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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특소세·등록세 내린다|산업합리화 업종별 추진계획
공업 발전법에 따라 7일 하오 산업연구원에서 처음 열린 공업발전심의회는 상공부가 마련한 산업합리화대상 6개 업종의 지정 및 업종별 합리화계획을 표결 없이 통과시켰다. 합리화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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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산업사회 변화 따른 「경제민주헌법」
7월1일부터 공업발전법이 시행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자율적인 활동범위가 크게 늘어나게 됐다. 사실 자유주의 경제체제를 갖추고 있는 나라 중에 우리나라처럼 기업에 대한 법률적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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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산업의 설비부족
이번 상반기 중에는 수출도 꽤 늘어나고 경기도 회복추세에 들어서서 이른바 3저와 세계경기회복의 덕을 크게 보고있는 셈이다. 정부나 연구기관들도 한결같이 올해 경제를 낙관하고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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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수준으로 내려라-석유가와 전기료
국제 원유가가 계속 내림세를 보이면서 저 유가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 높아졌다. 원유시장 전망의 중요 변수였던 OPEC 임시 총회조차도 적절한 대응 방안 마련에 실패함으로써 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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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하락분 80%만 반영된 셈
이번 유가조정의 특징은 ▲국제원유가 하락분의 대폭적인 반영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벙커C유의 대폭 인하 ▲여론을 반영한 조기인하등 세 가지로 집약된다. 『국내도착 원유가격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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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평균 11.2% 인하
국내 기름 값이 20일부터 소비자가격기준 평균 11.2%(공장도가격 12.93%)내렸다. 이에 따라 전력요금도 물가안정위원회(위원장 부총리)와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21일부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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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가 빠르면 이달내 인하
정부는 국제원유가 급락이라는 새로운 정세를 맞아 당초 4월로 예정했던 국내 유류제품가의 인하시기를 2월말 혹은 3월초로 앞당기는 한편 이 같은 유리한 내외여건 변화에 맞추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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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자원부 새해 업무보고 요지
▲에너지 사용기기 및 설비효율향상=열사용 설비검사기준제정 및 강화·에너지절약형 차량개발 촉진. ▲노후시설 개체=에너지관리진단 확대·에너지절약시설자금 2천4백74억원 지원·공장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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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가 인하할 때는 산업용에 집중반영을"
무역협회는 원유가 하락에 따라 앞으로 국내유가를 조정할 때는 관세나 석유사업안정기금 등으로 떼 놓는 분을 최대한 줄여 산업용 유가인하에 집중 반영함으로써 국내 수출산업의 국제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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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점차 올려 가스로 대체|신인 최창락 동자부 장관의 정책 구상
-취임하신 지도 벌써 10여일 남짓 됐는데 앞으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 장관=아주 어려운 질문입니다. 에너지 문제는 1, 2차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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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병을 진단한다이제훈특파원 런던상주 2년|파업 외면하는 노조원 는다
85년3월4일은 영국노조투쟁사에 하나의 역사적 분기점을 그은 날로 기록될 것이다. 수상을 바꿔치기도 하는 막강한 힘을 휘두르며 국가속의 국가로 행세해온 야생마와도 같았던 영국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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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경제」이렇게 풀자|86년 예산 어떻게 짜야 할까
10조를 상회하는 방대한 규모의 나라살림을 계획하는 일이 용이하였던 해가 한번도 없었겠지만 내년예산은 특히 더하다. 우리경제는 대외적으로 미·일의 경기둔화와 수입규제강화에다 국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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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위
▲최동규동자부장관보고=비상시 석유수급관리대책을 단계별로 나누어 수립해놓고 있다. 1단계로 석유수급조정명령을 발동, 석유할당제를 실시하고 비중동지역원유의 조기선적을 꾀하겠다.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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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자 기금 재발 싸고 이견
국민투자기금을 내년에 어떻게 할 것이냐를 둘러싸고 재무부와 상공부가 이견을 보이고있다. 재무부는 정책금융을 점차 축소한다는 방향에서 국민투자기금을 아예 없애자는 입장인데 반해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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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직제개편으로 진통|기획원-주무부 3월 시행 앞두고 의견 맞서
25개 국영기업(정부투자기관)을 대수술하려는 국영기업관리기본법은 3월 시행을 앞두고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관계부처나 해당기업들의 반발이 심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개혁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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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뜨거운 코트」 농구「점보시리즈」이어 배구도 「전국시리즈」(가칭) 마련
겨울스포츠로 정착해 가는 농구와 배구가 저마다 새로운 페넌트레이스를 창설하면서 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축구슈퍼리그의 성공에 자극 받아 붐 조성에 나선 두 인기실내경기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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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임위 질문ㆍ답변
▲양창직의원(민정)=82년도 조세징수실적을 보면 미수납및 부납결손액이 8천5백87억원으로 전년도의 5천2백67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 조세부과와 징수에 있어 행정편의에 치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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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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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다목적 댐 민자건설계획 난항|해외건설장비 면세도입 상공부 등서 반대
해외건설수주감소에 따른 해외인력·장비 활용방안으로 민자를 유치, 5개 다목적 댐을 계획보다 앞당겨 완공하려는 건설부의 계획이 관계부처간의 이견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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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술개발투자 의무화
정부는 오는88년까지 5천8백억윈의 기술개발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정부투자기관및 기업체의 기술개발투자를 의무화 또는 유도하기위한 기술개발투자촉진법안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처가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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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두그릇이냐 과학한국의 미래냐
○…『설렁탕 2그릇이냐, 과학한국의 미래냐.』 국내 1백76개 학술 및 연구단체를 대표하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민관식)는 6일 긴급 평의회(1백19명 참석)를 열고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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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내유가 인하 폭」에 이견 부분|"석유파동재래 대비한다지만 「30% 반영」은 비현실적"
국내유가 인하 폭 논쟁은 일단 결론이 났다. 그러나 국제원유가 인하 폭의 30%만을 국내유가조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이어서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견도 많다. 산업용 연료인 벙커C유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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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12%쯤 인하|국내유가 7~8%낮춰
정부는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5달러 내림에마라 본격적인 국내유가조정작업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물가·국제수지·롱화등을 포함한 올해 경제운용계획도 전반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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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하분」전액 국내가에 반영해야"
전경연은 28일 국제원유가 하락에 따른 국내유가 조정 때 일반 에너지소비를 억제하고 산업용연료 및 기초원료가 되는 벙커C유·나프타 등의 가격을 국제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방향으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