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쐐기’, 朴 ‘중도’, 姜 ‘기반’…충청권 달려간 野 3인 주자들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ㆍ28 전당대회의 지역 순회경선이 6일 강원과 대구ㆍ경북(TK)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3ㆍ9 대선 패배 후 반년 가까이 이어진 비상대책위 체
-
[속보]이재명·박용진·강훈식 맞붙는다…민주당 전대 3파전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당대표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김민석, 이동학,
-
그들 오면 '이재명 청문회' 된다…李가 피하고 싶은 결선 상대
28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8ㆍ28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는 향후 한 달간 야당 정국을 뒤흔들 수 있는 분기점으로도 주목받는다. “본선 진출 상수로 꼽히는 이재명 의원의 경쟁자가
-
강병원 “이재명 당선은 추락하는 尹에 날개 달아주는 꼴”[‘어대명’ 도전자에 묻는다④]
더불어민주당 8ㆍ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강병원 의원(재선ㆍ서울 은평을)은 19일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지지율 추락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반등의 날개를
-
유인태 "尹 도어스테핑서 오만…'훌륭한 장관' 때 지지율 까먹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국회사진기자단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 "지난번에 '이렇게 훌륭한 장관 보셨냐'고 할 때
-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 반사이믹만 노린다면 침몰 깊을 뿐
━ 대통령 지지 빠져도 야당은 제자리 ━ 당 대표 선출 앞두고 계파 갈등만 ━ '먹고사니즘' 시대 새 가치 찾아야 김성탁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
진성준 "내일 반드시 임시국회 소집 요구…7월 국회 정상화 해야"
여야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중 반드시 임시국회 소집 요구를 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진성준 더불
-
이재명 때린 박용진 "'당원' 강조 발언, 유리한 룰 변경 노린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이재명 상임고문이 지지자들과 만나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말한 데 대해 "어떤 의도든 변화와 혁신
-
전해철 ‘GO’ 이재명 ‘침묵’에 주춤하는 野 ‘세대교체론’
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로 전망되는 전해철 의원(왼쪽)과 이재명 의원. 중앙포토 재선그룹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불던 ‘세대교체론’ 바람이 주춤하고 있다. 이들은 당초 세대
-
박용진 “전대 국민 몫 50% 넣자, 그래야 강성 팬덤정치 극복”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인섭 기자 오는 8월 말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선 룰’ 논의가 당내 최대 화두다. 정청래·김용민 등 강경파 의원들이 “당의 주인
-
이재명, 두달 만에 당 중심 컴백…尹 향해 "권력 나뉘어야 한다"
“권력은 나뉘어야 균형 속에서 견제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1일 제1야당의 지방선거 사령탑으로 복귀하며 한 말이다. 대선 패배 후 63일 만이자, 윤석
-
국민의힘 이틀째 투표율 54.5%…당원 30만명이 눌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한 당원이 후보자들을 보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모바일 투표를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
"사실상 그가 野 경선 승리자"…이준석 리스크 쑥 들어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야권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이준석 리스크’였다. 변화와 개혁,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열망이 6·
-
"결국은 윤석열 도우미"…尹 때리는 이준석의 오판 [뉴스원샷]
━ 서승욱 정치팀장의 픽: 윤석열·이준석 전쟁 야권에서 ‘대세 후보’ 대접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관계가 범야권 대선 가도의 위험 변수
-
韓정당사 초유의 다중분열···국민의힘 원로들 "부끄럽고 암담"
이준석(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근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대선주자들의 경선 준비 완료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윤석열·이준석, 누가 '센터'냐?…국민의힘 '고래·멸치' 어장다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해 이 대표와 함께 회의장
-
박용진 “네거티브 경선할 거면 집에 가라” 李·李 지적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더
-
세번째 쓴 잔 마신 나경원 “당원투표 1위 성원 감사하다”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준석, 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쟁쟁한 중진 후
-
11일 오전 발표만 남았다…막판 과열 빚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당대회를 진행중인 국민의힘이 10일 ‘당원 투표(70%)+일반 여론조사(30%)’의 경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저녁부터 집계 절차를 시작해 차기 당 대표를 11일 오전 발표할 예
-
이준석 "달창" 주호영 "짖는 개"에···나경원이 울먹이며 한 말
“망상·호들갑, 이런 발언은 당 대표로서 굉장히 위험해요.”(나경원) “달창을 말씀하신 분이 이걸 막말이라고 하면 안 되죠.”(이준석)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3일 앞둔
-
춤추고 노래하고 센 발언 쏟아내도…안 뜨는 野 최고위원 후보들
노래를 부르고 만세를 삼창해도, 무릎 꿇고 코믹 연기를 해도 별다른 화제가 안 된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돌풍’에 최고위원 선거가 묻히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
-
尹 부친 고향서 '충청대망론' 외친 羅·朱, 李는 "공교육 강화"
4일 오후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홍문표·이준석·주호영·나경원·조경
-
李 "탄핵은 정당" 羅 "설익은 리더 안돼" 朱 "TK자존심 무너져"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들이 3일 보수의 '본진','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합동연설회에서 맞붙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역 기반에서 이준석 후보는 “탄핵은 정당했다”는 정면돌파 전
-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PK 충돌’ 없었지만…신경전은 여전
국민의힘 6. 11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자들이 2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106