에서 마사회 장성호(뒤)가 상무 김정훈에 팔 가로꺾기를 하고 있다.[횡성=연합] 홍성현(용인대)이 18일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1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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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석유·SOC에 한국기업 참여 장려"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7일(한국시간)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브라질의 석유탐사, 에너지, 고속도로, 철도 및 항만 시설 건설사업 등에 한국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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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202년 장수기업의 구호 "과거를 잊어라!"
200년 넘게 세계 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듀폰(Dupont)의 장수비결은 뭘까. 지난주 한국을 찾은 듀폰의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홀리데이(56.사진)회장은 본지와의 단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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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동북아 공동체 만들려면 러시아 협력 끌어내야
최근 동북아 국가 간 협력모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동북아시아에도 유럽과 같은 공동체적 기운을 북돋워 역내 평화와 번영에 나서자는 논의다. 이 논의의 과정에서 요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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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민족 혈맥 잇는 철마 달려야 한다
광복된 지 60여년이 되는 한반도가 아직도 분단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한탄스럽기 그지없다. 그런데 최근 들어선 반토막이 아닌 '남북한의 한반도'를 하나의 협력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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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뉴햄프셔 산간마을 첫 투개표
▶ 부시 대통령의 딸 바버라(왼쪽)와 제냐가 1일 아이오와주의 데스 모이네스에서 아버지의 연설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왼쪽). 같은날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샌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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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 적십자 박애장 금장 받아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43.(上))씨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99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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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김문환 국민대 총장은 28일 오후 7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개교 58주년 기념 '국민 사랑의 밤' 행사를 한다. 행사에선 클래식기타 5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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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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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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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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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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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1951년 2. 1 : 유엔총회에서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 4.15 : 외무상, 박헌영, 한국전 평화 해결을 유엔에 요청. 4.18 : 북한주재 루마니아대사 바부취빨웰 취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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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0]
1945년 8. 8 : 소련, 대일참전하여 만주와 북한(경흥) 방면으로 진공개시. 8.10 : 소련군, 웅기 점령. 8.12 : 소련군, 나진, 청진 점령. 8.20 : 소련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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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써 꼭 1년8개월이 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실현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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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고속철서 '시 낭송 대축제'
30일 낮 12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철(KTX) 안에서는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김종길.홍윤숙.김광림.허만하.김후란.이수익.강은교.정일근.정끝별.손택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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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신] 엔터그린 外
◆ 광촉매 코팅 시공 전문업체인 엔터그린이 유리 전용 광촉매를 활용한 유리 코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문규 사장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새집 증후군'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